[펀글게시판 이용안내]

혹시 듀스 좋아하세요? 저도 듀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제 친구놈이 이번에  故 김성재님을 추모하는 곡을 녹음했습니다. 홍)보의 목적보다는(솔직히 조금은 있긴 한데요 ^^;;) 듀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어쩌면 의미있는 곡이 될수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공유합니다.  참여한 사람중에 제 친구는 ju&ho라는 놈입니다.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이 녹음한 곡이니 비난보다는 편안하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즐감과 더불어 사고 없이 안전보딩 하시길 바랍니다^^

 

 

 http://pann.nate.com/video/215620035

 

 

故 김성재

 

1972.4.18 서울 출생


1993.4.1 듀스 1집 '나를 돌아봐’ 발표
       5.5 SBS '깜짝 비디오쇼' 듀스 데뷔
       삼성전자 미이런니 CF
       '93 내일은 늦으리' 공연
       12.30 듀스 2집 '듀시즘' 발표


1994.7.1 듀스 리믹스 '리듬 라이트 비트 블랙' 발표
       7.24 듀스 첫 단독콘서트 (올림픽 체조경기장)


1995.1 일본 후지TV '아시안비트' 연속 3주 1위
       4.12 듀스 3집 '포스 듀스' 발표
       7.15~17 듀스 마지막 콘서트 (올림픽 체조경기장)
       8. 뉴욕 한인 위문 공연
       태성트레이딩 의류브랜드 '스톰' 전속모델
       11.19 김성재 솔로 1집 '말하자면' 발표
       11.19 SBS '생방송 TV가요 20' 성공적인 솔로데뷔
       11.20 홍은동 숙소에서 타살 의혹의 의문사로 하늘로 긴 여행을 떠남
       12.30 김성재 추모 콘서트 (소공동 롯데 크리스탈 볼륨)


2004.11 '2004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발' Km Mnet PD선정 특별상  - 듀스

2009 이태리 프리미엄 진 '리플레이' 전속모델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명예졸업
       모든 언론사의 정정보도 및 사과문 개제 (그동안의 자살 및 마약관련 오보에 대한)

 

2010년 11월 20일...

그의 추모 15주기이자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난 지금...
현재 그를 보고 꿈을 꾸고 이루기 시작한 많은 가수들과
패션업계 종사자들,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

그리고 듀스의 오랜 팬 듀시스트가
그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MK - 김성재 (Feat. New Jack Stuff Playa)

 

[떠버기]
This song looks back upon the memory of 김성재.
With respect and affection, respect and honor you.
This is a song for you. Just only for you. Listen

 

[MK]
언제나 우리 맘속에서는 그대가 살고 있어
그때나 지금이나 그댈 우린 부르고 있어

 

[B.Y.KING]
내가 가진 고민은 사랑 두려움
다시 말하자면 난 약한남자일뿐
하지만 나 지나간 시간의 나를 돌아봐
조금 더 힘을 내보자 굴레를 벗어나
뜨거운 여름안에서 발표한 고고고
클럽안을 태워버렸지 불의 춤으로
그대들을 위한 삐에로가 되겠어
성재형님을 위한 고요함 속에서

 

[M.S.FACE]
처음 봤던 그땔 난 아직 기억해
머리를 맞은듯이 의식이 혼란해
누구보다 화려했던 그의 모습에
세상은 열광했지 모두가 뜨겁게
영원하길 바랬어 언제나 함께하길
함께할수 없다면 영원히 기억되길
세상이란 좁은 굴레를 벗어나
자유로운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해

 

[MK]
언제나 우리 맘속에서는 그대가 살고 있어
그때나 지금이나 그댈 우린 부르고 있어

 

[M&W]
'NJP' miss you, 'M.S.FACE' miss you, 'RAPH' miss you,
'New Jack Stuff Playa' miss you.

 

[ju&ho]
그를 말하자면 형식이란 굴레를 벗어나
그만의 스타일을 고고고 펼쳐놔
두가닥의 긴꼬리 두귀에는 귀고리
청바지는 찢어진 폭풍 간지였지
마스크와 하키장갑은 찰떡궁합
백넘버에는 292513이 박혔구만
이봐 그가 멋졌다는 것을 알겠어
그럼 그를 기억해줘 여름안에서

[RAPH]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든게 다 히어로
다시 말하자면 존재 자체가 헤일로
어렸을때 봤던 첫무대의
전율을 믿지 못하겠지만 난 기억해
알 수 없는 이끌림에 나는 끌려
듣다 보면 어느새 음악에 홀려
많은 사람들에 영향을 미쳐
작지만 큰 행복을 안겨준 (SJ)

Come On!

 

[MK]
언제나 우리 맘속에서는 그대가 살고 있어
그때나 지금이나 그댈 우린 부르고 있어

언제나 우리 맘속에서는 그대가 살고 있어
그때나 지금이나 그댈 우린 부르고 있어

엮인글 :

즈타

2010.11.27 01:47:34
*.140.184.118

김성재 안타까운 사람중에 한명이죠.....

항정쌀

2010.11.27 01:59:58
*.162.112.91

듀시스트입니다

벌써 15주년이나 됐네요

아주 오래전에 추모비 갔던 기억이 나요

 

장센~+_+

2010.11.27 03:45:09
*.201.26.243

deux forever~

풀뜯는멍멍이

2010.11.27 08:49:16
*.153.20.75

어릴때 학교 캠프나 수련회 장기자랑에선 항상 듀스춤 추곤 했었는데..

 

듀스 그립네요..

무용부회장

2010.11.27 14:51:21
*.46.15.64

제 아이디가 fandeux 인데...ㅠㅠ

 

벌써 15주기...ㅠㅠ

씨즈_

2010.11.28 08:28:37
*.232.180.125

초딩 중딩때같이 한 그룹인데 듀스...

 

스탈좋코 노래 좋코 진짜 좋아했던가수인데..15년이라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277 9
6111 오..신기하다..!! [5] 낙엽의 달인 2011-10-12 1524  
6110 한국의 택시 [10] 반도의 추억 2011-10-12 2123  
6109 최홍만 폭행사건 입장 공개 “만약 주먹으로 때렸으면 멀쩡치 못했을 것” [9]    ㅌĦ희♥ 2011-10-12 1872  
6108 [펌글] 어느 동호회의 웃지 못할 얘기..ㅋㅋ [12] 보드지기 2011-10-12 2638 2
6107 Apple - Introducing Siri on iPhone 4S 막시무쓰 2011-10-12 831  
6106 추억의 코미디 프로그램 [공포의 쿵쿵따] [1] 간코다리 2011-10-12 1135 3
6105 절대 CG가 아니예요~ 완전 대박 연체인간.. [8] 하늘련 2011-10-12 1910  
6104 추억의 개콘 [박준형의 생활 사투리] [3] 간코다리 2011-10-12 995  
6103 기막힌 써커스 in 코미디 빅리그 [1] 간코다리 2011-10-12 1163  
6102 [고전] [뒷북]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 [9] 간코다리 2011-10-12 1980 1
6101 아빠 벌써 취했어? file [13] 야매교주 2011-10-12 2590  
6100 다이어트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5] 카빙은먹는... 2011-10-12 1587  
6099 귀여운 여우 [5] 카빙은먹는... 2011-10-12 1264  
6098 일주일간의 여행, 그리고 기적 카빙은먹는... 2011-10-12 866  
6097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kukihaus 2011-10-12 564  
6096 김여사의 어거지 1111 2011-10-12 1307  
6095 중학생이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사기? [9] 111 2011-10-12 1629  
6094 괴작요리-칠리 콘 까르네 [8] Izazel 2011-10-12 1448  
6093 무회전킥의 비밀 [1] Izazel 2011-10-12 1738  
6092 디아블로 + 마인크래프트 [2] Izazel 2011-10-12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