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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는 부럽지 않으나 방학이 있는게 부럽소..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02/h2011020702322021950.htm

우리나라 초ㆍ중ㆍ고교 최고호봉 교사의 급여는 구매력지수(PPP)로 환산할 때 세계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6일 발표한 '2010년 교육통계분석 자료집'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초등학교 법정급여는 연간 ▦초임 2,427만원 ▦15년 경력 4,200만원 ▦최고 호봉 6,695만원이다. 또 중ㆍ고교는 ▦초임 2,418만원 ▦15년 경력 4,191만원 ▦최고 호봉 6,686만원이었다. 법정급여에는 추가수당을 제외한 수당(정근ㆍ교직ㆍ교원보전 수당 등)과 복리후생비(가계지원비, 명절휴가비, 급식교통비)가 포함된다. 

이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08년 통계를 바탕으로 구매력지수로 환산했을 때, 한국 교사의 최고호봉 급여(이하 PPP환산액)는 미국 달러 기준으로 초등학교 8만7,452달러, 중ㆍ고교 8만7,327달러로 OECD평균인 4만8,022달러와 50,649달러보다 각각 82%와 72% 많았다.

이는 OECD국가 중 교사급여가 최고수준인 독일(초 5만8,510ㆍ중 6만5,925 달러)나 일본(초 6만1,518ㆍ중 6만1,518달러)보다도 훨씬 많은 액수다. 2008년도 PPP환율은 1달러당 759.42원이다. PPP환율은 기준국과 물가상승률 등을 비교해 실질구매력 차이를 조절하기 때문에 실제 시장환율과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OECD와 급여격차가 더 컸으며, 경력이 늘어날수록 격차가 벌어졌다. 교육개발원은 "초ㆍ중ㆍ고 교사의 급여는 지난 10여년 간 OECD평균을 상회했으며 특히 최고호봉과 초임간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 우리나라의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유치원 14.8명, 초등학교 18.7명, 중학교 18.2명, 고등학교 15.5명으로 집계돼 OECD 평균보다 많았다. 표면상으로는 OECD 평균인 초등 16명, 중등 13.2명, 고교 12.5명에 근접한 듯 보인다. 하지만 OECD 기준에 맞춰 수업담당 교원만을 대상으로 2010년 교원 1인당 학생수를 산출하면 초 21.1명, 중 19.6명, 고 16.5명 등으로 OECD 평균과는 각각 5.1명, 6.4명, 4명의 격차가 났다.교육개발원 관계자는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의 감소와 2001년 7.20 교육여건개선사업에 의해 2002~2003년 초ㆍ중학교 교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교사당 학생수는 1980년과 비교해 40%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행정담당 교사의 비중이 높아 OECD와 격차는 여전히 큰 편"이라고 말했다.
엮인글 :

기자양반까잡숴

2011.02.08 02:34:07
*.143.234.112

gr옆차기 하는 소리하고있네

30년 봉직한 중등교사가 더도 덜도 아니고 월급명세서에 딱 400 찍혀있다.. 이럼 말다한거 아닌가

다시 말해.. 전두환이 정권잡고 나서 바로 근무시작한 교사가.. 지금 400 받는거

이게 많아?

ㅋㅋ

2011.02.08 05:26:02
*.133.135.105

30년 봉직한 중등교사가 하는 일은?

 

다만, 근속연수가 많으니까 많이 받아야한다는 건..

 

다른생각이 아닌, 틀린 생각 같소이만....

ㅂㅈ

2011.02.08 12:39:39
*.31.5.187

한달치 월급명세만봤나본데.....ㅋㅋㅋㅋ
월급명세서 400이면 실연봉이 5500~6000정도될터인데 충분히받는거아니요??

심플스

2011.02.08 07:46:50
*.150.157.72

설마 대기업하고 비교해서 적다고 생각하시나요?

 

초중고 선생님의 소득으로는 적정한듯. 게다가 방학과 탁월한 복지와 노후보장, 정년보장 생각하면

 

경제적, 사회적으로는 더더욱 괜찮은 직장. 

 

돈이 적다고 생각하면, 불안정한 학원 선생의 길도 있음.

 

주위에 월급적다고 불평하는 선생님은 없었음,

결눈이쁜보더

2011.02.08 08:52:00
*.1.65.244

주위에 선생님 계세요?
월급 작다라는 자기 체면 깎는 말씀을 왜 하시겠어요ㅡㅡ;
저 초봉이 30~40년 전에 얼마셨는지나 아시는지ㅡ
제가 있는 미국과 비교하자면 초중고 수업시간이랑 엄청 다르죠~

CABCA

2011.02.08 08:57:29
*.43.209.6

와..특정 직업군 소득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시다니...대단하시네요..

Tom

2011.02.08 10:02:15
*.170.49.253

어디 평균과 비교해서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칠 우수한 재원들을 교사로 영입하고 이를 유지시키는데 적절한 보상이

얼마인가가 중요합니다.

알면서

2011.02.08 10:31:17
*.240.134.50

ppp는 대단히 객관화된 지수입니다..

급여는 미국에 비해 고소득자입니다..

저는 톰님하고 다르게 생각..적정급여 적절한 인재배치입니다..

지금은 너무나 과도한 급여 비적절한 인재배치..

초등학교 교사들 4시 이후에는 존재가 없음..

모두 사교육에 올인하도록 만드는 시스템..

 

중,고등학교 많이 힘듬..이유 보총수업..방학때도 나감..

이마저도 없애고 사교육으로 내모는 실정..

 

지금의 교육은 누구도 풀수 없는 난재..

1.부모들은 학교가 만능인줄 알고 만능으로 해결해달라..

->되먹지 못한부모,선생님을 믿지 못하고 지자식만 대우해달라는 보모..

개한민국 부모답죠..예전의 부모들 회초리로 애들을 엄하게 가르켜주시길..

요즘 부모 애들을 왜 그러슈,.,우리애는 최고요..웃기는 짜장..댁의 자식은 사회규범을 지키지 않는 문제아..

정신과나 가타학교를 가야할것 같소..실상은 방치..건들지 않는게 교사수명연장..

교사의 방임시작..학교 개판,,

 

2,.인성과 덕성 지성을 해결해 달라..

인성,지성,덕성. 아이들 교육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이다..

부모는 밥먹듯이 거짓말하면서 애들에게는 잘해라..

애들과 같이 무단횡단하면서 애들에게 질서 지켜라..

부모는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덜어지는대 애들이 갑자기 천재가 될수 있을까?

유전적인것이 완전하지 못하지만 무시할것은 못된다..

자기들은 술담배 쳐먹고 욕하고 다니며 애들에게는 욕하지 말고 친구들과 잘지내라..

 

결론: 개한민국 백성은 이중적이며 이기적이다..

학교에게 권한을 주지 않는 한 책임을 묻기 어렵다..

상벌을 동시에 줄수 있는 권한을 학교에 주자..

 

추신: 중,고등학교 보다 초등학교가 훨씬 좋다..중고등학교 교편잡고 있는분이 지인이고.

중고등학교 영어샌생 때려치고 초등학교 교퍈잡는분알고 있음..

 

초등학교 교사 윈..

 

참 힘들게 일하면 대우는 엿같이 개한민국의 민도.

내생각 적절한 보상과 상벌이 없는 개한민국 교육은 없다..

자율과 책임이 없는 교육은 이미 교육이 아니다..

 

지금도 수고하시는 많은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는 감사를 드립니다..

 

 

Tom

2011.02.08 10:36:11
*.170.49.253

적절한 보상과 적정급여가 다른 뜻을 갖고 있나요?

2011.02.08 11:41:11
*.37.37.7

다른건 그냥 소득비교하더니
이건 물가대비해서 급여를 비교하넹...
하튼 지들유리한대로 갖다붙이긴...
통계의오류

알면서

2011.02.08 11:56:40
*.240.134.50

톰님의견에는 현재 급여가 적절하다는것으로 느껴짐..추측이죠..

저는 과하다에 한표입니다..

 

그리고 소득대비 연구로 하면 우리나라는 1300-1700이적정치라는?

통계의 오류가 뭔지 알고나 있는지 ?

 

저도 신무찌라시 기자들에게 메일보냅니다..

통계로 장난질 하지말자..소득대비로 보정하던지? PPP로 보정하든지?

 

공산품과 서비스업의 생산품 가격을 절대치로 비교하면 장난질 할수도 상대치로 보정할수도 있지만

기자가 장난질할려면 절대치로 장난질하는게 상당합니다..

 

상대치는 장난질 잘못합니다..

예를 들어 통신비,주거비를 절대치로 작성하기도 하고 상대치로 작성하냐에 따라 달라지죠..

 

Tom

2011.02.08 12:25:22
*.170.49.253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상대적 혹은 절대적인 기준에 의한 보상치의 비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훌륭한 재원을 교사로  유치/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규모 자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글에서 행간을 읽는 것과 추측은 구분되어야지요.

그게 모호하도록 쓴 것은 제 짧은 필력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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