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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나를 울리네..노짱~~ 세배 받으시오
비아냥거리는 댓글들 없는 거 보니
사이버홍보요원들은 다들 쉬고 있는 듯...
제가 링크거는 법을 모르는데 좌표하나 찍어드리면,
딴지일보 메인 중에 연말특집 <그때 우리는 무엇을 느꼈나> 한번 보세요.
노대통령 서거때 우리가 느꼈던 것들을 꽤나 설득력있게 정리해놓았더군요.
어렵게 어렵게 여기까지 왔는데 무기력하게 과거로 회귀하는 현실에 대한
허무나 절망감에 대한 것이었어요.
그 절망감이 저분을 바위위에 서게했고, 버림으로써 과거를 털고
다시 시작하라는 마지막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경향신문의 새해 특집에서 말한 것, 즉 복지의 패러다임이 그 시작일 것 같구요...
암튼... 그건 그렇고...
살아가는 우린, 살아갈 우린, 헝글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조금 더 행복해지자구요.
명박 개쉑ㅠㅠ
너무나도 소중한 분을 잃었습니다.
또 가슴이 답답해 지네요.
옆집 할배같은데 이런거 보면....
막갈리 한잔 같이 먹어볼수있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