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jpnews.kr/sub_read.html?uid=8471
일본 신용등급 떨어진걸 복지탓으로 돌리는 한국 언론들.. 정신들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인거 같아서 공유하고 싶은 맘에 올려봅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복지든 공공사업이든 지금 일본의 재정적자는 심각하죠. 짐바브웨이를 빼고는 재정적자 제일 심각합니다.
물론 국채의 대부분을 국내에서 소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제 그 근간이 단카이세대가 은퇴하고 예금을 찾기시작하고
더이상 재정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그 끝은 인플레이션입니다. 그것도 하이퍼인플레이션.
물론 일본에서 터지기 전에 다른 나라에서 먼저 터져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도 있고. 어찌되었든 그 시기면 달러만이 오르고
나머지 통화는 절하됩니다. 여유돈 있으시면 미리 달러로 바꾸셨다가 일본 인플레이션의 끝에 일본 산업에 투자하면 괜찮을 듯.
여기 계시는분들 공부좀 하슈..
경제책도 좀 읽어보고..
기자들을 믿소..
기자들 왠만하면 믿지 마시오..
장하준씨도 좋고, 김과수씨도 좋소..
둘다 내가 좋아하는 경제인은 아니지만 읽어볼만합니다..
2-3년전에 이들이 말한것이 옳은지 그른지도 알게됩니다..
경제 그냥 애들 돈으로 장난하는것 아님..
경제학자는 예측을 내놓지만 반드시 일치하는것이 아님..
단 하나 부채는 늘어난다..
해결방법은 다들 알고 있다..
부채를 줄이거나 인플레를 시켜 부채를 축소시키는거죠..
책읽기 싫어하는 사람은 매경이라도 좀 보기를..
젊은 이라면 1달에 1권정도의 경제서적은 봐야합니다..
추가적으로 여력이 되면 재무회계 원론정도는 좋습니다..
능력이 조금더 되면 세무,회계사 시험볼정도의 기본 경제학은 알고 있는게 좋음..
간단요약.
- 일본 국가신용등급 하락.
- 일본은 훨씬 이전부터 꾸준히 재정적자 누적.
- 잃어버린 10년동안 경기부양을 위한 대책이었던게 쓸모 없는 건설사업, 법인세 사업세 감면.
- 또한 국채를 갚기 위해 각종 공공사업을 민영화 하려함.
-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정부가 답습하고 있음.
- 조중동, 팩트는 싹 빼놓고 일본이 이지경이 된건 퍼주기 복지 포퓰리즘이 원인이었다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