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2018.04.01 01:54:29 *.120.94.98
2018.04.01 09:20:19 *.161.215.11
2018.04.01 21:32:13 *.186.223.242
2018.04.02 12:59:12 *.7.231.35
2018.04.03 00:14:31 *.122.246.42
2018.04.04 12:42:44 *.216.83.162
한 병실에 모아놓으니 안 겪어도 될 상황들 참 많이 겪는다는...
수술 받아 정신이 온전치 못한 환자가 있는 곳에 다른 정신이 온전한 환자의 면회객이 와서 한참을 큰 소리로 떠들다가 가는건 기본이고(요즘은 달라졌으려나.. 몇년전만 해도 기본이었죠.)
그 때문에 정신이 온전치 못한 환자는 시끄럽다고 난리치고.
면회는 쫌 바깥에서 하면 안되나.. ㅋ
참고로 우리쪽에선 면회객 단 한 명도 안 불렀음.
가족 친지 그 누구도 수술 받은 사실 알리지 않음.
뭐 제가 24시간 내내 붙어있긴 했지만..
아무튼 1인실이 아니다보니 정말 불편하기 짝이 없더군요.
안 봐도 될 사람들 마주치는거만큼 짜증나는 것도 없다는...
감염관리차원에서도 1인실 제도가 시급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