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0492&page=2&keyfield=&keyword=&sb

 

군 복무 24개월 환원이 웃긴 이유.

 

일단 저는 예비역이라는 점을 밝혀 둡니다.

26개월 군생활 가득 채웠구요.

가슴은 마음껏 보복심리를 느끼라고, 군생활 3년은 되야지 2년 배워서 뭘하겠어요를 외치라고 하고 있지만 머리는 다른 것을 말하고 있기에 여기에 글을 풀어 올립니다.


요즘 군 복무기한 24개월 환원으로 시끄럽네요.

기사를 읽어보고 전문 밀리터리에 지식이 없어보이는 일반적인 예비역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24개월은 되야 군생활에 숙련될 수 있다는 게 이유로 나오더군요.

군인정신도 24개월은 되야 생긴다는 말도 있고...


근데.

군인정신을 확보하기 위해서 24개월 복무한다고 하면 그거만큼 웃기는 이야기가 어디 있을까요.

예비역 여러분들 솔까말 24개월 강제복무하면서 군인정신 제대로 생기는 병사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군인정신이 전투에서 물론 중요한 요소이긴 하겠지만 단순히 군대에 오래 가둬놓는다고 간단히 생기는 마인드가 아니란 건 다들 아셔야 할 겁니다.

오히려 복무기간과는 관련이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전에 참전하여 어머니에게 드리는 글을 적은 수첩을 남긴 채 전사했던 한 학도병의 예를 보더라도 자신의 가족과 터전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다면 군인정신은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는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하여간에, 현대전으로 올 수록 정말로 중요해지는 요소는 군인정신의 강조같은 구일본황군의 잔재같은 정신력 드립이 아니라 사람 목숨과 피로 막아야 할 거를 대신 막아줄 수 있는 고성능 최첨단 전투장비의 확보입니다.(고성능일수록 비싸지만 비싼만큼 제 값을 합니다. 이것은 밀덕들 사이의 진리로 통하는 문구입니다.)

장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는 멀리서는 이미 걸프전 때 압도적인 수의 병사를 가지고도 병사 수로만 전쟁하려다가 미군한테 [개]처발린 이라크의 경우가 있고,
가까운 예로는 한국 특전사가 주한미군 기지를 야간에 침투하는 대항전 훈련 때 개인마다 야간암시장치와 열상감시장치 가지고 있는 미군수비병력에 침투해 들어갔던 특전사들 제대로 손도 못 쓰고 전멸한 경우가 있습니다.
(야간암시장치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야간에는 야간암시장치 낀 병사 한 명이 보통 병사 다섯은 최소한 상대가능합니다.

운좋게도 한국군은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그 분의 정책적인 후원으로 국방개혁 2020을 실행하여 그것에 힘입어 해군, 공군이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전까지 해군은 기동전단을 꿈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단어였으며 이웃 일본의 몇 개나 되는 기동전단을 보며 유사시에는 목숨을 다 바쳐도 영해를 지켜내지 못할 것이라는 굴욕을 맛보던 형편이었습니다. 실제로도 학살이었구요.

하지만 지역방공이 되는 KDX-2급 이지스구축함 건조를 시작으로 이제는 일본 해자대(해상자위대) 전력의 30~40%까지 따라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즉, 한 방은 노려볼 만한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 되었다는 것이죠.

공군의 경우에도 종래에는 장거리 폭격수단이 없어 전략적인 작전구상이 경직적이었지만 차기 전투기 획득사업으로 F-15K를 도입하여 중국 동부, 북한 끝까지, 동경 및 일본 주요 거점을 타격 사정거리에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에도 F-15J가 있지만 제공능력(공중전투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F-15K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소나타 최초기형과 YF소나타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육군의 경우에는 흑표가 있지요. 이건 전차계의 불곰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금은 파워팩때문에 시끄럽지만 이것만 해결되면 미군의 M1A2나 독일의 레오파드2A6가 부럽지 않은 강력한 전차입니다. 북한 신형 전차 폭풍호로 요전에 잠깐 시끄러웠는데 흑표 한 대 뜨면 폭풍호가 몇 대가 뜨던지간에 폭풍호가 대응 못 하는 원거리에서 찢어발길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근거리라도 강력한 방호력과 공격력을 내세워 1:5정도는 기본으로 상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몇 십 가지 되는 사업이 성공하였거나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면서 국방관련 예산이 반토막/삭제 당했죠.

흑표도 원래 노무현 대통령 때 천 대를 찍을려고 계획을 세우고 국방예산도 올려놓고 했는데 지금은 반토막 이하로 잘려버렸습니다.

알시다시피 군 현대화는 예산과 직결됩니다. 그래서 국방개혁 2020이 2030이 되고 그것마저 희미하다는 한숨도 나오고 있는 형편이구요.

떼여진 예산때문에 더욱더 벌어져버린 강력한 주변 잠재적국과의 전투력 간극을 뭘로 메우냐?


이게 바로 군대 복무기간 24개월 환원인 겁니다.

전투장비로 막을 희생을 군인들 몸과 피로 막는다는 중공군 또는 구일본군스러운 발상이죠.

스타로 치면 병사를 생산할 때 돈 비싸다고 불곰 안 뽑고 마린만 뽑아대는 겁니다.


군 복무 24개월은 되야 나라지킨다구요?

비슷한 경우의 다른 나라의 예를 봅시다.

NATO회원국 중의 하나이고 냉전시절 유사시 구소련의 2만 전차 웨이브를 몸으로 막아야 했던 처지의 독일군도 현재는 [11개월] 의무복무입니다.

냉전이 끝나서 다소 위협은 낮아진 상태이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유럽에 대해 잠재적인 특급 위협국입니다.

그래도 독일은 유럽 땅덩이 중에서 육군에서만큼은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고 냉전 때의 구소련도 쉽게 뚫을 생각을 하지 못한 방어력을 구축했습니다.

11개월 의무복무와 러시아를 상대로 버티는 독일육군의 원동력이 뭔지 아십니까?

현대화된 장비입니다.

독일에는 PZH2000이라는 자주포와 레오파드2A6라는 자주포와 전차계의 람보르기니가 있습니다.

PZH2000이라는 자주포를 훨씬 싸게, 그러나 기능이 좀 낮은 자주포가 바로 한국이 자랑하는 명품 삼성테크윈 K-9자주포입니다.

K-9만 해도 국내외가 알아주는 A급 자주포입니다.

그런데 그런 K-9이 한 수 접어주고 굽혀들어가야 하는 게 독일의 S급 자주포 PZH2000이라는 거지요.

레오파드2A6는 제대로 된 전차전 실전경험이 없어서 그렇지 역전의 용사 미군의 M1A2 TUSK도 절대 우세를 장담할 수 없는 독일의 명품전차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인 규모는 작을 지 모르지만 개별 유니트의 전투력이 쩔어주기 때문에 독일 육군은 유럽최강 육군의 칭호를 듣고 있습니다.


이해 좀 가십니까?



우리나라, 독일처럼 무시무시해질 만한 돈 있습니다.

근데 그 돈이 국방예산에서 삽으로 뜨여져 어딘가로 처박히고 있지요.

그 구멍을 메우는 것이 24개월 복무기간 연장으로 인한 땅개 머릿수 확장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저글링이죠.


그런데 숙련된 전투인력 확보를 위해 강제복무하는 인원을 늘리는 것보다 훨씬 효과좋은 방안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직업군인 비율의 향상을 통한 직업적 전문 전투인력, 즉 직업군인 수의 확대인데 그러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근데 그 돈이 어딘가 삽으로 떠져 뭉텅이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장비 확보에 필요한 예산도 잘리는 판국에 직업군인 확대는 어림도 없는 소리고, 그걸 땜질하려고 강제로 더 많은 병사들 끌어와서 잘 생기지도 않는 군인정신 강요하면서 직업군인이 담당했다면 돈 몇 백만원 받으면서 할 일을 시키는 겁니다.

장비 살 돈 아껴서 다른 [좋은 곳]에 쓸 테니 강제로 끌려온 늬들이 그냥 몸과 목숨으로 때워라 이겁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복무기간 연장은 "장비로 막을 희생을 수많은 목숨으로 막는 저글링 전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제대로만 쓰여진다면 충분히 국방력을 강화시켜 줄 돈이 있습니다.

 

-----------------------

 

2년은 되야 군대 사이클에 적응할 수 있다는 소리가 많은데, 군대 사이클 돌아가는 거 적응 잘 한다고 해서 전쟁 잘 하는 거 아닙니다.

때가 어느 땐데 다람쥐 챗바퀴 돌리는 년간업무를 회사원마냥 잘 돌리는 능력만 가지고 전황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전의 전장에서 바로 통할 거라 생각하는지요?

물론 이제까지의 한국군은 한국전때의 아픈 기억이 너무도 컸기 때문에 선 방어 후 공격이라는 극단적인 수비 형태의 기본전략을 가지고 전쟁대비에 임해 왔습니다만 그건 한국군이 북한군을 선빵때릴 만큼의 전투자원이 없었던 쌍팔년도 안보상황 하에서 선 수비전략을 강요받을 수 밖에 없었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일단 수비를 성공해야 하니까 그 다음에 공격이든지 휴전이든지 가능했으니 수비가 가장 중요했고, 홈그라운드를 안고 싸우는 수비란 것은 지킬 곳만 지키고 반응할 곳만 제깍 반응하면 되었던 단순한 쳇바퀴 시절이었습니다. 단, 수비에 실패하면 그대로 끝장이었기 때문에 루틴 돌리는 걸 목숨처럼 여기던 관행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구요.


요즘은 한국의 국력/한국군의 능력과 안보상황이 상당히 변화되어 한미연합군의 대북한 전략이 상당히 바뀐 상태입니다.

이젠 정보력과 전략타격자산이 어느 정도 풍부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선 방어 후 공격이 아닌, 개전징후 포착/주요시설 선제타격 후 개전으로 전략이 공격적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즉, 뽀글이가 전면전을 일으키려고 하면 필연적으로 국정원/군 정보기관/미군 정보시설에 포착되게 되어 있는 명백한 정보를 충분히 캐치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선제 타격할 수 있는 국력과 전투자원이 확보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쳇바퀴 돌리듯이 정해진 행동만 하는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듯한 수비능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저놈이 주먹을 드는 순간 원투 잽을 날린 뒤 신속하게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신속전략의 시대가 된 겁니다.

한국군도 그에 맞춰서 수비보다는 공격에 좀 더 비중을 둔 군대가 되어야 하는데 공격을 하게 되면 지형의 이점이 사라지고 아무것도 모르는 적진 한복판에서 싸우게 되니 수비시보다 고려해야 할 변수가 폭증하여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순발력과 판단력이 훨씬 더 중요해집니다.

임무형 지휘체계라는 전술이 바로 이런 변화무쌍한 공격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교육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것의 요점은 현장 지휘관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모든 전술을 일임하고 불필요한 간섭을 하지 않는 매우 능동적이지만 상당히 이룩해 내기 어려운 전술입니다.

지금까지 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군대는 독일군과 이스라엘군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군은 보병 사격 훈련만 하더라도 공격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시가전 즉각조치 사격이나 연발 사격, 스탠딩 사격 훈련을 하지 않고 아직까지도 수비 위주의 엎드려/앉아 쏴를 단발로만 교육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엄청나게 변했고 한국군에 요구되는 스킬도 상당한 변화를 요구받는데 아직까지도 교육 훈련이 2년 훈련 사이클에 목매기, 엎드려 단발로 쏘기 같은 쌍팔년도 수비위주의 경직적인 태도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임무형 지휘체계가 한국군 자신도 뭔지는 대충 알고 있는데 이제까지 이어져 온 전술적 마인드의 경직성이 발목을 잡고 있어 그 실현율은 5%도 되지 않습니다.

덕분에 그런 한국군에서 복무하고 나온 예비역들도 2년 사이클에 목매는 것이 절대적인 줄로 아는 겁니다.

2년 사이클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은 한국군이 선 수비를 강요받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택하게 되는 경직성이지 지금의 변화된 안보상황하에서 좀 더 공격적이고 능동적이며 신속판단가능한 성향을 요구받게 된 한국군에게는 더 이상 필수가 아닙니다.

스타에서 방어하기 위해 포톤 꽃밭 조성하는 능력이 특출난 사람이 공격 잘 하는 경우 못 보셨을 겁니다.

공격은 수비보다 훨씬 어렵고 배워야 할 전술도 훨씬 다양해지면서 무엇보다 지휘관과 장병들의 마인드가 능동적이 되어야 가능한 겁니다.

그러한 능동적인 전술 위주의 변화가 성공한 한국군 안에서 교육훈련을 받는다면 왜 2년 루틴이 더 이상 절대적인 수단이 될 수 없는지 저절로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수비는 단순하지만 반복숙달해야 할 필요성이 높기 때문에 2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공격은 방어측에 대해 훨씬 더 우월한 전투장비와 전투수행자의 능동적인 전술적 마인드를 기르는 것이 최중요 사안이기 때문에 한국군의 체질이 변화되고 교육훈련 계획만 잘 짜여진다면 복무기간이 6개월이 되더라도 충분히 달성 가능한 것입니다.

단순이 2년 루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2년 루틴이 중요한가/현재 한국의 안보상황하에서 2년 루틴이 필요한가/정작 어떠한 요소가 더 중요한가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

 

비싼 장비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너무도 유명한 일화 하나

- 걸프전 당시 쿠웨이트 국경 근처에서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 소속 기갑 [1개 연대] T72 전차 102대 vs 미군 기갑 [1개 중대. 대대가 아니다. 중대다.] 소속 M1A1전차 14대가 대규모 전차전을 벌임.
- 결과는 38:1의 격파수로 미군 전차 압승.
- 파괴된 미군 전차 1대는 아군 오인 사격에 의한 것.
- 흑표는 그때의 미군 M1A1보다 확실히 상위 레벨이며 북한 폭풍호는 그때의 T72보다 하위 레벨로 추정되는 전차임
- 미군 전차 한 대는 전차포탄을 12발이나 처맞았는데도 그걸 버티면서 작전 속행이 가능하여 계속 싸웠음

-------------

엮인글 :

santaman

2010.11.16 10:34:16
*.80.73.82

공감합니다... ^^

설과장

2010.11.16 10:37:05
*.10.35.174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저는 상병 꺾이기 전까지만 군인정신이 있었던듯 합니다.

 

따라서 6686(전 26개월 복무) 중 16개월만 의무복무로 하고 그 이상은 지원병 제로 운영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다른 이야기로 스텔기 1기가 1개 사단의 전투력과 맞먹는다는 기사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그런 점에서는 전적으로 위분의 글에 동감합니다.

 

 

Huskeys

2010.11.16 10:43:21
*.253.32.188

문제는..비싼장비를 들여와도 운용할 인력이 없다는..

교육시키고 어느정도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무렵엔 제대해버리니..

그렇다고 모두 직업군인으로 대체할 수 없는 상황이고..

 

숙련병을 그만큼 확보할 수 있다면..

6개월이고 11개월이고..짧게하면 좋겠지만..

 

김똘

2010.11.16 13:00:21
*.6.162.20

운용할 인력을 줄이기 위해 비싼장비를 쓰는거죠....

양치기

2010.11.16 10:52:55
*.162.148.122

국방예산 깍아먹고 있는건 정말 미친짓임..

★불면★

2010.11.16 11:37:55
*.21.97.132

조기경보기 조기경보기 조기경보기..........ㅜㅜ

 

제대로된 인력과 조기경보기만 있어도.......

 

조기경보기...........ㅆㄷ..........

3434

2010.11.16 11:55:54
*.190.12.106

제대후 예비군 훈련만 체계적으로 움직여 준다면 군연장은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비군훈련가서 괜히 동네야산 산보나 하고 시간때우기가 아니라

 

외국처럼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조치요령이나 본인 군대 주특기 교육이 제대로 되면 좋겠지만

 

문제는 돈이겠죠~~~^^ 오히려 군대에서 2년이상 있는것보다 주특기 교육과 재난이나 응급상황에 필요한 교육을 예비군에서

 

활성화 시키는게 방법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 이것이 체계화 된다면 군생활 단축이 되지 않을까요!!!!

김똘

2010.11.16 12:56:54
*.6.162.20

위의 열거한 최신예 전투무기들을 스스로 거부하는게 육군 장성들이죠....


병사들 티오가 줄어들면, 그만큼 장성들 티오도 줄어야 마땅하고, 그 구멍을 신형무기로 대체 해야하는데


현재의 장성들 및 앞으로 장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육군 간부들은 그 상황을 반기질 않죠....


자주국방보다 자기들 철밥통이 우선이라는 야그....ㅋㅋ

흰둥 아빠

2010.11.16 13:05:26
*.114.210.19

공감합니다...너무 길어서 다 읽어 보진 못했어두...ㅠ

 

바디 팝

2010.11.16 15:12:58
*.154.208.223

울 군들은... 사대강에서 열심히 삽질하구있음...

 

옛날이나 지금이나.. 삽질만...에혀...

고고씽~!

2010.11.16 15:33:20
*.212.90.137

아이고,,,깜짝이야,,,,제가 뭐 잘못한줄 알았네요,,,ㅋㅋㅋ

 

오우,,,흰둥아빠,,,다음주면 아빠 되남???ㅋㅋㅋ

 

흰둥아빠 면회다닐때가,,,벌써 15년이 되니,,,참,,,

안녕하세요( ^ ^)/

2010.11.16 16:20:02
*.94.41.89

개념글이다....

KESSLER 

2015.02.24 23:48:13
*.127.239.184

흠... 그냥 무심히 읽기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283 9
1291 역시 우리나라에서 제3차 세계대전발발? 금일 수도권예하 치킨업계 진도개... file [5] 치킨전쟁 2010-12-08 5554  
1290 키스참기 선수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마미 2010-12-08 5495  
1289 곧 크리스 마스..괜찮은 곡하나 드립니다.^^ lcut 2010-12-08 1055  
1288 산책하기 싫어요. [14] 드림™ 2010-12-08 2483  
1287 게임하다 너무 흥분하셨네.. [5] 나하하 2010-12-08 2157  
1286 日빙상연맹, "아사다에 이제 특별 대우 없다" [5] 마오 2010-12-08 1653  
1285 경상도사투리의 놀라운 압축률... [20] 오이장수 2010-12-08 3952  
1284 햄버거 주문에 이어 피자배달까지 ... 흑형 종특 쩌네요 [9] 브르투스 2010-12-08 2430  
1283 복면달호 file [10] 왓순 2010-12-08 2210  
1282 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우주춤?? [7] 바람소리 2010-12-08 1554  
1281 철면피 여교사 공지사항 [15] 진정한백수다 2010-12-08 4905  
1280 결식아동 굶게생겨,,,, [10] ㄹㄹ 2010-12-08 1462  
1279 귀신을 보는 동생 [12] 일취월짜앙 2010-12-08 2878  
1278 작가별 면접유형. [12] Nikki 2010-12-08 2097  
1277 같은 사건 다른 제목 file [10] ... 2010-12-08 2752  
1276 진정한 명언 [7] 워렁 2010-12-08 2778 3
1275 전 이런거 완전 좋아합니다. [9] 워렁 2010-12-08 2232  
1274 마샬 맥루한의 '미디어의 이해' 중에서 [1] 마샬 맥루한 2010-12-08 1282  
1273 [사진]눈아 눈아 더 와라! 대기(?)하는 박대기 기자 [5] Huskeys 2010-12-08 1868  
1272 김성민....필로폰 공범 10여명 자백했다는데... [7] 안전보딩 2010-12-08 4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