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정도 입장 이해해줄려고 고민 해봤는데.. 그냥 이기적이네요 저건.

저거 설치하는 동안 관리사무소에서 가만 있었다는게 신기함.

지정주차 하고 남는 자리를 주차비 받아서 해야지..

근데 너무 꿀자리에 자기 자리라고 주차봉 받은거 아닌가?

와 ㅋㅋㅋㅋ 아파트 입구 쪽 젤 꿀자리 지자리라고 우기다니 ;;

틀린 말 같지는 않네요.

일단 근본적인 문제는 건설사에서 주차공간을 딱 법적으로만 만드는게 1차적인 문제

요즘 1세대 2차량 흔하죠.

완전 구축 아파트가 아닌경우 주차공간이 1.xx 정도 됩니다.

1세대당 1주차는 보장이 되어 있다는거죠.

정당한 권리입니다.

같은 문제로 매일 스트레스 받는 저로써는 저 아주머니가 멋져보이기까지 하네요.

차량 2대부터 추가돈 낸다고 주차공간 보장받는거 아닙니다.

살고있는 아파트에서도 같은문제로 지정주차 하고 남는건 차량 2대이상인 가구들이 알아서 해라 이면주차를 해도 그 사람들이 해야지 하면서 의견 나왔는데 반대가 심한 상태더군요.

주차문제 이거 정말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현재 살고있는곳은 밖으로 나간다고 주차할곳도 없습니다.

무조건 주차장안에서 해결해야하는데 정말 개판입니다 정말...

18년도 8월 입주한 아파트가 이럽니다..... ㅅㅂ 포스코...

관리주체의 문제도 있구먼.. 적당한 선에서 주차등록을 규제했었야...

저 아주머니는 말은 멋진데 행동보면 그냥 자기합리화 같네요. 주택에 내집 앞자리를 저렇게 하면 이해하는데 엄연히 공동생활공간 아닙니까. 같이 생활하면서 생길 수 있는 불편 감수하고 입주한 거란 말이죠. 나중에 주차문제 아니더라도 지 불편한거 생기면 내 몫은 내가 챙긴다고 제 편한대로 해석해서 남한테 피해끼치는 분입니다. 민주적인 방식으로 하다보면 세대 동의가 늦어지고 답답한거 이해하지만 하더라도 눈치껏 불편한 자리로 해야지 멋대로 개꿀자리 맡아놓고 내 목소리 내는거에요 ^^ 는 말도 안되죠

주장은 옳으나 방법이 잘못되었군요.

해당 아파트 예상 주차 MAX 이내에서 주차증을 발급, 부착하는게 먼저이구요.

모두가 지정주차를 하게되면, 주차면 돌려쓰는 공유경제가 사라져 실제 수용 용량은 70~90프로로 떨어지게 되겠죠.

중요한건 입주자 회의에서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3~7대 차량을 가진 사람이 전체 475세대중 345.

결국 무엇을 주장해도 통과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마지막 수단으로 선택한게 저거라서 전 이해가 됩니다.

저도 이해가 되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