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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11663&page=1&keyfield=&keyword=&sb=

 

.........영화표나 커피 정도는 여자가 쏘던가.

 

남자가 돈내고 시간때워주는 봉도 아니고,

 

애초에 이런 후배들 싹 잘랐지만, 당하는 친구들 아직도 있어서.....

엮인글 :

댓글

2010.11.15 12:56:02
*.241.100.106

댓글 中

 

근데 저 만화만 딱 보면 그냥 남자가 xx같은데 ㅡ.ㅡa
이해가 안가네

만화에서는 여자가
영화보자는 말만 했을 뿐
영화비 오빠가 내고, 팝콘사고, 4만원 저녁쏘세요
라고는 안했는데 남자새끼가 쩔쩔 매면서 쳐 사는 그림이고만...

정말 저 만화 속 여자가 욕을 먹으려면
남자가 '저기.. 더치하면 안될까?' 라고 하거나 했을 때
'에이~ 남자가 내야죠' 라는 식의 직/간접적 말이라도 있어야
여자가 까일 타당성이라도 있는거지
댓글 분위기가 무슨 마초성향에 찌든 좀비들 같어
내용의 타당함을 잘 좀 보고 까자

마지막에 '남자친구 온대요' 이거 하나가지고 '저런 여자'라고 싸잡혀서 까여야되나
남자친구 있는 여자 만나서 영화보여주고 밥사주고 다니는 새끼는
착하니까 불쌍하기만 한건가?

내가 보기엔 그냥 xx이 오지랖 넓은 거고만

Gatsby

2010.11.15 13:14:24
*.45.1.73

만화를 보면 딱 나오죠.

 

영화 보자는 말에 남자는 꽃단장...

 

여기서 남자는 여자가 분명 솔로이고, 그녀도 자신에 관심이 있었나보다..

 

하고...착각을 하게 만든 것.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특히 나이가 더 많은 남자가 조금이라도 더 써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남녀연애의 통념.....

 

그러기 때문에 개념있는 남자는 계산대 위에 여자보다 앞장서는 거죠

 

....개념이 눈꽃만큼이라도 있는 여자라면,

 

최소한 커피값정도는 남자가 계산하기 전에 앞서서 내야 하는게 아닌가요?

 

영화 바람의 전설이 생각 납니다. 교묘하게 남자 맘 이용해서 돈뜯어내는 꽃뱀.......

 

개념이 눈꼽만큼이라도 없는게 욕먹을만한 거죠.

 

커피값 두잔이 만원정도 하죠. 그정도 돈을 쓰기 싫어서 (혹은 귀찬아서) 뒤에서 된장녀,

 

어장관리녀 라고 욕먹는 여자들...그 만원짜리의 무개념때문에 욕을 듣는 겁니다.

 

그리고 막판에 남친에 데릴러 온데.......이건 그냥 확인 헤드샷이네요.

Indyman

2010.11.15 13:17:44
*.105.37.56

에휴.................... 공감가네요 ㅠㅠ

김똘

2010.11.15 13:21:31
*.6.162.20

저런식으로라도 여자냄새좀 맡아봤음 좋겠네.....


이젠 상품성도 없다능.....ㅋ

Gatsby

2010.11.15 13:22:52
*.45.1.73

딱 이런 후배 2명 정도 있었습니다.

 

지들도 어리고 매력적이고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줄 알아요.

 

선배들에게 딱 저렇게 행동 합니다. 헐~

놀부보고쌈

2010.11.15 13:30:50
*.124.233.2

저같은 경우에 둘 중 하나 물어봅니다. 


1. 니가 쏘냐?

2. 나한테 관심있냐?





물고기

2010.11.15 13:36:22
*.111.96.64

일단 나도 한표.... 젠장..

옹헤야~

2010.11.15 13:37:02
*.154.21.79

만화는 남자가 이상한거 아닌가.....

..

2010.11.15 14:52:02
*.167.17.250

남자가 오바..

영화보자고 여자가 말하면 당근   니가 쏠거야? 가 정답

아니면 최소한 무슨 의도로 영화보자는 건지라도 물어봤어야함

 

아무때나 어장관리란 말 좀 들이대지 맙시다

무슨 피해의식 쩔은

사가

2010.11.15 15:04:59
*.139.0.213

영화보자고 여자가 말하면 당근   니가 쏠거야? 가 정답

아니면 최소한 무슨 의도로 영화보자는 건지라도 물어봤어야함

-->

이글을 보고 한마디....

그런 말도 못하는 정말 쑥맥 많습니다 그냥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확실한 태도를 보이지 못했으니 잘못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그럼 경우를 바꿔서 강간당할때 결사적으로 반항 안하면 동의한거라고 할겁니까

그냥 놀라서 울기만 하면 동의한건가요? 아니잖아요

사가2

2010.11.15 17:47:45
*.130.190.201

무슨 소리인지.. 여기서  강간 얘기는 왜 나오는거야

본인 얘기가 논리적으로 맞는건지 판단할 능력이 없으면

그냥 조용히나 계세요 

Gatsby

2010.11.15 15:55:09
*.45.1.73

요즘애들 자기가 어디가 이쁘고 어떻게 하면 오빠들 애간장 살살 녹이는지, 나한테 뭐사줄 수 있는지

 

금방 압니다. 그럴 정도로 여자애들 영악해 졌다는 거지요. 1-2학년 대학 신입생 들도 그선배 아버지 뭐하신데,

 

차 뭐탄데.........정보공유 합니다.

 

여자는 남자맘 알고, 남자는 여자맘 모르고...어찌보면 데이트인 상황....남자는 일단 훗날을 위해 잘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죠?

 

여자는 그 순간만을 노리는 겁니다. 필요한것만 취하고 내팽게 치는 거죠.

 

위 카툰의 상황이 그상황 이네요. 먼저 만나자고 했으면서 몇천원 커피값도 내기 싫어, 남친 올때까지만

 

딱 놀아주고 바이바이.........법적으로는 아무 하자가 없습니다만 도덕적으로 욕먹을 만합니다.

 

1289321862788.jpg

첨부

..

2010.11.15 15:55:37
*.167.17.250

헐..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죠 이게 비슷한 경우이기나 한가요?

사가

2010.11.15 18:13:00
*.210.107.62

제가 어장관리와 강간을 비교한걸로 보이십니까?

강간은 예를 드는 중간에 나왔을 뿐이고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를 

했느냐를 예를 들은 겁니다

자세히 읽어보세요 강간이란 용어에만 화들짝하지 마시고

..

2010.11.15 19:55:42
*.167.17.250

만화보세요..   남친있는 여자가 같이 영화보자고 한건 좀 웃기는 상황이지만

거기에 간식이랑 몇 만원어치 밥까지 사라고 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솔직히 남자가 잘보이려고 먼저 오바한거일수도 있구요

무슨 적극적 의사표시요?  상대가 영화보자는 제안을 했을때 좋은지 싫은지

비용부담은 누가 할건지 이런 말 제대로 못하는 건 성격문제이지만

강간은 나의 삶이 파괴될지도 모르는 극한의 폭력입니다

공포속에서 벌벌 떨며 두려움에 말한마디 못하는걸 암묵의 동의냐고

님이 묻는게 맞지않는 비유라는겁니다

제가 언제 강간이란 용어에 화들짝 했나요?

 

설과장

2010.11.15 15:56:57
*.10.35.174

근데 남자가 먼저 니가 내라고 하기는 흠... 평소 관심있는 여자였다면 꺼내기 어려운 말 아닐까요?

Gatsby

2010.11.15 15:58:09
*.45.1.73

영화보자고 여자가 말하면 당근   니가 쏠거야? 가 정답

아니면 최소한 무슨 의도로 영화보자는 건지라도 물어봤어야함

 

위 상황대로 간만에 맘에 들어하던 여자 후배에게 전화 왔는데........

 

여 : 오빠 영화봐요.

남 : 그러지 뭐. 니가 쏠거야? 근데 왠 영화 너 나랑 사귀고 싶니?

 

.......이렇게 말할 남자 세상에 몇이나 있겠습니까?

 

도끼병 걸린 남자가 아닌 경우가 아니고 저렇게 이야기 하면, 그 남자가 평소에 초큼 좋아하던 오빠더라도,

 

재수 없다고 하고 안만날거 같은데요.

 

Gatsby

2010.11.15 16:04:59
*.45.1.73

167.17.250 님 물론 강간과 비교할 상황은 아닙니다.

 

 님의 주장도 법적으로는 아무 하자가 없지만  저런 식으로 대화하면 그 둘의 관계의 비약에 발전을 이룰 수 있을까요??

 

.....작년에 생계형 소개팅 하던 여자가 있었죠.

 

.....시간 때우기용 데이트 입니다.

ㅡ.,ㅡ;;

2010.11.15 16:26:07
*.46.73.15

코멘트 보니.. 다들 쉽게 여친 생기긴 글렀네요...

 

투자를 할 때, 이건 100% 회수 가능 하다고 여기고 하는 투자는 없습니다..

 

여기저기 뿌려두다보면, 어느 하나 낚여 오는게 대박.. 그동안 손실 다 만회... 그런거죠...

 

전 소개팅이던, 연애던, 아님 그냥 여자사람과의 차한잔이던, 제가 100% 계산 합니다...

 

결론은... 나중에.. 여친 생기면,

 

여친이.. 밥사줘, 옷사줘, 어디서 얻어온 초대권이라고 영화도 보여줘...

 

싫다싫다 그래도.. 자꾸 뭔가를 물어다 줍디다...

 

짧게 보고... 저 사람이 패배자네.. 어쩌네 하지 마세요...

 

어차피... 인생 한방 입니다...

 

저기 나온 여자가.. 환승 할 수도 있는거고... 저 여자가 친구 물어다 줄 수도 있고요...

..

2010.11.15 16:34:25
*.167.17.250

아이고.. 무슨 법적 하자까지 걱정을...

 

저 같으면 평소 관심있던 이성 후배에게 저런 제안을 받는다면

최소한 상대의 의도를 신중히 생각해본뒤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게

나중에 뒤통수맞는 일은 없을거라는거죠

 

전형적인 시간때우기용으로 나를 불러내는거라면 당근 ..니가 쏘면..이렇게 댓구해주고요

근데 님들 말씀보니 여자 속이 빤히 보여도 말 한마디 못하고 질질 당하는 여린 남자도 많다..는건데

글쎄요..전 나이를 먹다보니 그런 것에는 면역이 되어버린거같군요  씁쓸

[⊙_⊙]후족보더

2010.11.15 16:44:15
*.135.221.50

이미 다들 알고 계시잔아요. -0-;;;


남녀의 만남도 분명 사람과의 만남일진대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이렇게 계산적이고 이중적이고 게임으로 바뀌었으니

알면서도 하기 싫어서 안하고 못하는 저 같은 사람은 그냥 혼자 살다가 죽을지도 모르겠네요.  -0-

Gatsby

2010.11.15 17:03:15
*.45.1.73

.167.17.250 님 / 정말 그렇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저야 뭐 이미 결혼 했으니까 상관 없지만....

 

시간때우기 용 데이트, 소개팅, 미팅........여자의 그딴 짓거리에 저도 몇번 당해봐서 저 글을 올린겁니다.

 

씁쓸합니다.

 

남자는 대학입학 하고 연애좀 하려고 하면 군대 갔다가 전역하면 20대 중반, 연애에 신경 쓸 틈도 없이

 

취업준비 하고, 인생공부, 사람공부, 연애공부? 해야 할 시간에 책임감을 먼저 갖는 남자가 되려 발버둥

 

치니까요. 좁아지는 인맥들, 불안한 연애운.........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데, 저렇게 상처를 받으면..........ㅜ.ㅜ

 

 

.......커피는 너가쏴, 영화는 너가쏴 라고 연애 대본에 나와 있지도 않은데.................이미 그녀들의 이상형은

 

외제차 모는 키 180 이상 부잣집 아들내미에게 가있는데,  참 연애하기 힘든 나라 입니다.

 

 

 

ㅇ_ㅇ

2010.11.15 17:17:25
*.241.100.106

피해의식 짱이십니다~ ㅇ_ㅇb

연애하기 힘든나라에 참 커플 많죠잉~?

다 외제차 키180이상 부잣집 아들내미들인가봐요~  ㅎㅎㅎ

독특한게 왜 자기가 개념없는여자 쫒아당기다가 차이면 당했다그러지..

자기가 그런여자만 만나놓고 한국여자는 다 개념없다그러고...

그럼 현재 존재하는 커플들(부부포함)은 여자가 죄다 개념없는데 거기에 그냥 맞추는 남자분들인가봐요~

Gatsby

2010.11.15 17:17:35
*.45.1.73

46.73.15 님 ......요즘 여자애들이 그럴까요? 얼마나 영악한데요........^^

 

저야 뭐 결혼해서 상관없지만, 여자들도 남자들 볼때, 사귈남자, 호구 이렇게 갈라둡니다.

 

호구들은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줘도 호구 입니다.

 

나중에 서른줄 넘어서 정신 차리곤 하지만, 젊었을땐 사귈남자 따로 호구 따로 만납니다.

 

특히 자신의 매력을 잘 파악하는 처자들은 그 분별력이 뛰어나죠.

 

그녀에게 어장이었다면, 그녀의 친구에게도 어장입니다.

Gatsby

2010.11.15 17:22:38
*.45.1.73

241.100.106 /  대한민국 평균 대학생으로서 연애 하기 힘든 나라 맞죠.

 

                   결혼하기는 힘들어 지는데 이혼 하기는 참 쉽구요. ㅎㅎ

 

                  요즘 이혼율이 몇 % 죠?   누가먼저 이혼하자고 할까요?

 

 

즈타

2010.11.16 01:18:15
*.140.184.118

흐아아아아아암 쩝쩝

Mint

2010.11.16 07:28:02
*.234.198.10

아오셔자들...

[Ssoma]

2013.04.18 14:02:04
*.133.171.155

아 ~~~ 이런 여자들 진짜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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