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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012310100235940015887&ServiceDate=20101230

 

오늘은 막말이라는 주제가 화두인거 같습니다.

저는 어제 술자리때문에 이 방송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기사 대로라면 참 경솔했네요.

강호동과 정준하에 대한 멘트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는 있지만

시상자에 대해서 연예인도 아닌데 방송을 모른다고 면박주고 다시 하라하다니

이경실씨 엠본부에서 파워가 대단하신가???

 

이전 모 연예인에게 건방지다고 얘기해서 논란이 된적이 있는 걸로 아는데

가슴에 손을 얹고 과연 누가 대중적으로 건방진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지 한번 다시 새기셨음 합니다.

 

 

 

 

엮인글 :

moo.

2010.12.30 17:29:51
*.126.245.241

엠비씨 연예대상을 안보고 에쉬비에스 가요대전을 본 이유 중 하나가 이경실이 엠씨라서;;

TIME.

2010.12.30 17:33:01
*.166.110.119

전 솔직히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저런 시상식 자체를 굉장히 딱딱하게 끌고가길 좋아하더군요.

외국 그래미어워드나 에미어워드 보면, 상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 모두 즐겁게 농담도 해가면서 그러는데...

저 상이 무슨 학교다닐 때 교장선생님이 주면 부동자세로 받는 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죠.


더구나...저 날 시상식을 망친건 저 부사장이지 이경실씨는 아니라고 봅니다.

cp

2010.12.30 17:41:49
*.36.22.127

소소~ 하게 분위기 이끌면서 하믄 재밋을텐데 너무 딱딱해요..

 

그렇타고 애들만 나오는 가요대전 보기도 뭐한데...

CastorPollux

2010.12.30 17:43:21
*.152.28.76

그냥 긴장감없이..... 말한거 가지고...망쳤다고는 할수 없는거 같은데...

 

두구두구두구두구 하면서 시간끄는게 솔직히 더 짜증나요... ㅋ

제임스보드_832907

2010.12.30 17:45:03
*.230.135.207

물론 님들의 의견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외국 시상식이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라고 우리나라도 따라갈 필요도 없을 뿐더러

한국인의 정서상 그런 진행이 먹혀들지 않는다고 봅니다.

전통적으로 시상식이 약간은 딱딱하다면 그것또한 한국의 시상식 문화로 존중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시상자나 보는 사람들이 불편했다면 그건 우리나라에 안맞는게 아닐까요?

방송을 모르는 시상자가 할 수도 있는 실수를 부드럽게 감싸안으며 물 흐르듯이 진행해야

좋은 진행자라고 할 수 있을텐데 그걸 시상자가 망쳤다고 하면 그건 너무 지나친 비약이 아닐런지요?

 

만일 유재석이 진행자였다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해본다면 자질과 인품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보는 우리가 불편하다고 느꼈다면 그것또한 잘못된 것 입니다.

전 시상식자체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언급은 못해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불면★

2010.12.31 02:48:20
*.21.97.132

서로 개인적인 견해....

 

개인의 취향 차이.....

 

보기 싫으면 윗분처럼 안보면 되는거고

 

재미있는 사람은 보면 되는거고

 

저도 첨부터 끝날때까지 다봤지만

 

심하거나 막말논란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이건 뭐 자기 취향이랑 안맞으면 욕부터 하고 보니....))

제임스보드_832907

2010.12.30 17:49:54
*.230.135.207

이경실씨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는 있기 때문에 본문에는 저렇게 썼지만

댓글들의 의견에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였지 욕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생각이 짧으면 다시 생각해볼 수 도 있는 문제니까요.

보솜이

2010.12.31 02:49:41
*.241.100.106

방송모른다고 면박준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개인차이겠지만 이렇게까지 몰아세울정도는 아닌거같네요.

니르

2010.12.30 18:05:13
*.12.10.177

그때 봤는데 저런말 할꺼까진 아니였음

제임스보드_832907

2010.12.30 18:11:36
*.230.135.207

역시 방송을 못본 입장에서는 제가 좀 앞서나갔나봅니다.

다시보기로 마지막부분이라도 봐야 겠네요.

 

1

2010.12.30 19:47:13
*.225.11.102

남편이 너무 경솔했지......ㅉㅉㅉ 

저 녀(자) 나올때마다 채널 돌려버리네요..

1212

2010.12.30 19:53:13
*.53.35.69

미드 하우스 주인공 수상식 소감 유투브로 봤는데...센스 쩔던데...

 

그냥 이경실편은 못보지만 그냥 이말이 하고 싶었어요..ㅋㅋ

쏠리는대로타니까

2010.12.30 22:48:49
*.206.143.55

막말해서 까이는게 아니라 이경실이기 때문에 까이는듯,,,,

payRisk

2010.12.31 01:26:55
*.176.112.123

이경실이라서 까일만한것도 분명 있겠죠...

왜냐면 저도 싫어해서ㅡ_ㅡ;

우헤

2010.12.31 09:17:15
*.31.113.234

저도 봤는데 어감이 굉장히 거슬리더군요..

 

깝을 친다느니..  쌍 자음으로 된 발음을 할 때 저 사람 참 욕 잘하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불안 불안;;;

 

진행자로서의 안정감과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느낌이 전혀 안들더군요...

모범탁시

2010.12.31 09:42:11
*.150.182.76

대학교육은 받고 다니냐...

labeling theory

이런 인간들이 교사가 안된게 천만에 만만에 다행이다

 

샐리정

2011.01.01 22:30:06
*.125.125.11

별개 막말이네영.

보기싫으면 안보면되지 그사람의 캐릭터인데 부드럽게 진행하길바라는건아닌것같군요.

오히려 그동안봤던 시상식분위기보단 진행을 잘하시던데영

개인취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구영 쓸때없이 이런걸 논란이라고 기사거리로하는건 할일없는듯보이네영

 

 

하하호호_1010084

2011.01.02 19:50:48
*.205.205.107

진짜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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