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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잃고 묘에 매년 찾아간 효녀라오.

뉴스후 내용보다가  정말

장난아닌 막장이오..

 

 

 

118회 2009-04-30
조회수 : 1673 회

 

<집중 후>  장자연 그 후.. 묻히는 진실

[40일간의 수사--유력 인사 면죄부?]

고 장자연씨의 49재가 있던 날 발표된 경찰의 중간 수사 결과. 
수사 대상자 20명 가운데 입건된 사람은 9명. 그들의 실체는??
40일간 넘도록 수사를 끌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장자연 리스트 사건!
그러나 예상대로 유력 인사들은 법망을 빠져나갔는데...
유력인사 감싸는 데만 급급했던 경찰. 지지부진했던 수사의 문제점과 남은 의혹들
을 짚어봤다.
 
[김 대표 못잡는 건가? 안잡는 건가?]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장자연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그러나 일본에 잠적 중이라 의혹만 커가고 있는데...
수사가 진행된지 한달이 넘었지만 김씨의 소재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찰. 
뉴스후는 단독 입수한 김씨의 휴대폰 통화 내역을 단서로 직접 일본 추적길에 올랐
다.
베일에 싸인 김 대표. 지인들이 말하는 김씨는 어떤 인물일까? 
2002년 연예계 PR비 파문 때도 수사 대상에 올랐지만 역시 해외 도피중이라는 이유
로 흐지부지 처벌을 피해간 김씨. 뉴스후에서 그의 실체를 밝힌다.

 

 

 

 

 

 

 

 

이 지인 인터뷰가 너무 충격적이었오(얼마나힘들었으면 저러오..꽃남 아예안보오 첨부터 관심도 없었고)

 

 

 

 

 

 

출처: 취재파일 4321

 

 

 

 

 

 

 

 

 

 

 

그러나

 

말바구기 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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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노무현에 대한 수사 의지 반만이라도 보여라"

 

경찰 '장자연리스트' 수사 의지 있나 없나…7일 토론회에서 성토

2009년 05월 08일 (금) 00:38:39 김원정 기자 ( mingynu@mediatoday.co.kr)
국회 대정부 질의과정에서 '장자연 리스트'에 거명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이름을 처음으로 공개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조선일보에 면죄부를 주는 식의 졸속수사가 이뤄졌다"며 "박연차 수사의 절반만이라도 정의감을 보이라"고 수사기관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에서 열린 <'장자연 리스트'의 진실과 조선일보> 토론회에서 경찰이 리스트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무현 수사의 반만이라도…특검 도입해야"

이 의원은 △수사기간만 한 달 이상이었는데 경찰이 중간수사발표 직전에서야 방 사장을 조사하는 '특혜'를 베푼 점 △사건의 핵심 증인인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아무개씨가 일본에서 버젓이 활보하고 있는데도 소환 의지를 보이지 않는 점 △사건을 서둘러 종결한 점 등을 들어 "나를 포함해 국민들은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며 "조선일보 권력이 경찰과 검찰 수사를 능가하는 것은 맞는 듯하다. 국가권력을 능가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 ⓒ민주언론시민연합  
 
그는 이번 일로 조선일보에 어떻게 '찍혔는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방송 등 타 언론사에서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소식을 전하며 이종걸 의원을 포함시킨 '3파전'으로 소개하는 반면 조선일보는 이 의원만 빼놓은 채 '양강구도'로 보도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4월18일자 '특파원 칼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일본의 나가타 히사야스 전 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폭로한 내용이 허위 판정을 받은 뒤 당에서 제명된 것은 물론 아내에게 버림받고 결국 투신자살했다는 내용으로, 칼럼은 '이종걸 의원이 나가타 소식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문장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이 의원은 "조선일보가 이 정도로 감정적 표현을 하고 있다"며 "이런 비상식적 폭력에 대한 자신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시장에서 정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그게 조선일보의 권력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장자연 리스트'는 이제 검찰 손에 넘어갔다"며 "검찰이 '박연차 리스트'를 수사하면서 전직 대통령을 향해 보여준 정의감의 반만이라도 보이면 진실은 규명될 것"이고 "정히 안 되면 특검이라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상훈 사장 법정에 세워야"

민주노동당·민주당·진보신당 등 야 3당과 민생민주국민회의(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이 의원 외에도 조선일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나영정 진보신당 대외협력국장이 참석해 "왜 고소당했는지, 누구의 명예를 어떻게 훼손했다는 건지 여전히 궁금하다"며 "진중권 교수의 말대로 '방상훈 사장을 법정에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국장은 "경찰이 수사의 대부분은 문건 유출경위와 진위여부, 소속사와의 갈등관계를 밝히느라 허비했다"고 비판하며 "한 사람의 죽음보다 누군가의 명예를 위해 전전긍긍하며 덮어버렸다고 할 수밖에 없다. 용산 참사와 마찬가지로 국가와 거대권력과 관련된 범죄에 대해서 제대로 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려운 사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을 매개로 한 교환관계는 연예계를 넘어 이 세계의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개별적 수사와 단속만으로 성 착취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고, 성별과 계급을 비롯해 사회의 모든 지위에서 실질적 평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언론, 장자연 리스트 실명 공개했어야"

박경신 고려대 교수(법학)는 이번 사안을 통해 '공익을 위한 태도가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 데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는 민주화된 나라라고 볼 수 없다"며 "인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비판·감시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야 하고 그 원칙이 깨지면 장자연씨 같은 피해자는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경찰은 물론 진보언론조차 표현의 자유와 그 권리를 망각했다"면서 "원칙에 입각해 보자면 '공익'을 이유로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한 조선일보가 한겨레 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권력과 연예산업의 유착관계를 보여주는 내부고발이 있었는데도 한겨레·경향신문은 방상훈 사장의 얼굴은 물론 이름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느 쪽이 민주세력인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아무리 정권이 바뀌어도 자유롭게 비판할 수 없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민주국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故 장자연 사건, 검찰이 수사하라"…
(진보신당)심상정 대표
2009-03-23 15:24:46                                           
[마이데일리 = 봉준영 기자] 심상정 진보신당 공동대표가 故 장자연의 자살 및 문서관련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 대신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대표는 23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서 "故 장자연이 죽은 지 16일 째가 됐지만, 경찰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사실상 권력형 범죄인 이번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라고 알려진 故 장자연이 죽기전 남긴 자필문서의 실명 명단의 공개 필요성에 대해 심 대표는 "피의자 인권도 보호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명 공개는 무리가 있다. 다만 실명을 공개해야 된다고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충분히 이해한다"며 "경찰이 말 바꾸기 시간끌기를 통해 수사의지가 없음이 드러났고, 관련자들이 권력층이기 때문에 이 사건이 용두사미가 되지 않겠나 하는 걱정이 있다. 그래서 하루 빨리 검찰이 나서서 수사를 진행하고 그 수사 과정과 결과를 분명하게 공개해야 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지난 21일 경찰이 故 장자연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의 서울 삼성동 3층짜리 건물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심 대표는 "장자연씨 문건에서 밝힌 대로 그곳에서 만약에 노예적인 성 착취가 자행되었다면, 그 삼성동 사무실이야 말로 여성의 아우슈비츠라고 생각한다"며 "왜 사무실이 이같은 구조를 갖게 됐고, 누가 드나들었으며,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분명하게 밝혀야 된다. 그런데 경찰이 분량이 많다는 이유로 CCTV분석을 포기했다는데, 얼마 전의 강호순 사건 때는 그 막대한 자료화면을 다 분석하지 않았느냐. 반드시 그 CCTV가 분석이 되어서 그 진실이 분명하게 규명되고 범죄 행위가 단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 대표는 이번 사건이 유력인사의 연계로 유야무야 넘어갈 가능성에 대해 "장자연씨 편지에서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인간 같지 않은 악마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미칠 것 같다'는 구절이 나온다. 여성들을 착취하는 먹이 사슬이 반드시 밝혀지고, 단죄되야한다. 특히 이러한 먹이사슬의 최상층의 포식자로서 더욱 은밀하고 부정하게 이뤄지는 이런 권력형 범죄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실체가 공개 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故 장자연(왼쪽)이 남긴 문건. 사진 = 마이데일리DB, KBS]
상황이 반복되면 민주국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만평] 2009.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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