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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율

2020.11.17 18:16:59
*.111.2.175

극호.

살빠진곰팅이

2020.11.17 19:59:34
*.109.156.173

!!!!!

bbffv

2020.11.17 22:27:55
*.115.130.209

그냥 수많은 직업 중 하나일 뿐..

hello072

2020.11.18 00:02:10
*.101.19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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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봉사에 감사한 마음은 당연히 가지고 있지만
지역단위로 볼때 일년에 화재출동건수가 몇건이나 되는지..
화재와 구조출동, 훈련하는시간 외에 나머지 시간엔 뭐하고 지내는지...
한해 국민들을 구하기위해 희생하는 소방관님들도 많지만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정규직보다 더 위험한곳에 투입되면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못하고있는 노동자들은 몇명이고 또 노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는 노동자의 숫자는 얼마인지..
소방관은 국민적 영웅대접을 받기라도 하지만 비정규직 그들은............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Kylian

2020.11.18 02:11:39
*.232.220.59

너무 삐뚤어진 시선으로만 보시려고 하시는 듯하네요.

빈병팔아보딩

2020.11.18 09:00:05
*.206.19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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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회사가 불이나서  저와 동료들은 소방호수와 소화기로  불을 진압하고 있었습니다  하는일이 고소 작업과 위험한  일들을 같이 하는 직업이라  고소 난간에 올라가 불을 끄는 직원들도 있었지요~~ 한참 후에 소방관 50명 이상이 왔고 저희는 당연히 고생하셨다  이제 저희가 끄겠다 할줄 알았습니다  그런소리는 듣도 못했고 잔불도 저희가 따 껐습니다 그후 내려와보니 소방대원들이 먹은 물과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있더라구요 그 청소까지 하고 퇴근했습니다.. 뉴스에서도 나왔던 큰화재 사고였는데 .. 그후로 는 소방대원 고생하시는지는 잘.... 어디까지 제 생각입니다..

방탕중년단

2020.11.18 15:25:42
*.135.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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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안하고 멍때리고 기다리는 시간도 근무이죠.

왜나면 출동을 위한 비상대기이니까요.

불이 계속나서 쉬지도 않고 출동만하면 죽어요.

저 장구가 얼마나 무거운지 아세요??

좀 많이 삐딱한 시선이네요.

hello072

2020.11.18 15:42:39
*.101.193.9

제가 쓴 글 잘 읽으셨나요?
소방관님들이 땡보라는 얘길 하는게 아닌데요^^
영웅은 영웅이고 그보다 더 힘든일 더 위험한일 하면서도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자는게 주제입니다.

입벌려눈들어간다

2020.11.18 16:00:02
*.37.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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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꿀빠는 직업이라고 얘기 하는거라고 보이는데ㅋㅋㅋㅋ

비꼬는거 아니라면서 출동 안할때 이런얘기는 왜 하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목숨 담보로 남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직업을 선택한 분들이랑

'생' 을 위해 직업선택하신 분들이랑 왜 같은 선에 두고 보세요?

 

현역군인, 상근,공익 다 동일한 시선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훌륭한 청년 이라 생각하세요?

 

본인사비를 들여서라도 환자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이국종교수와 수입이 주 목적인 성형외과, 동네병원 의사랑 같은 의사면은

왜 이국종교수를 사람들이 대단하게 여기시는지 이해 못하시겠네요?

hello072

2020.11.18 18:01:04
*.101.193.9

이런 댓글이 달릴거라 예상하고 쓴 글이라 이해합니다.
다만 제가 쓰지도 않은 글, 저는 생각해본적도 없는 비유를 제 생각인것처럼 단정짓진 말아주세요^^
특히 소방관님들과 제가 말한 노동자들을 같은선에 놓고 본다는 얘긴 동의하기 어렵네요.
소방관님들은 다른 생명을 구하는 직업에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고귀한 사명감을 가지고 직업을 선택한분들이고.
노동자들은 목숨까지 걸고 돈 벌 생각은 없었는데 타의에 의해 위험에 내몰린거거든요.
그사람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관심좀 가져주자는겁니다.
몇일전 전태일 열사 50주기였는데 제 주변에 아는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직장인 대부분이 자신은 을이라고 생각하면서 을을위해 목숨바쳐 희생한 역사적 사건은 기억도 못하는것이 너무 슬프지않습니까?

nagui

2020.11.18 19:10:39
*.32.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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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만 보면 글쓴이님의 의도와 다르게 느껴집니다만 글쓴이님 생각도 알겠고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오해가 충분한 표현이있었고 글쓴님도 부드럽게 의도를 설명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실제로 소방관분들 출동수당이 있기때문에 신고가 들어왔을때 인력을 남용해서 출동한다는 얘기도 있긴 하고... 비슷한 직종에 있는 지인께서는 살짝 질투가 담긴 어투로 표현하시더라구요. 직업에 귀천이 없듯 다들 숭고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고 질투하고 까내리기보단 부족한 부분을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사회가 바뀌어야겠죠

hello072

2020.11.18 19:39:43
*.101.193.9

위엣분들이 지적하신것처럼 제가 소방관님들이 언론이나 외부에 노출되는것보다 휴식을 취하거나 출동대기로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는건 맞습니다.
위엣분 표현을 빌리자면 꿀빠는 시간말이죠.
그렇다고해서 그게 잘못됐다거나 그런부분을 깎아내릴 의도는 0.1%도 없습니다.
매일 전쟁을하거나 매일 무장공비가 침투하는건 아니지만 군대가 꼭 필요한것처럼..
일년에 단 한차례만 출동을 하더라도 그순간을 위해 나머지날들을 준비하는 분들이고 그 순간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분들이라 생각하거든요.
저도 글쓰면서 제 댓글에 공감하지 못하는분들도 분명 계실거란 생각을 가지고 썼습니다.
헌데 몇몇분들이 본인들 생각과 다르다고 적대감을 가지고 공격적인 어조로 말씀하시는 부분은 좀 유감스럽네요.
다른것과 틀린것의 차이.. 요즘 많이들 생각하는 부분이자나요..
제가 글솜씨가 좋지못해서 첫댓글부터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하게 표현된 점은 죄송합니다.

nagui

2020.11.18 22:49:54
*.32.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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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당연히 꿀 빨고싶고 그런 면이 없진 않겠죠. 군, 경, 소방 이외 사회의 모든 조직은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고 모든 일은 의미가 있기에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제 3자 입장에서 보다보면 아쉬움이나 질투심? 등이 들 때가 있는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럴 때가 있고요. 어쨌든 글쓴님의 의도는 이정도면 충분히 전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경찰을 준비하는 수험생인지라 글쓴님, 그리고 다른 분들의 말씀들을 보면서 스스로 많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입벌려눈들어간다

2020.11.19 08:09:31
*.37.201.52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 단어선택을 잘 하셔야죠

말씀하신것 처럼 사회에 무조건 적 필요인 군,경,소방을 깍아내릴 의도가 아니었다면서

충분히 깍아내리는 단어를 쓰셨습니다만?

적대감 가진 사람을 바로 다름과 틀림의 차이라고 지적 하시는것도 그렇고

적대감을 들게끔 글을 쓰고 적대감을 드러낸다는게 유감스럽다 하시는게 웃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을 남에게 이해, 납득 시키시려면은 단어선택을 잘 하셔야 할듯 합니다~~^^

hello072

2020.11.19 12:14:49
*.101.193.9

이제야 제 의도를 이해하셨나봅니다.
어휘가 부족하여 오해를 생산해서 죄송합니다.
소방관님들에 대한 존경심을 조금만 나누어 사회에서 목소리 한번 내지못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약자들어게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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