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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이 트위터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일부 네티즌들의 맹목적인 반일감정에 쓴소리를 뱉었다.
앞서 1월25일 2011카라트 아시안컵 한일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승부차기 끝에 석패한 이후 송백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 이왕 이렇게 된거 일본 끝까지 잘해서 동북아시아의 자존심을 살려라. 日本! 頑張れ!(일본 힘내라!)"라고 올렸다. 또한 이전 기성용 선수의 세레모니를 지적하며 "에이 골 넣어서 기분은 좋은데 원숭이 세리머니는 좀"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러한 트윗에 일부 네티즌들은 송백경의 일본어 사용 및 응원, 그리고 기성용 선수 세레모니를 지적한 것에 흥분하며 무차별적인 멘션폭탄 및 트위터 공격에 들어갔고 급기야 송백경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트위터 이제 안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트위터 중단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문화평론가인 진중권이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진중권은 1월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백경, 트위터 그만 한대요. 일본에 진 건 분하고 아쉽지만 일본이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썼다고 민족주의자들이 난리를 친 모양입니다”라며 “그라운드 위의 매너 없는 세레모니를 보고 환호하는 원숭이들이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깩깩대는 모양이에요”라고 일부 네티즌들의 몰지각한 행동 및 기성용의 매너없는 세레모니를 공격적인 어조로 비판했다.
뒤이어 진중권은 “기성용은 그 자리에 한 개인으로 나간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나간 겁니다. 한마디로 몰 취향한 인종주의적 세레모니로 나라 망신시킨 것”이라며 기성용 선수의 세레모니가 인종비하로 여겨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한편 페널티킥을 성공한 이후 원숭이 세레모니를 한 기성용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관중석에 있는 욱일승천기를 보는 내 가슴은 눈물만 났다”며 세레모니를 하게된 배경을 은근히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기성용은 국내의 모 언론에서 원숭이 세레모니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올리자 해당 링크와 함께 “변명이라… 선수이기 전에 대한국민 국민입니다”라며 반일감정을 자극할 수 있는 트윗을 추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진중권 아내가 일본인이였지..
걔네들 괜찮다고 안했어..
흑백논리 또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 갖다 대지 마..
분명 이유는 다르겠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
진중권 무리수...........민족주의가 나쁜건가?.......욱일승천기 를 한일전에서 흔들고.....김연아 악마가면을쓰고 응원하는 쪽바리들 의 행동은...그들스스로가 인간이 아닌 원숭이라고 인정한꼴 이지.......그리고 원숭이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표현이 아님......유럽인들이 전범국가인 일본넘들의 모습이 키작고 포악하고 생김새가 마치 원숭이같다고 하여 부르게되었음.....원숭이는 전쟁피해자인 유럽인들이 일본인들을 비하하는 말이지...동양인을 비하하는 말이 아님....일본넘들이 기성용을 욕하더라도....우린그를 보호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마치 누워서 침뱉는것과도 같은것..
하지만 그것의 원인이 욱일승천기였다면 전 그를 욕할수만은없습니다
욱일승천기가 무엇을 뜻하는질 아신다면 그 깃발은 절대 흔들어선 안된다는것도 잘아실터..그네들이 왜 한때 자신들의 식민지였던 우리와의 국가대항전에 그 깃발은 들고왔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셔야할겁니다.
상대방이 하지말아야할짓을하는데 왜 자신은 관대해져야만하는지..
기껏해야 스포츠일뿐인 축구경기에 국민감정이니 민족주의가 끼어들어선 안된다고 평소에 강변하는 분들이 이제와선 일개 축구선수의 행위에 "국가"대표로서의 자질과 책임을 부여하시는군요..
trinity
진중권은 항상 개인주의 강조하고, 국가주의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분이었는데, 기성용과 관련해서는 왜 갑자기 국가주의를 들고 나왔는지
의문입니다. 평소 지론 대로라면, 축구 선수는 축구 실력 대표지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도 아니고, 더구나 인격을 대표하는 사람은 더더군다나
아닌데 왜 난리냐 라고 했어야 진중권다왔던 것인데,
이번 일에는 국가 망신이라네요...호감이 가는 사람이었는데 그의 원칙도
입맛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 젊은 세대는 일본과의 역사 문제 보다, 인종주의적 문제를 더
관심있게 보는 것 같고, 지금의 반응도 실제로는 그런 이유가 클 겁니다.
배낭 여행이다, 어학 연수다, 외국 유학이다, 회사 출장이다 연수다 해서
나가보니, 서양 애들이 무시하더라 그거죠
그래서 일본과의 역사 문제는 과거였지만, 백인들로부터 자기가 받는
인종적 멸시와 모멸감은 현재 진행형이어서, 인종주의 문제에 걸려든
기성용을 걍 다구리 하는거라고 봅니다. 현재가 과거를 이기는 것이죠 뭐.
ㅇㅇ
진중권은 인종차별적인 발상에서 일본인을 원숭이에 비유한 세레모니를 국가대표간의 경기에서 했기때문에 문제 삼은 겁니다..
이러한 인종차별적인 민족주의는 전체주의와 맞다아 있고 히틀러의 나치가 유대인을 배척한 것과 그 맥을 같이 합니다..
결국 진중권은 이번에도 국가주의(전제주의의 의미로 사용하셨다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게 맞습니다..
축구 선수는 축구 실력이 대표이지만 현재 문제가 된 경기는 국가대표간의 경기로 국가를 대표해서 참가한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이 인종차별적인 세레모니를 해선 안됐던 겁니다.
유럽의 경우 국가간의 경기가 아닌 클럽간의 경기에서도 인종차별적인 세레모니는 크게 문제가 되는 행위로 간주되고 큰 징계를 받습니다..
일본의 침략과 인종차별적인 행위 두가지를 두고 우선순위를 매기려 하신 부분에서는 어이가 없네요..
두개는 별개의 사건이고 두가지 모두 옳지 않습니다..
trinity
윗글이 왜 어느 쪽에 우선 순위를 두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기성용 한 개인의 행동이 왜 나라망신인가, 항상 진중권 논리대로면
그건 개인의 인격문제일 뿐인데, 그런데 갑자기 나라 망신이니 뭐니
자기가 가장 싫어하던 논리로 비판하는 것을 지적했고,
그리고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현재 FIFA는 국가 끼리의 대결이 아니고
국가별 축구협회끼리의 대전이기 때문에 선수 유니폼에도 국기가
아니라, 축구 협회 마크를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엄격하게 말해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나라 축구 협회를 대표할 뿐이죠.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그리고 인종주의 어쩌고 비판하는데, 일본인이 조센징이라 비하하니까
한국인들은 일본인을 원숭이라고 맞서서 놀리는 정도의 의미이지
백인들이 아시아인들을 향해 인종 차별적인 의미를 담은 그런 원숭이
의미와는 다른 겁니다.
한국인의 생각과 행위를 서양인의 시각으로 제단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어느 쪽이 더 잘했다 그런 적도 없고, 현상을 내 기준으로 해석해 본 것 뿐인데
자기 생각과 달라서 그랬는지 어이가 있니 없니 비난하는 태도도 얼마나
유치하고 잘못된 것인가 반성해보기 바랍니다.
우선순위를 언급한 이유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일본과의 역사관계보다 인종차별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생각한다고 표현하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기성룡 선수가 카/지노에 가서 불법도박을 했다면 그건 개인적인 문제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국가대표로 출전한 국제경기에서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했다면 그건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대한 축구협회에 대해서는 trinity님 보다는 더 잘 알듯 합니다..
대한 축구협회는 물론 정부산하 기관은 아니지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체육회에 가맹되어 있고 축구 행정에 있어서는 그에 준하는 기구입니다..
trinity님처럼 따지면 FIFA가 주관하는 월드컵 대표팀도 국가대표는 아닐뿐더라..
다른 종목에서의 대부분의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도 국가대표는 아닌게 됩니다..
게다가 올림픽 위원회는 국제 비정부 기구에 속하기 때문에 trinity님의 기준에서는 더더욱이 국가대항전이라고 하기 어렵겠네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봤을때 대한 축구협회는 한국의 축구행정을 총괄하고 있고 아시안컵은 AFC가 주관하는 국가 대항 축구 대회이기 때문에 국가대표라고 해야겠죠..
만약 대한축구협회가 관여했다고 국가대표가 아니라면 AFC가 아사안컵을 국가 대항전이라고 표방하진 못했겠죠..
trinity님이 대한 축구협회가 국가 산하 기관이 아니라는 정보만 듣고 쓰신 글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의 요지는 국가 대항전을 비롯한 개개의 클럽 경기에서도 인종차별적 행위를 해선 안된다는게 주였고 그건 변함이 없습니다..
백인이 아시아인을 원숭이라 놀리는 것이나 일본이 우리나라 사람을 춍이라고 부르는 것이나 한국인이 일본인을 쪽바리 혹은 원숭이라 부르는 행위는 인종차별적 혹은 민족주의적인 용어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서양인이 동양인을 부르는 원숭이라는 표현과 한국인이 일본인을 원숭이라 부르는 것의 내용적 차이가 있다고 해서 우리가 일본인을 원숭이라고 표현하는게 정당성을 획득하는건 아닙니다..
혹은 일본인이 춍이나 조센징이라고 우리나라 사람을 표현한다고 우리나라에서 쪽바리나 원숭이라고 일본인을 칭하는게 옳은것 또한 아닙니다..
둘다 서로를 비하하는 표현이므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현상을 기준으로 표현하셨다고 하셨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일본과의 역사문제를 덜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보셔서 반박해드린 겁니다..
그리고 일본의 침략과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trinity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젊은이들이 우선순위를 인종차별에 두고 있는듯 표현하지 마세요..
현상 혹은 fact인것처럼 표현하시지만 결국 글쓴분 혼자만의 분석을 통한 편향된 시각을 뿐입니다..
제가 표현을 과하게 한건 죄송합니다..
trinity
글을 쓴 이후에 반응을 자주 살펴보거나 하지는 않는데, 관심을 가지고 길게 달아 주셨길래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서로 논쟁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인종차별적 행동은 잘못이라는 의견이, 욱일기에 불쾌해하는 의견보다 많은
것을 두고, 역사문제에 소홀하다는 비판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원수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풍랑(현재의 위기)을 만나면 원수 관계(과거)는 잠시
접어두고 서로 협력한다 라는 오월동주란 한자 성어에 착안해서
역사 문제(과거)로 관계가 불편한 한국과 일본이지만, 인종 차별(현재의 위기)이라는
현재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과거는 잠시 접어두고 협력하기를 원한다. 라고도 볼 수 있어서,
국제적 시야가 더 넓은 우리 젊은 세대가, 과거 문제보다 현재 문제인 인종차별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본 것이고요, (실제 외국 생활 경험도 그랬었고요)
수많은 시간과 사람들에 의해 검증된 사자성어의 이치를 따와서 현재가 과거를 이기는 것은
인지상정이라 본 시각은 혼자만의 편향된 시각일 수가 없고요, 설령 그게 정답이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이치는 닿는 것이죠. 아마도 오해가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 이외 이야기는 자꾸 논점을 잃고 이상하게 해석을 하시는데 '국가 대표'라는 말하고, '
국가를 대신한다' 라는 말하고 혼동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피파는 국가 끼리의 대항은 아니다 라는 것이 공식 입장입니다. 국가를 대신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아시아 축구연맹도 그런 피파의 입장을 받아들여서 역시나 선수 유니폼에서 국기를
떼어내고 축구 협회 마크를 달았지요. 올림픽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수 개인끼리의 대결이지,
국가간의 경쟁이 아니에요. 국가를 대신하는 대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냥 그 종목에서 국가
대표일 뿐이지. 그리고 국가별 메달 집계 이런 것은 개별 국가의 언론들이 상업적 흥행을 위해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용 선수 개인의 잘못을 나라망신이라고 섣불리 확대 해석한 진중권 의견에
찬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글 어디에 누가 잘했다 이런 것이 있습니까? 잘잘못을
지적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대한체육회 산하기관은요 ...... 한국에서 어지간히 알려진 대부분의 체육 활동 연맹은
다 소속되어 있을 거고요, 형태는 사단법인입니다. 사단법인을 자의적으로 국가 기관에 준해
생각하신다면 진짜 엄청난 실수입니다.
그건 그렇고 어쨌거나, 글로 서로 이야기 하다보니까, 말하려는 것이 서로 잘 전달 안 되었을
수도 있고 그런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욱일승천기얘기는 제발좀 그만하세요.. 어느나라나 무개념인간은 있기마련이죠..
우리나라 어버이어쩌구하는단체처럼..
아니.. 일본선수가 욱일승천기머리띠를 두루고나온것도아니고, 일본의 몰지각한 일개관중이 욱일기를 갖구왔다해서,
선수가 그런세레모니로 맞대응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맞나요?
박지성이 공만잘찬다고 좋은선수가 된건 아닐겁니다..
실력, 매너, 겸손, 성실 그리고 지성이 있기때문에 좋은선수죠..
기성룡이 아직 어려서 그렇겠지만, 변명하는거보면 참 거시기하네요..
그변명이 성립되려면, 경기 다끝나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맞짱을 뜨던했어야죠..
국가대표선수로서의 공공성과 그 행위가 끼치는 매스컴의 확산성을 연계시켜서 말하고싶은가본데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경기장에서의 일본 서포터들의 고의적인 "플레이"는요?
축구뿐아니라 농구,야구등에서 펼치는 서포터들의 플랜카드와 깃발,피켓등은 노출과 홍보,확산성을 염두에두고 펼치는것입니다.
그걸두고 대표성을 가진자와 그렇지 못한자의 행위가 매체에 직접노출이냐 간접노출이냐만을 말하는데 그럼 고의성과 행위의 의미는 중요하지않답니까?
그리고 일부 국민의 "잘했다",헝글 일부의 "쉴드"를 예로들면서 국가의미래와 국민성을 마음대로 가늠하고 재단하는데 여기서 님이 말하는 일부국민과 헝글일부의 반응들이 대표성을 가진다고 생각해요?도대체 그 편협은 어떻게 생기는겁니까;;;;당최 이걸 편협이라 표현할지 오만이라 표현할지도 헷갈리는군요
각자의 의견이 있는 거지만...
혜니// 이사람은 꼭 국민성이 어떠니 저떠니 헝글 댓글 수준이 이정도니 마니...
항상 결론이 이렇게 끝나는데..
그렇게 질떨어지고 국민성 바닥인 헝글에 왜 오셔서 짜증만 내는지...
시인나그네 다음으로 짜증 나는사람...
원숭이 세레머니를 한 유명한 선수가 있죠, 라리가 시절에 사뮤엘 에투가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적 언어와 원숭이 흉내로 조롱하는 팬들에게 에투가 골을 넣고 나서 스스로 원숭이 흉내를 냅니다.
이것은 스페인 라리가 내에서 발생된 인종 차별적 문제에 대해 에투가 정면 대응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기성용이 세레머니를 한 것은 아시안컵대회입니다.
우선적으로 스코트랜드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것을 이번에 골 넣은 김에 했다는 이야기는 본인이 아니라니 상관은 없지만, 원숭이 흉내는 주로 서양인이 아시아인들을 비하할때 내는 흉내입니다. 이것을 아시아 축구인들의 축제에서 스스로 표현한다는 것은 참 어리석은 일이죠, 그리고 거기는 스코틀랜드도 아니었구요 ...두번째로 일본 팬들이 욱일 승천기를 들고 있어서 했다는 본인의 말인데요....정말 그걸 보고 가슴속에 눈물이 흘러서 했을까? 좋아요 믿습니다...단, 표현은 위에서도 이야기한바와 같이 잘못된 행동을 한것입니다.!! (차라리 지난 한일 평가전의 박지성처럼 무언의 세레머니를 했다면,,,, 더욱 멋질수 있었을텐데....)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유야 어떻든 오해를 부를만했고, 그릇된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기성용선수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앞으로 더욱 조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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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랑 한국이랑 같은 인종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