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군입대 첫날밤

조회 수 4642 추천 수 0 2010.12.27 22:43:20

 

 

 

 

 

 

 

엮인글 :

2010.12.27 23:19:53
*.225.27.187

아무리 대기중인 상태라도 그렇지 요즘은 밥 저렇게 남겨도 괜찮은가요?

 

전 국물이라도 남기면 밖으로 안내보내줬었는데...

 

아니면 15년이란 세월에 많이 달라진걸까요? ㅡㅡ;

댕구매니아

2010.12.27 23:23:04
*.76.65.10

보드복 패딩입고 입대했는데 장정소포에 넣어 보낼때 빡스 터지는줄..ㅠㅠ

은수달

2010.12.27 23:32:06
*.122.51.238

???????????????????

 

밥을 남기고도 유혈사태가 일어나지 않다니?

 

밥 칸에 반찬을 가져오다니?

CandyRain

2010.12.27 23:34:21
*.237.230.90

난 누군가??


여긴 또 어딘가??

Expo

2010.12.27 23:52:51
*.194.123.203

아 몇년에만해도 저기있엇는데 102;;;

. 

2010.12.27 23:59:26
*.160.131.22

TV가 너희를 살렸다....

철근28호=改=

2010.12.28 00:05:53
*.153.16.116

보충대 첫날밤 따위...


진짜 대박은 자대 첫날밤 아닙니까?

자대 배치후 첫날밤 취침시간

진심으로 자기전에 이 모든게 꿈이고....

낼 아침에 일어나면 집이길...

말도 안되는 소원을 빌며 자던...자대 첫날밤..크~

미소앙망

2010.12.28 22:27:54
*.5.244.91

2222222222222222222

krazy

2010.12.28 00:07:47
*.37.184.144

12년전 생각나네요..논산에서

가족들 안보이는곳까지 구보로 달려가고 모퉁이 돌아 시야에서 사라지니

바로 오리걸음으로...;;;

아마티

2010.12.28 00:14:03
*.171.51.4

불쌍해...

 

배타고 훈련소가는 애들 완전 불쌍...ㅜ.ㅜ

 

글써써

2010.12.28 01:19:15
*.118.20.76

아우.....저 장정 들...ㅋㅋㅋㅋ

be로거

2010.12.28 01:34:02
*.245.56.52

아니 애초에 밥을 먹을만큼 뜰수있다니

나땐 늦게먹을수록 남은 밥 다 처리해야 되서 반찬은 코딱지만큼에 밥 미친듯이 많이줫는데 ㄷㄷ

김똘

2010.12.28 01:55:07
*.162.241.126

공군 같은경우엔 가입교 기간이 있어서 2~3일은 아주 편하게 지낼수 있어요....물론 편하진 않지만..ㅋ

...

2010.12.28 08:03:04
*.42.198.220

안녕하세요( ^ ^)/

2010.12.28 08:06:04
*.94.41.89

흠...

 

"입맛이 없어서요"

 

자대가서 내뱉었다가는 냅다 하이킥 맞을 대사....

 

 

★BESKIN ★

2010.12.28 09:10:54
*.155.187.235

너희들의 첫번쨰 고통은....

 

 

 

 

 

 

 

 

 

첫 똥...!

제파

2010.12.28 09:17:34
*.97.253.105

방송 때문인가... 아님 요즘은 저리 바뀐건가...

전 훈련소때 하도 배가고파 국물 한방울 안남기려고 두손 썼다가

두손쓴다고 식판으로 뒷통수를 맞았는데-_-

TankGunner

2010.12.28 09:32:15
*.129.243.109

저 짝대기 하나가 얼마나 대단한지 모를거다....

 

저때는.....ㅠㅠ

슈팅~☆

2010.12.28 09:54:26
*.120.250.113

어디서 두손을..

 

왼손은 밥먹을때 장식 인데.. ㅡㅡ

 

아.. 10여년전과 정말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좋아지긴했네요..

 

세월의 변화 이겠지만..

 

宿主

2010.12.28 10:00:28
*.255.200.130

아~~ 정말 앞이 안보인다...

 

17년이나 지났는데도 보는 내내 깝깝하네..

volcomsnow

2010.12.28 10:15:24
*.120.95.146

아.. 저 밥 꺠작대는 모습.....

 

일주일후 번개같이 먹을...

젖은 낙엽

2010.12.28 10:21:08
*.56.190.174

둘째가 1월4일 102보충대 입대하는데 맘이 짠하네요.

아빤 10.26, 12.12, 5.18 다 격었다면 뭔말인지 모르는 녀석인데.......

드림™

2010.12.28 10:42:51
*.192.163.138

저도 보면서 아직 군대갈 나이는 아니지만 울 아들 녀석 생각도 나고, 다들 아직 애기들인데 고생한단 생각에 짠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걱정 좀 되시겠지만 씩씩하게 잘 지낼겁니다. ^^

카레맛지티

2010.12.28 10:49:21
*.137.88.45

이등병이 젓가락 가져가면서 하는 말이 상상되네요; ㅋ

범죄형보더

2010.12.28 11:07:36
*.68.242.129

방송용인듯.. 고작 2년도 안되는 군생활인데.. 짧아진만큼 엄청 빡셀텐데.. 저렇지는 않을 듯..

 

2년이상의 군생활을 2년도 안되게 줄여놨는데.. 저렇게 느긋할리가 없을 듯..

 

저 때도 첫날 밥먹는 시간 5분이었는데... 5분되기 1분전부터 조교들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의자 막 걷어차고 난리인데..

 

지금 애덜은 3분내에 먹어야 2년도 안되는 군생활 다 마칠 수 있는거 아닌가?? ㅎㅎ

야이 개새끼들아!! 빨리 안 쳐먹어?? 엉?ㅋㅋ

 

원래 식성이 까다로워 전 밥만 잔뜩 받아서 1분도 안 되서 밥 다 먹고 바로 일어섰었는데..

 

 

근데 깨끗하게 비운게 저정도냐?

난 지금도 집에서도 혀바닥으로 다 핥아먹어 설거지도 간단히 끝나는데.. ㅋ

 

근데 요즘은 보충대도 있네요.. 바로 훈련 돌입하지 않네.. ㅎ

부대마다 다른건가..

 

 

맛있는인생

2010.12.28 11:50:04
*.127.31.79

윗분들 댓글을 보니 제가 군번으로 치면 거의 막내인 거 같네요ㅎ

저는 운전병으로 102보-사단훈련소-제1야수교-1군지사사령부 대기-1군지사 예하부대를 거쳤는데,

102보충대 밥이 최악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떡밥에 나중에 생각해보면 뭔가 하나씩 빠진 듯한 반찬 맛.

 

2000년대 초반 군번으로 102보충대로 입영했을 때도 말씀하신 것처럼 잔반에 대한 압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자대에서는 동기 중에 하나가 자기는 생선은 안 먹는다고 맨날 남겼는데, 심지어 배식 안 받기도;;

그래도 그냥 저 ㅅㅋ 뭐야~ 이 정도였던 듯.

 

후임으로 84-85년생 한창 들어올 때는 젓가락 가져온 친구가 하는 것처럼

남들이 말해주기 전까지는 자기가 다른 사람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사회에서는 개성이 강한 친구라 쳐도 군대에서 같이 생활하기에 눈 감고 귀 닫고 있는 깝깝한 스타일;;

 

마지막으로

저기 보이는 이등병들은 후반기 교육받고 사단으로 가기 전에 대기하는 친구들일수도 있겠네요.

약 2박3일동안 다른 일과없이 청소나 취사지원이 하는 일의 전부였을테니까요.

Mint

2010.12.28 12:23:56
*.88.105.215

젓가락뺏어가던 이등병 쳐빠져가지고 ㅋ

1

2010.12.28 13:01:33
*.221.210.249

보충대 같은데요

 

신교대 가기전에 보충대에서는 15년 전에도 별로 안빡셌습니다.

 

다민 신교대 가자마차 버스에서 내리면서 처맞았지만요ㅠ,.ㅠ

리틀 피플

2010.12.28 14:27:38
*.137.174.109

젓가락에 입맛 없다고 남기는 요즘 군대는...정말 좋겠어요...

 

미파솔

2010.12.28 14:47:15
*.187.180.110

지나서생각하면 시간이후딱갔는데

그당시에는 ㅠㅠ

 

 

미르~♂

2010.12.28 16:32:06
*.125.180.7

밥도 쌀밥인가봐요.. 좋다~~~ 어떻해 엊그제 먹은 점심메뉴도 생각이 안나는데 20몇년전일이 생각이 나는걸까...

개타이

2010.12.28 16:48:47
*.233.6.253

아  보기만해도 속이 갑갑하니 토나온다ㅋㅋㅋㅋ

 

toysoldier

2010.12.28 17:36:24
*.115.97.42

아 젓가락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트포인트

2010.12.28 21:28:53
*.195.167.15

역시나 댓글들이 넘 잼있네여^^

프라다쿤

2010.12.29 00:27:14
*.125.214.241

촬영 끝나면 너희들은....

 

밥먹을때 많이 어더터지겠내....

빅토리장

2010.12.30 11:00:20
*.144.13.225

신병훈련소때  여름군번이라 입맛도없고  시원한냉면을주네요??  바로 우엑 이엿습니다 ㅠㅠ

 

우유랑계란만 먹고 냉면은 다 짬통으로  아오 ㅠ ㅠ

 

자대가선 ㅋ 오삼불고기 젤 좋앗음 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277 9
6111 오..신기하다..!! [5] 낙엽의 달인 2011-10-12 1524  
6110 한국의 택시 [10] 반도의 추억 2011-10-12 2123  
6109 최홍만 폭행사건 입장 공개 “만약 주먹으로 때렸으면 멀쩡치 못했을 것” [9]    ㅌĦ희♥ 2011-10-12 1872  
6108 [펌글] 어느 동호회의 웃지 못할 얘기..ㅋㅋ [12] 보드지기 2011-10-12 2638 2
6107 Apple - Introducing Siri on iPhone 4S 막시무쓰 2011-10-12 831  
6106 추억의 코미디 프로그램 [공포의 쿵쿵따] [1] 간코다리 2011-10-12 1135 3
6105 절대 CG가 아니예요~ 완전 대박 연체인간.. [8] 하늘련 2011-10-12 1910  
6104 추억의 개콘 [박준형의 생활 사투리] [3] 간코다리 2011-10-12 995  
6103 기막힌 써커스 in 코미디 빅리그 [1] 간코다리 2011-10-12 1163  
6102 [고전] [뒷북]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 [9] 간코다리 2011-10-12 1980 1
6101 아빠 벌써 취했어? file [13] 야매교주 2011-10-12 2590  
6100 다이어트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5] 카빙은먹는... 2011-10-12 1587  
6099 귀여운 여우 [5] 카빙은먹는... 2011-10-12 1264  
6098 일주일간의 여행, 그리고 기적 카빙은먹는... 2011-10-12 866  
6097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kukihaus 2011-10-12 564  
6096 김여사의 어거지 1111 2011-10-12 1307  
6095 중학생이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사기? [9] 111 2011-10-12 1629  
6094 괴작요리-칠리 콘 까르네 [8] Izazel 2011-10-12 1448  
6093 무회전킥의 비밀 [1] Izazel 2011-10-12 1738  
6092 디아블로 + 마인크래프트 [2] Izazel 2011-10-12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