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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치킨' 마리당 5천원에 판매.. 논란 일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롯데마트는 9일부터 전국 82개점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1마리(900g 내외)당 5천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치킨 판매가는 치킨 전문점 판매가의 3분의 1 수준이고 기존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30∼40% 저렴해 인근 치킨 판매업소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 측은 생닭을 비롯해 필요한 재료의 양을 사전에 계산해 대량 주문함으로써 원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중량을 기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상품보다 30%가량 늘리고 원형 바구니 형태의 포장용기에 담아 '통큰 치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롯데마트는 사전 테스트에서 1주일에 10만마리가 팔렸던 것을 바탕으로 월 평균 60만마리, 연간 720만마리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점포별로 하루 최대 200∼400마리를 판매할 시설을 갖췄다.

치킨 무와 샐러드, 소스 등은 따로 판매한다.

 

http://news.nate.com/view/20101208n03606

 

====================================================================

 

베플 중...

 

BBQ 19000원짜리 닭 나왔던데
무슨 닭에 금바른것도 아니고
에미없는가격

 

==================================================================

 

조금 싼 치킨집도 있지만...대부분이 요즘 만 5천원짜리 치킨이니...

 

월드컵 성수기때 좀 올리더니 내릴줄은 모르고...

 

근데...울 동네에 롯데마트가 없...ㅜㅜ

엮인글 :

Tyndall phenomenon

2010.12.08 12:46:37
*.30.15.246

일반적인 개인적인 글을 가지고 오시면서 국감 자료를 오보라고 하시면...

 

그 기사가 오보인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셔야지...

 

개인적인 글을 들이 대시면서 2010 국정 자료를 구라라 치면...쩝...

 

그래서 님이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생닭이 2천원이 넘는다...아님 닭값이 원래 이렇게 비싸니깐 그냥 비싼거 먹어라??

 

아님...내 말이 진리요 정답이니 대들지 마라??

 

내가 말한거에 반한 내용은 무슨일이 있어도 꺽어야 잠이 오겠다??

 

뭘 어쩌자는지... 

 

말꼬투리 잡고 그렇게 놀고 싶으신지...

 

일단 전 일하러 갑니다~ 점심시간 끝나 가는군요..ㅎ

 

닭 가격 인터넷 계속 찾아 보시구요...홍대 닭집 한다는 분 말고... 다른곳에도 좀 알아 보시고요

 

그렇게 궁금하면 닭 장사하시는분 한테 물어도 보세요~ 아...좀 싼 치킨집 있죠~

 

썬더, 부어, 치킨마루...등등 거기 후라이드 8천원 하죠?? 거기 도 좀 물어보세요...

드림™

2010.12.08 17:17:55
*.192.163.138

닭유통과정이나 가격을 잘 모르시고 얘기하신거 같아 잘못된 점을 지적한 것 뿐입니다.

Lunatrix

2010.12.08 11:42:43
*.166.208.49

애초에 상품가격 = 상품에 대한 만족감 이면 원가드립이 나올 일도 없슴다요.

명품이나 스타벅스커피나 군말없이 사드시는 이유가 그런거 아님? 누가 명품백 사면서 아 시발 이거 원가가 얼만데...이런 인간 있음? 걍 좋아 죽을 뿐이지요...


근데 요즘 닭이 그렇지가 않다는거죠. 진짜 예전에는 닭한마리 시키면 싸고 푸짐하게(전 소식이라)먹었는데 요즘 닭한마리 시키면 양도 거지같고 그렇다고 맛이 환상인것도 아니고 글타고 먼가 다른 비싼 음식처럼 사치한다는 기분이 드는것두 아니구... 대체 머임?


이런 상품가격 > 만족감 때문에 불만이 나오고 원가드립(본전생각)이 나오는거지 진짜 원가가 어쩌구 저쩌구해서 나오는 불만이 아님..

거따대고 존내 쿨한척 하면서 '원래 닭값이 얼마고 인건비가 얼마 얼마 블라블라 ok?' 이런 말 해봐야 먼 소용임???

  

2010.12.08 11:47:13
*.233.158.144

그니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그거죠..

 

커피 한잔... 원가 1천원도 안되는데.. 5천~10천원 내고 잘들 사먹으면서..

 

왜 닭...한테만..

 

그렇다고 만족감... 이런 단어 논하기에는...

 

커피는 만족스럽고, 닭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기준이 같기나 한가요...?

ㅋㅋ

2010.12.08 11:49:24
*.220.195.36

와우 대박이네 이양반... 닭집하는게 아니라면 난 당신이 이해가 안가...ㅋㅋㅋ

  

2010.12.08 11:54:30
*.233.158.144

날 닭집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건가...? 설마.... ㅋㅋㅋㅋㅋ

Lunatrix

2010.12.08 11:48:08
*.166.208.49

결론적으루 이건 닭집들이 소비자들 조련에 실패한거임.

가격 처올려받고 싶었으면 먼가 소비자들이 우와~ 이런걸 줬어야죠.

닭요리에 대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주던가(삼계탕처럼), 스타벅스나 크라제처럼 된장이라도 처바르던가, 몸에 좋다고 선전을 하던가 아니면 진짜루 맛을 더 좋게 만들던가(이건 좀 인정) 양을 늘리던가...아니면 진짜 막말로 사기라도 제대로 치던가 아님 구걸을 하던가.

지들 맘대로 '오늘부터 이건 고급이니 너님들아 돈 더내시지' 이러고 단체로 올리고 있으니 열통 안터짐?

.

2010.12.08 11:50:30
*.216.34.117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장사에 ㅈ 도 모르면서 개거품 무는 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동네에 치킨집이 몇개인지 세어보시죠

 

개나 소나 먹는장사, 그중에서도 초보자는 치킨집으로 시작하는데

 

그렇게 비싸게 쳐먹는 장사면 너님들이 해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 가격은 자영업자의 담합이아니라 프렌차이즈들의 담합인데

 

굽씬굽씬 배달해주니까 그렇게 만만한게 치킨가게 사장인가?

 

고래싸움에 새우등만 터지겠네. 구경중에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이라더만

 

아주 신나게 감상하세요. 그분들도 다 우리 부모님 삼촌 형제인데

ㄳ쇼

2010.12.08 11:54:21
*.178.237.21

사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점포주들은 밤새 기름에 손 데이면서 얻어가는게 월 300만원 정도 입니다. 프랜차이즈들이 다 해먹는거죠. 그리고 삼촌 형제 동생님들..  프랜차이즈 할 생각 마시고 자기 기술을 가지세요.  롯데마트도 상권 장악하면 슬금 슬금 올려먹을 겁니다. 

Lunatrix

2010.12.08 11:54:43
*.166.208.49

아 글구 병림픽은 자고로 댓글이 밑으루 줄줄이 달려야 제맛인데!! 그래야 수많은 인원이 참전하는데 ㅠㅠ

이렇게 댓글의 댓글 시스템은 각개전투로 가서 맛이 떨어지네요.

운영진은 각성하라!

꽁꽁꽁

2010.12.08 11:56:23
*.139.129.129

시장가서 사면 12호 닭도 3-4000원이면 삽니다. 4000원이면 비싼축이고요. 

프랜차이즈업체에서 구매하는 닭은 대부분이 10호닭이고 대량구매하면 원가 3000원이 넘을수 없습니다.(프랜차이즈 본사기준)

물론 염지도해야하고 관리비, 인건비, 기타잡비에 이윤도 계산하면 순수 닭원가에 최소 3배이상은 판매로 해야 유지가 되죠


한잔빨까?

2010.12.08 11:58:56
*.5.222.70

가격문제는 동네 치킨집 문제가 아니라 체인사업자들의 농간이죠.

롯데마트에서 싼 가격에 치킨 팔아서 경쟁붙으면 체인본사에서 지들도 가맹을 늘릴수가 없으니

장기적으로는 가격조정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과연 체인본사에서 언제까지 버팅길지... 이고 그 과정에서 힘든건 동네 치킨집이죠.

드림™

2010.12.08 12:33:05
*.192.163.138

이마트 피자건도 그렇고 롯데마트 치킨건도 그렇고 대기업 마트하고, 또다른 기업인 프랜차이즈 본사 하고의

문제라고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물론 그런 부분이 있긴 하지만 브랜드 치킨집 말고 비 브랜드 치킨집들도 정상적인 식자재를 쓴다면 한마리에

16000원은 받아야 하는겁니다.

 

어차피 수많은 영세 치킨집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거구요.

 

그리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국민소득이 2만불인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한끼 식대가 너무 싸다는데 있는겁니다.

 

감기약.

2010.12.08 12:40:07
*.32.9.136

국민소득이 2만불인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한끼 식대가 너무 싸다는데 있는겁니다......

 

 

 

국민소득 2만불중.. 교육비에 나가는 돈이 얼마일까요?   

상위 10%의 수익이 많은거지   하위층이 많이 버는건 아니죠.

 

말하는거보니...   상위 10%에 들어가는 분이군요.   부럽네요.

 

상위 10%에 들면.. 나도 생각이 좀 바뀌려나... 드림님처럼...

드림™

2010.12.08 13:08:38
*.192.163.138

감기약님.

 

상위 10%얘기가 왜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나라 한끼식대가 이렇게  저렴하게 유지되는 게 대부분 우리가 소위 식당 아줌마라고 말하는

노조라는 건 꿈도 못꾸고, 12시간 근무에, 일하다 다치면 보상 한푼 못받고 쫒겨나야하고,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그렇다고 다른 일을 찾을 수도 없는 4-50대 아주머니들의 값싼 노동력때문에 유지되는

부분이 큽니다.

 

우리나라에 식당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럼 그 식당에서 일하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주머니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하루종일 설거지 하는게 어느정도 노동강도인지 상상이나 가시나요?

 

몇몇 잘되는 식당들 말고는 기껏해야 인건비 정도 건지는 식당이 90%가 넘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야 관심이라도 가지지만 이런 아주머니들한텐 아직 노동운동한다는 사람들 조차 관심도

없구요.

 

감기약님.

어디가서 백반 한끼 5-6000원에 드실때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드시고, 반찬 남기지 마시고,

안먹는 반찬은 나올때 손대지 말고 가져가라 그러시고 서비스 달라고 하지 마시고, 식사 다하고 나올때

꼭 맛있게 잘먹고갑니다라고 인사하고 나오세요.

 

그거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자 다들 죽어라 고생만하는겁니다. 

아 놔

2010.12.08 13:15:14
*.220.195.36

님이 생각하는 적정밥값이 얼만줄 모르지만
너무싸네...뭐네 이건 영 아니올시다요

선진국도 밥값이 천차만별인건 당연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밥값 2-3000원도 아까워서 빵으로 때우고 굶고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님은 그래서 매일 끼니때마다 2-3만원짜리 밥을 드시나보죠??

대체 어느 단체에 속해있는지 궁금하네요...
짐작이 가는 단체가 하나 있긴한데... 뉴뭐시기라고 일본을 참 좋아하데요...

글구 드림... 이 분 어록하나 곧 나올듯요...

  

2010.12.08 13:16:45
*.233.158.144

엇, 이거 내가 대학다닐 때 밥집가서 하던 행동인데...

 

어디가서 백반 한끼 먹을 때, 

안먹는 반찬은 가져가셔도 된다고 하는데...

식탁 위에 있는 반찬은 나름 다 먹고..

서비스는... 근데, 주시면 먹어요.. ㅠㅠ

감기약.

2010.12.08 13:24:08
*.32.9.136

어디가서 백반 한끼 5-6000원에 드실때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드시고.....라...

 

좀 웃을께요.

 

백반  내가 번돈으로 사먹으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먹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선뜻 이해가 가지 않네요.  내가 상인이라서  울집에 온 손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서비스를 해야 정상 아닌가요?  ㅋ

 

4~50대 값싼 노동자의 노동력때문에 유지되는건 식당 뿐만 있겠습니까?

  

2010.12.08 13:50:59
*.233.158.144

백반  내가 번돈으로 사먹으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먹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니..?

 

내가 정말 오늘은 아무 말 안하려고 했는데..

이건 그냥 넘어갈래야 넘어갈수가...

 

정말 딱하다 딱해...

난 내가 내돈 내고 먹는데도,

반찬 가져다 주시면 감사합니다.. 한 마디 하고 먹는데...

 

이해가 가던 안가던..

정말 쓰레기 같은 문장이라는 생각이....

감기약.

2010.12.08 14:03:18
*.32.9.136

이뭐병인가...     백반시키고    감사합니다랑   반찬 추가 주문하고  감사합니다라고 하는거랑  같은 같은 비유인지?

 

어휴... ㅇㅁㅂ  진짜..

  

2010.12.08 14:30:37
*.247.244.160

백반 시킨거 가져다 줄 때도 당연히 감사하고..

반찬 추가 주문할 때도 당연히 감사하고...

 

같은 비유던 뭐던... 어떻게 이해하던지는 당신 자유고..

 

내 돈내고 내가 먹더라도..

당신같은 생각은 안한다 이거야..

 

돈 쓸 때..

벌벌 떨지만 말고..

감사하는 마음 좀 가지고 쓰라고..

어디서 뭘 쓰던...

CABCA

2010.12.08 14:01:10
*.43.209.7

저기..식당 아줌마들 대부분 조선족인데요...

 

장사 아주 잘되는 집 빼고는 일반 백반집에서 한국사람 못써요..원가가 너무 쎄서요..

 

심지어는 남대문에 장사 잘되는 집들도 써빙은 조선족이 보던걸요..? (배달은 오래된 아주머니들께서..)

 

굳이 감사합니다..하고 먹을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특히 식당의 매출원가는 인건비/식자재/월세 포함 45%를 넘지 않습니다...

 

그리고...설거지라...생각보다 그리 안힘들어요..식당 주인들이 일도 없는데 아줌마 여럿씩 데려다가 편히 일 시킬 것 같나요? ^^

 

드림™

2010.12.08 15:16:17
*.192.163.138

식당아주머니들이 식당들의 열악한 수익구조때문에 빠르게 조선족으로 대체되고 있는 지금 상황이

더 심각한 겁니다.

 

흔히들 최하층으로 생각하는 식당에서 설거지 할 한국 아주머니들이 최소한의 생계를 위해서 일할 곳

조차 없어진다는 얘기니까요.

 

식당의 매출원가가 45%를 넘지 않는다라는 게 무슨 소린지 정확히 이해가 안되는데

매출원가건 뭐건간에 님이 다니시는 식당 대부분이 돈 정말 거의 못법니다.

 

그리고 설거지가 그리 안 힘들다는 말은 그냥 할말 없네요.

 

CABCA

2010.12.08 15:23:57
*.43.209.7

일단...원글과 논지가 많이 벗어난 거 같네요...얘기는 자꾸 삼천포로 빠지고....ㅎㅎ

 

오늘 날씨 딱 좋네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드림™

2010.12.08 15:38:06
*.192.163.138

넵. 좋은 하루 되시길.. ^^

굼방와

2010.12.08 13:46:28
*.244.221.1

드림님 // 평균의 함정이라는 글 보시면 생각이 좀 바뀌시려나요.

                국민소득이 2만불이면, 모든 한국사람이 2만불의 소득을 갖고 있다고 보시는건가요?

                그거 정말 위험하신 생각입니다.

드림™

2010.12.08 14:45:30
*.192.163.138

그렇게 깊게 들어가지 마시고, 조금씩만 신경쓰기 시작하면 어느정도는 해결될 문젭니다.

 

위 댓글들에서도 보셨겠지만 스타벅스 커피야 그 가격을 받은 만한 가치가 있다,라는 얘기도 나오구요.

 

스파게티야 반찬이라고 해봐야 오이지 하나 나오는데 만원씩 받아도 그려려니 하고, 대부분 영세식당에서

파는 메뉴인 백반이라는 게 사실 코스요리처럼 반찬 하나하나 다 가격을 받아야 하는건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사실은 하나 하나가 손이 많이가고, 단품요리로 봐도 무방한 반찬을 무료로 거기다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식당문화를 가진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공짜에 무제한이니 당연히 아까운 줄 모르고 반찬 더주세요 그러고 젓가락 한번 대고는 말고, 그 남은 반찬들

다 버려야 되는 거고, 쓸데없는 낭비이자 음식질도 떨어지고, 식당들은 돈이 안남으니 남은 반찬 재활용이니

뭐니 그런짓 해대는 거고...

 

적절한 양 만큼만 반찬이 나오면 이집 주인 짠돌이니 뭐니...

푸짐하게 갖다줘야 인심 좋네 그렇게들 생각하고 결국 남은 음식 다 버리고..

 

고깃집 가서 상추 공짜로 나오니까 고기 한두점 남았는데 상추 더달라 그래서 다 남기고...

 

음식 가격을 낮추고 반찬 하나하나에 가격을 매기기만 해도 음식 낭비도 적고, 식당들 수익구조도

훨씬 좋아질겁니다.

 

어차피 소비자들은 같은 가격을 내더라두요.

 

'푸짐하다' '서비스도 막 나오고' '인심좋네' 뭐 이런걸 좋아하는 인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얘기이기도 한데, 쉬우면서도 어려운 얘기네요.

 

어쨌거나 5-6000원 짜리 백반집들이나 저렴한 고깃집들, 양 푸짐한 대부분의 식당들 지금 구조로는 돈 못법니다.

 

그 분들 그냥 사람 좋아서 하는거구, 딱히 다른 거 할 생각도 못하시는 거고,

일종의 자선사업가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킨집 사장님들. 브랜드 건 비 브랜드 건 90% 이상 돈 얼마 못법니다.

자기 가족 먹여 살리려고 일주일에 7일 하루도 안쉬고 펄펄 끓는 기름앞에서 닭 튀기시는 거지..

꿀발굽

2010.12.08 14:13:34
*.70.197.41

일본가보시면 금방아시겠지만..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나지않습니다.. 한끼 만원정도면 떡치고 겁나맛있는 맛집가면 두당 2만원~3만원이면 맛있게먹습니다.. 우리나라 아웃백, 티지아이 이런곳이랑 비슷하죠

드림™

2010.12.08 14:48:07
*.192.163.138

일본도 반찬이 무료에 무제한으로 나오나요?

Tyndall phenomenon

2010.12.08 14:56:14
*.30.15.246

드림님이나 V3님 이제 그만 하시죠...

 

이러자고 글 올린거 아닌데...

 

치킨 문제에 일본 반찬 드립은 좀 오바 하신거 같습니다.

 

V3님도 말이 거칠어 지시는거 같고...

 

무의미한 논쟁은 그만 좀 하시죠...

 

헝글 홈피 점점 더럽히는게 목적이 신지...에효...

  

2010.12.08 15:01:01
*.247.244.160

네 죄송합니다..

 

헝글 홈피 점점 더럽히는게 목적은 아닙니다...

 

매번.. 그냥 같은 회원과 이렇게 되네요..

 

넘겨야 하는데.. 에휴..

  

2010.12.08 14:58:15
*.247.244.160

이건 말도 안돼요... ㄷㄷ

 

몇 소수에 집이 그럴 순 있지만...

 

일본 물가에....

★BESKIN ★

2010.12.08 12:25:34
*.155.187.72

치킨집 하는 사람들 일반 서민들만 불쌍한거예요 ^ ^

 

치킨집 하루에 300~400만원씩 팔아도 남는게 업데요 ...!

 

제 친구놈이 그런 푸념을 하고 그만두더라구요 ..!!

 

 

세상이 대기업에 붙지 않으면 살기 힘든 세상이니깐요 ...

 

 

 

 

근데 칙힌은 좀 싸졌음...좋겠다능

googlecool

2010.12.08 13:05:59
*.37.96.9

솔직히 치킨 너무 비쌈 ㅠㅠ

 

5천원 하는 롯데마트 치킨 사먹을 일은 없겠지만

(집근처에 롯데마트 없음. 그리고 이마트 피자처럼 몇시간 전부터 직접가서 예약하고 기다려서 사먹을 성의 없음)

치킨 좋아하는 1인 으로써,

치킨 값 너무 비싼거 같아요.

에휴

2010.12.08 13:06:33
*.138.108.67

근데 댓글이 왜이리 많은지... .......

 

에휴;

즈타

2010.12.08 13:21:29
*.107.195.178

댓글쩐다

카레맛지티

2010.12.08 14:16:55
*.137.88.45

무리수 립흘이 많네요; ㄷㄷ

 

일단 제 연봉은 우리나라 GNP를 상회하는 군요;

 

하지만, 만 육천원짜리 치킨! 졸라 비싸단 생각이 듭니다!

 

또, 마트에서 파는 닭가격.. 이천원대 맞습니다.

 

마트가 손님끌라고 손해보고 하는 장사라... 이것은 무리수죠! ㅠㅠ

 

 

 

드림™

2010.12.08 15:36:42
*.192.163.138

마트에서 파는 그냥 닭을 얘기하는게 아니고 '하림'이란 브랜드육에 관한 얘기였네요.

 

그리고 브랜드육은 마트에서 1kg 짜리 한마리에 6-7천원합니다. 브랜드육이 아닌것도 보통 3천원댄데

2천원대면 질이 많이 떨어지거나, 반짝세일일겁니다.

 

그리고 만육천원이 비싸다 생각 드시면, 저렴한 치킨 드시면 되는 거구요.

 

꼭 님한테 하는 얘긴 아니지만, 실상은 모르고 만육천원씩이나 받아먹네라는 식의  애기들은 안했으면 하네요.

 

ㅎㅎ

2010.12.08 15:39:35
*.109.22.102

식당 수익구조를 생각하시기전에 그 식당들이 너무 우후죽순 많다고는 생각 안하십니까?

치킨집도 마찬가지죠.. 프랜차이즈건 아니건 좀 된다 싶으니까 만들고 생기고..

수요자는 일정한데 공급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판매수요는 줄고 결국엔 가격 올리는거밖에 답이 없는거죠..

몇년전에 동네에 KFC치킨하고 거의 맛이 흡사하게 팔던 가게가 있었는데 주변 가게보다 2/3 가격정도밖에 안됐어요..

당연 장사는 잘됐고 줄서서 기다렸으니까요..

돈많이 번다는 얘기가 있더니 6개월도 안되서 길건너 동네에 가게를 하나 더 차리던데요..ㅎㅎ

 

3333

2010.12.08 18:41:43
*.225.25.101

밥값은 20년 전에   서울 을지로 근처기준 /.....2~3천원정도  했었음다///

 

요즘 밥값 오천원이면 ,,,  많이 버시진 않겠구나...하며......그냥 맛있게 먹습니다,,,

 

치킨은 너무 많이 오른거 같아서 기분 나빠서 ,,,,, 족발로 바꿨습니다.....

mmm911

2010.12.08 23:37:52
*.154.218.5

이제 대기업이 다 해먹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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