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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죽었다.

조회 수 1965 추천 수 0 2011.02.07 15:30:44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3336

 

많은 분들이 억울한 이에게 큰 힘을 준다하여 이렇게 힘내어 글을 올립니다.
딸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 이 해가 가기전에 글을 올립니다.

딸을 잃고도 어디에 하소연 할 곳 없어 눈물만 흘리는 힘없는 엄마입니다.
어여쁜 막내딸 故김00은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엄마인 저와 큰딸인 언니를 전도 하였으나 혼자인 몸으로 생계를 꾸려가기 바쁘고 고되 교회에 다니지 못한 것이 이렇게 후회가 되고 한이 됩니다.
혹시 제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더라면 딸아이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하고 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하루아침에 29세의 청춘인 딸을 잃고, 딸의 갑작스런 죽음에 이해도 되지 않을뿐더러, 경찰의 수사과정이 억울하고 답답해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해와 납득이 되지 않는데 경찰은 자살 일 것이라는 말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초지일관 하고 있으며 사건을 종결지으려 하는 점에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 주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사건은 2010년 12월9일 오전 10시쯤 저와 동사무소 일을 본 후 남자친구 K군을 만나러 강남 오피스텔로 나간 것이 故 김 00과는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제 딸은 저와 아침식사를 하면서 남자친구 K군과의 결혼진행과정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고(일본에서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본인의 처지를 이야기 하면서 어찌 해야 할 지 상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느 날과 변함없이 남자친구 K군이 내일 일본에 들어가니 배웅만 하되, 본인은 며칠 뒤에 따라 가기로 하고 공항에 다녀 올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외출을 하였습니다.
헌데 10일 새벽 2시경에 경찰이 방문하여 딸의 사망소식을 전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K군은 재일교포2세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무역을 하고 있고, 한국과 일본을 자주 왕래하는 사람입니다. 한국어는 서툴지만 잘 하는 편이라서 이곳에서 생활을 하는데 불편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을 전재로 교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K군은 강남구 오피스텔에서 사무실 겸 주거지를 정하여 살았고, 딸도 그곳에 자주 드나들었던 것으로 압니다.
딸의 사망을 발견한곳 이기도 하고, 최초 발견자는 남자친구 K군 입니다.
K군은 119에 신고를 하고, 119가 도착되기 전에 오피스텔 근처에 있던 한국인 친구에게 전화로 사고 소식을 알리자 그 친구들이 사고 현장에 왔다고 합니다.

故인의 목에는 3줄의 자국과 좌측 턱선 바로 밑에는 살갗이 찢겨져 너덜거렸습니다.
그 후에 현장사진으로 확인했을때 딸아이의 무릎에 시퍼런(짙은보라색)멍이 위아래로 선명하게 있었습니다.

엄마인 저와 주소가 잘못되어 건강보험료가 많이 나와 주소를 바꾸러 동사무소에 나갔다 아침겸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결혼해서 엄마한테 못한 효도 다해야하는데... 엄마 행복하게 해 줄게. 아빠가 못 해준거 내가 다해줄게"고 “아들 하나 생긴거야. 엄마 좋겠다.” 며 남자친구와의 결혼생각에 행복해 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눈지, 15시간 남짓해서 딸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소식에 청천벽력 같았습니다.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자살로 사건을 마무리하려 했으며 빨리 장례식을 치루라며 재촉하는 듯 하였습니다. 가족은 자살에 대한 의문이나 정황이 전혀 없으므로, 자살에 대한 인정을 할 수 없어 부검을 하여서라도 원인을 밝히고자 할 때에 경찰 측에서는 부검을 하게 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있으므로 이선에서 장례식을 하는 것이 낫겠다고 하였습니다.

경찰은 단순한 자살처리를 하였는데, 현장 확보 및 알리바이를 검증도 하지 않고, 타살의 의심에는 눈꼽만큼도 시선을 돌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건 다음 날이 남자친구K군이 출국예정일이여서 우리는 경찰에 남자친구의 출국정지요청을 하였고, 경찰은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며 어찌 할 수 없다 하였습니다. 남자친구K군은 부검결과가 나올 때까지 출국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10일간 출국정지가 됐으나, 부검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르니 남자친구K군이 출국정지연장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경찰은 “남자친구에게 혐의가 없는데 왜 출국정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오히려 우리에게 제시 했습니다.

사건 현장을 보지 못한 우리로서는 무엇으로 목을 매었냐는 질문에 경찰은 샤워타올이라 대답하였고, 확인 한 결과 굵은 긴 니트 목도리였습니다. (니트목도리가 목선에 상처를 낼 수 있는지 입니다)이런 단순 한 것조차 이해가 되지 않는데, 남자 친구 K군은 일본으로 출국 하여도 된다고 경찰로부터 답변을 받았다고 출국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물며 사건현장인 오피스텔조차 세를 빼도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꽃 한번 제대로 피워보지 못한 젊은 청춘을 불명예스럽게 아무런 단서도 없이 자살이라는 단 한 줄의 통보가 엄마로서 너무 답답하고 억울하고 도저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딸아이를 어떻게 해 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딸아이의 한이 되지 않게 명백한 사건 전무를 밝히는 것이 자식을 먼저 보낸 어미로서의 할 일,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에 사건조사를 명백히 해 줄 것을 부탁하고 딸 장례절차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핸드폰에 무슨 단서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故 인의 핸드폰을 수사관에게 맡기었고, 3일후에 찾으러 갔는데(장례치를 때 지인들 연락처가 없었기에), 경찰이 하는 말은 “스마트폰을 사용 할 줄 잘 몰라 검토를 다 못했다”는 어이없는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말이 되는 겁니까? 스마트폰을 사용 할 줄 몰라서 수사를 진척 시키지 못했다는 말이...
저희 가정의 경제적 사정(딸 故김00이 초등학교4학년에 이혼하여 혼자서 생계를 꾸리느라 형편이 어렵습니다)도 있고 해서 일단 장례를 치루고 다시 수사를 의뢰 하러 저의 유가족은 하루에도 몇 번씩 경찰서를 쫒아 다녔고, 딸아이의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러 다니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쪽에선 아무런 수사도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딸아이 핸드폰을 뒤져가며 마지막에 통화 했던 사람을 우리는 조사해 달라 요청했으나 경찰은 “어떤 점이 의심스러운데요?” 라며 귀찮아하는 듯이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마지막 통화자도 역삼동에 있었다고 합니다.) 의심이 가서가 아니라, 다른 무슨 단서라도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경찰에 알려주면, 경찰은 우리의 제보자에게 전화를 해서 사건 당시에 뭐했냐고 물어보고 그날 직장에서 근무했다고 하면 “그래요” 하고 알겠다며 전화 끊고 그게 다였습니다.
참고인은 진술하려 경찰서에 출두하려 하였으나 경찰은 참고인 보고 출두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저희유가족 입장에선 돈 없고 힘없어서 경찰들이 이렇게 나오나 라는 생각뿐입니다. 저희 가족 입장에선 경찰의 발표가 자살로 나왔어도, 너무나 의문점이 많아 힘닿는데 까지 끝까지 밝히고 싶은데 갈 길이 너무 먼 것 같습니다.



{의 문 점}

1.남친K군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 K군의 지인(음식점사장)에게 전화를 하여 저녁메뉴까지 정해놓고, 예약을 오후 6시전에 그 음식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오후3시30분 무렵에 중국집에 저녁에 먹을 메뉴와 똑같은 음식을 시켜서 (간 짜장. 볶음밥/짬뽕) 혼자 먹고 음식 그릇은 깨끗이 씻어 분리수거를 해놓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남친K군은 딸아이와 만나기로 했었는데 딸아이가 오지도 않고 여러번 전화를 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다툼으로 삐친 줄 알고(평소에도 그랬다고 진술 했다고 함) 그냥 피곤하여 잠든 줄로 생각하였다는 것입니다.
저녁12시40분경 오피스텔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컴컴하였고 tv만 켜져 있었다고 합니다. 첫발견자(K군) 인기척이 없어서 방안을 둘러보니 사람은 없고 섬뜻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 화장실 불을 켜고 보니, 샤워 부스 안 커텐 봉에 니트 목도리가 큰 원으로 넓게 묶여져있고 故 김 00이 무릎을 꿇은 채 머리는 칸막이에 기대져 있었다고 합니다.
목도리는 목에 묶여져 있는 것이 아니라 느슨하게 걸쳐져 있었다고 합니다.
딸아이는 시력(-5정도로 난시가 심함)이 좋지 않아 일어나면 안경 먼저 끼어야 하는데, 안경은 식탁위에 있었다고 합니다. 식탁은 침대와 화장실 중간정도에 위치 해 있고, 화장실까지 십여 발자국 이상의 거리가 됩니다.
딸아이는 안경을 끼지 않으면 움직이는 게 어려워 어두운 화장실까지 이동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야맹증도 심한 아이가 어두운 데서 봉에 목도리를 묶었다는 것인지...

니트 목도리는 느슨하고 쭉쭉 늘어나는데 목이 압박이 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목 좌측 턱 밑이 날카롭게 찢어진 상처가 니트 목도리에 의한 것인지 이것도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또한 경찰은 지문채취와 발자국채취 등 딸아이의 몸과 옷에 있었던 흔적들은 수집 보관해서 수사를 하였는지 의문이 갑니다. 그리고 증거품이 될 수 있는 목도리와 옷가지 등은 구급차(응급차)기사가 차에 갖고 다니는 것을 보고 가족이 달라고 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2.가족들이 마지막에 전화통화를 한 故 김 00의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 들어보니 비관이나 걱정스러운 이야기, 기색 그런 기미조차 내 비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 어떤 점? 에서 단순 자살로 수사를 하고 있는지 정보공개 요청을 해도 “비공개 사항이라 알릴 수 없음”을 문자 메시지 한통으로 성의 없는 답변으로 일관하였습니다.
故인의 친구 직장 동료들이 참고인 진술하러 간다고 하는데도 경찰은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CCTV 확인도 발견자의 出入 시간만 확인하여 보여주고, 그 시간대의 出入자의 그 누구도 보여주질 않고 있습니다.

3.딸아이와 가족과의 관계를 경찰은 오해하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고) 우리는 사건이 타살을 자살로 위장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떨쳐지지 않아서 여러 가지 요구를 하니 경찰은 딸아이의 목숨을 담보로 보험금을 노리는 가족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관계자인 다른 분들에게 그런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놓고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해는 하지 못 할지언정 폐륜적인 모양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수사를 제대로 하련지 의문이 듭니다.

4.가족이 진술하는 도중에도 부검하지 말고, 장례절차를 빨리 진행하라는 말은 사망의 진실을 수사하여 밝히려는 것 보다는 쉽게 마무리하려는 은폐 조작으로 밖에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5.핸드폰 수사의뢰를 했을 당시 정말 경찰들은 핸드폰 수사를 못하는지 스마트폰이라서 못했다는 말이 합당 한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 검색으로는 오후4시 50분까지 통화기록 있음)
통화내역과 삭제된 문자 메세지 내용을 알기를 원해 3번이나 요청 하였으나 5주가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컴퓨터 고장으로 공문서를 못 띄운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할 뿐입니다)

6.부검소견서를 복사 요청을 하니, “방송국이나 여론에 제보 할까봐 못 주겠다”는 말은 무엇인지? 정말로 제대로 조사했다면 제보해도 상관이 없어야하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저와 K군이 아는 얼굴이 있을 수 있으니 사건당일 CCTV를 보여 달라 요청 했으나, 경찰이 보고 왔으니 볼 것이 없다고 잘라 말을 하였고, 남자친구K군의 출입만 확인 했다는 것입니다. 부검결과 나오던 날 cctv를 보여 달라고 하니 담담형사는 보여주려 하였으나 팀장이 사건이 밀렸으니 빨리 보내고 일처리 하라고 소리를 지르며 재촉했습니다.

7.가족이 수사 의뢰를 했는데도 타살에 대해서는 한줌의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찰과, 자살에 수긍이 손톱만큼도 가지 않는 가족 간에는 너무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경찰은 타살에 대한 의문에 단 한번도 수사의 눈길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故인이 삶을 비관 했다거나 좌절을 이야기 한다거나, 슬픈 기색이 있다거나 말을 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식의 특이 시항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을뿐더러, 엄마의 건강을 챙기고 걱정해주는 사랑스런 아이였습니다. 명랑 쾌할 하기에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상냥하며 주위에 딸아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성격이 좋아 교회에서도 주위에 좋은 친구들이 많았고 어른들도 잘 따랐다고 합니다.

8.경찰이 그렇게 자살이라고 확신을 한다면 기본적인 탐문수사 마저 하지 않고 있는지요.
딸아이와 친분 있었던 지인들에게 전화라도 해서 평상시 故(김 00)씨가 어떻게 지냈으며, 대인관계는 어땠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지를 기본적으로 알아봐야 유가족들이 납득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현재-부검결과는 자살로 나왔다고 합니다. (단 한 줄의 의견으로)

경찰 쪽에선 부검 결과나 자료 내용에 대해서 보여줄 수도 없다고 말하고, 아무런 자료도 유출 할 수 없다고 하는 상태입니다.

아무나 의심하면 안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답답한 엄마의 마음을 좀 이해해주십시오. 허술한 수사와 너무 편파가 심한듯한 경찰들에게 저희 주장을 얘기해도 들어주질 않아 이렇게 글로 제 마음을 표현합니다.
제 딸아이가 억울한 죽음의 원인을 가지지 않도록 도움을 청합니다.
하늘은 알고 있고 故인은 알되 말이 없으니 답답하여 두서없는 글 적어봅니다.
하나님께 기도 하는 마음을 담아 적습니다. 간곡히 부탁 드리오니 도와 주십시오.




2011. 02.02

故 김00 어머니 올림

엮인글 :

경찰끄나풀

2011.02.07 15:58:12
*.68.242.45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민간 수사기관이 있어야된다는..

 

탐정이 불법이라... ㅋ

 

외국에선 탐정이 큰 역할을 하던데...

 

솔직히 복잡다단해진 현대사회에서 경찰이 혼자서 다 할수는 없겠죠.

빽이 있거나 권력을 가지지 않는 일반 서민들이 기댈대라곤 탐정밖에 없을 듯..

 

 

경찰들은 그저 시키대로만 하는 족속들이니.... 자신의 관할이 아니면 자신의 부모가 죽더라도 모른척할 녀석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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