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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50187&g_menu=020300
역시 명불허전이다. 아이폰4가 갤럭시S를 제치고 2010년 최고의 폰으로 선정됐다.
전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1에서 '모바일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
어워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최고의 폰'은 역시 아이폰4가 차지했다. '갤럭시S'는 지난 해 6월 출시된 후 6개월여만에 천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 '아이폰 킬러'로 자리잡으며 '최고의 폰' 후보에 올랐으나 '형님'의 파워에는 2% 부족했다.
아이폰4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슬림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iOS 탑재 등으로 지난 해 출시 직후부터 전작의 명성을 이어간 제품. 이번 어워드에서 아이폰4가 수상을 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애플 파워는 아직 수그러들지 않았음이 입증됐다.
로버트 콘웨이 GSMA 의장은 "올해 시상식은 9개 부문에서 600여 개 이상의 후보들이 경합을 벌였고 모든 부문에 걸쳐 능력 있는 후보들이 최후까지 경쟁했다"면서 "특히 본격적인 스마트폰 경쟁이 일어났던 2010년에는 혁신적이고 아름답기까지 한 제품이 쏟아져 나와 전세계 스마트 단말기 산업이 크게 확대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어워드부터는 새롭게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상도 추가됐다. 2010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최고작으로 꼽힌 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돼 사랑을 받았던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다.
아울러 '최고의 단말제조업체'에는 HTC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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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성이 아무리 언플을 해도 소용없는짓..
근데
애플 하는짓도 보고, 시장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아이폰도 애플컴퓨터와 비슷한 운명으로 흘러갈듯...
애플의 제품들은 다 비슷한 싸이클로 흘러갔죠
누군가가 개발했지만 어떻게 조합해서 어떻게 팔아야할지 모르는 기술을
팔릴만한 제품으로 만들어내서 재미를 보다가
표준화, 대중화된 제품에 의해 밀려난다..
아이폰의 가장 강점인 어플은, 시장원리에 따라 안드로이드 진영에 밀릴수밖에 없는 운명이고
(오직 아이폰전용 어플만 만들어주는, 돈싫어하는 개발자들이 많다면 달라지겠지만)
전문 하드웨어 제작사가 아닌 애플로서는 하드웨어도 밀릴수밖에 없는일이고
승부를 걸어볼만한건 os뿐인데.. 스마트폰이라는 한정된 디바이스에서 얼마나 혁신적인 OS로 버틸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결론은 애플의 특기를 살려 다른 컨셉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애플TV는 완전 망했고.. 아이패드도 성공은 아닌듯합니다...
저랑은 의견이 다르시군요 .
전 그 때와 지금의 시장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IT 기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졌지요.
둘째, 애플에 대한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많이 높습니다.
셋째, 오히려 지금 애플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업들이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는 것 또한 다르구요.
넷째, 수렴자이던 소비자들이 생산자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다섯째,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진영에 많은 소비자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거대 시장이 형성되어 있단 얘기)
여섯째, 애플을 통해 통신사, 소프트웨어 업자, 소비자의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 구조로 바뀌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업자의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 ios 두개의 어플을 만들어 두개의 시장에 판매하여 이익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씁니다.
현재 스마트폰의 표준은 아이폰이 되어있으며, 안드로이드 os 역시 아이폰의 그것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드웨어는 시장에 맞게 발전될 것이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스마트폰 이상의 무엇인가를 만들지 않는 이상
애플 vs 안드로이드의 대립구도는 쉽게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잡스의 설레발이라는 말이 밑에 있던데...
아이폰으로 잡스는 기존 통신산업의 구조를 뜯어 고쳤으며,
아이패드는 전자책 유통모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쉽게 말아자면,
전자책 업체에서 '가격을 산정'하고, 아이북스토어에선 판매 수수료를 받아가는 형식으로 바뀌었지요.
이런 애플의 모델이 발표되자 마자, 미국 주요 출판사들이 기존 계약방식과는 다른 애플 모델로 계약 변경을 요구했고
결국 유통업체가 손을 들고 애플모델로 변경했지요.
유통업체가 시장을 지배자가 되어 가격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던 것을 뜯어 고친거죠!! 아이폰이랑 비슷하죠??
그리고 아이폰, 아이패드는 그동안 시장에 없던 새로운 포지션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를 왜 사람들이 열광하고 기업들이 열광하는지 이제 좀 아시겠나요??
잡스의 설레발이라 하셨는데..... 모르고 말씀하신 듯 하니까 이제부턴 좀 아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선 2차 저작권 문제로 전자책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체감을 못해서 그렇지
이미 외국에서는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고 있는 것이 아이패드요. 교과서 대용으로 사용되는게 아이패듭니다.
ms로 애플이 무너졌던 것과 같이 안드로이드로 인해 애플이 무너질 것이라 하셨는데...
너무 시장을 모르시는 것 같아 지나가다 적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후라면 원에리님의 말씀이 맞을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볼때는 아직까진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직까지도 아이폰에서 어플이 나온후에 한참 지나야 안드로이드 어플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같은 스마트폰이라지만 운영체제부터가 전혀 다르고 사용느낌도 전혀 틀립니다.
갤럭시랑 아이폰을 동시에 만져본 1인으로서 개인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아직은 아이폰이 훨씬 낫다라고 생각이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대신 아무리 충전이 빠르다지만 배터리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이 들어요..진짜 단점은 단점이에요..
근데
애플 하는짓도 보고, 시장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아이폰도 애플컴퓨터와 비슷한 운명으로 흘러갈듯...
애플의 제품들은 다 비슷한 싸이클로 흘러갔죠
누군가가 개발했지만 어떻게 조합해서 어떻게 팔아야할지 모르는 기술을
팔릴만한 제품으로 만들어내서 재미를 보다가
표준화, 대중화된 제품에 의해 밀려난다..
아이폰의 가장 강점인 어플은, 시장원리에 따라 안드로이드 진영에 밀릴수밖에 없는 운명이고
(오직 아이폰전용 어플만 만들어주는, 돈싫어하는 개발자들이 많다면 달라지겠지만)
전문 하드웨어 제작사가 아닌 애플로서는 하드웨어도 밀릴수밖에 없는일이고
승부를 걸어볼만한건 os뿐인데.. 스마트폰이라는 한정된 디바이스에서 얼마나 혁신적인 OS로 버틸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결론은 애플의 특기를 살려 다른 컨셉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애플TV는 완전 망했고.. 아이패드도 성공은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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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판매대수와 일부 지역(미주)에서의 활용도는 예상을 초월합니다.
(학교에서 교과서 대신 채택하거나 대학에서 온라인 전자도서관으로 배포할 정도)
안드로이드야 말로 '돈 싫어하는 개발자'가 달려들만한 구조입니다.
루팅없이도 크랙어플들이 쉽게 설치가능하며 또 빼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버전의 파편화, 기기의 통일성 부재로 개발자들이 오히려 죽어나는게 안드로이드 플랫폼입니다.
(wm와 다른 점을 찾기가 힘듭니다)
잘못된 정보가 알려지는 것 같아 몇 줄 써봅니다.
제 말은 아이패드 자체가 망했다는게 아니라
잡스 말대로 "세상을 바꿀"만큼 혁신적인 제품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잡스야 원래 설레발로 유명하니, 세상을 바꾸는건 아니더라도
아이폰처럼 다른이들이 생각치 못했던 혁신적인 제품이어야 애플의 차기작이 될수 있겠지만
그건 아닌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어플 경쟁은
결국 사용자수에서 결정나겠죠..
지금 추세대로 안드로이드와 애플 사용자수의 차이가 늘어난다면,
크랙어플 때문에 누수가 생기든 말든, 개발이 까다롭든 말든,
결국은 안드로이드로 몰리게 되어있습니다.
vhs가 베타보다 우수해서 이긴건 아니죠..
윈도우가 맥보다 우수해서 이긴것도 아니구요..
상당히 주관적인 관점을 객관적인양 얘기하신거였군요. 제 착오였습니다.(아이패드)
시장에서의 규모를 따지자면 당연히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높아져 가는 건 명백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안드로이드가 성장한다는게 개별 제작사의 성장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은 아니죠.
iOS와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을 따지는 것은 Windows와 맥OS의 점유율을 따지는 것 만큼이나 부질없는 일이죠.
애플이 전세계 컴퓨터 제조사 순위에서 몇 위를 차지하시는지는 아실듯 합니다만,
점유율(그마저도 기대치)를 가지고 이기고 지고를 논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 생각되네요.
한국 기업들은 돈을 안쓴다....
써도 헛돈을 쓴다라....
글쎄요...좀 너무 단정적인게 아닐까요??.
톰님의 글을 좋아하는 1인이지만, 솔직히 이번 댓글은 좀 의문이 듭니다.
기업은 투자를 안하면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한국기업들 중에 부분적으로 소비자를 뼈골수까지 우려먹는
기업들이 있기는 하지만 헛돈 써가면서 , 돈을 쓰지 않으면서 살아남는 기업은 없습니다.
그 돈들 백중에 하나가 대한민국 월급쟁이가 받아가는 월급도 포함되지요...저 역시 그 돈을 받아서 살아가고 있구요...
기업은 생물과 같아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먹고 마시고, 소화하고, 더럽지만 싸고...
일본 전자업계가 최근 갈라파고스 영향, 즉 도태된 이유가 투자나 개발없이 국내 내수에만 안주하고,
세계화,즉 글로벌화에 뒤쳐졌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 노키아와 MS의 WIN Mobile7에 대한 회의도 많은 것은 대세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폰은 제가 생각할때 1위를 할만큼 좋은 기기고 명품입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가 그렇게 천대시 받을만큼 나쁘다라고 생각이 안됩니다.
아이폰을 따라잡기 위해 투자와 개발과 아이디어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면에서 무조건 까기보다...국내 기업이 그래도 세계에서 선전하는데에 격려가 필요한게 아닐까요?.
헛돈과 투자가 없다라..너무 단정적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고 싶은 방향대로만 읽으신 건 아닌지?
일단 위에 적은 글은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의 가능성이 산업 일선에서 그 잠재성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그 활용도가 떨어지는지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IT 자원에 대한 투자는 거의 끊겨 있습니다.(* '기업의 IT자원'을 IT 산업에 대한 투자와 혼동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계열기업의 SI 사업만으로도 먹고 살던 대기업 계열 SI 사업체들이 소규모 시장까지 먹겠다며 나서고 있는 꼴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명박 정부들어 대기업의 소규모 시장 진입을 막던 장애물이 사라진 탓도 있지만, 일거리가 줄어들어 그거라도 먹자고 나선 것이 더 큽니다. 에지간하면 하청이라도 나올만한 사업들마저 자체 소화중이지요.
그리고 제 글에서는 안드로이드폰(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도 결국 그 중의 하나일 뿐)이 몹쓸 물건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물론 딱이 좋은 물건이라고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안드로이드 폰이지만 갤럭시S 와 넥서스 원 중에 선택하라면 저는 넥서스원을 선택하겠습니다.
* 여기에 한 줄 더 덧붙여 보겠습니다. 위의 리플은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의 잠재성과 활용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만, 그것을 님 말씀대로 전체 산업으로 확대하여도 제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국내에서의 실질적인 기업투자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지금의 먹거리들은 사실 대충 따져도 약 10년 전부터 준비되던 것들입니다. 지금은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 정도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신규사업분야 개척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우려는 - 심지어 삼성경제연구소를 비롯한 재벌 산하기관들 마저도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지요. 돈 줄 틀어 쥐고 있는 재벌들도 그 모양이니 중소기업들은 어떨 것 같습니까?
신문에 자화자찬성 기사들이 심심찮게 나오긴 하지만, 그야 말로 일부에 불과합니다.
미국 쪽에 나와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갤럭시 에스와 아이폰의 존재감의 차이를... 아마 갤럭시 에스는 블랙베리보다도 점유율이 떨어질듯..
최소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렇다는 겁니다. 물론 티비는 삼성이 최곱니다.
제가 학교에 있어서 그런지, 한국에 있을땐 맥북 그거 누가 쓰나 했더니, 여기나와 보니 반정도는 맥북입니다.
(2년째 살고 있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랩탑시장의 1/2을 애플이 점유 하고, 그 나머지를 여러군데의 컴퓨터 회사에서 나눠먹기 하고 있으니,
수익이 정말 엄청날듯 하더군요. 물론 저가 랩탑시장은 델이랑 HP가 주도 하겠지만요.
아....
다들 많이들 헷갈려하시네요...
아이폰의 경쟁자의 대상이 필요에 따라서 계속 바뀌내요.
다들 얘기할때 한가지는 확실히 밝혀주셨으면 하네여..
아이폰의 경쟁자는 안드로이드폰이냐...아니면 갤럭시폰이냐...
갤럭시가 아이폰만큼 좋은 물건인가??
모르겠네요...갤럭시가 안드로이드폰중에서 최고도 아니구먼...
그리고 저 언론도 삼성 언플의 냄새가 살짝 나네요...ㅎㅎㅎ
갤럭시를 제치고 아이폰이 1등??
완전 뉘앙스가 간만의 차로 갤럭시가 2등한거 처럼 보이네요.
제가 어디서 들은 얘기가 있네요..
삼성은 자존심을 갖다 버린게 그들의 자존심이라고...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게 어떻게 두개를 비교하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