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BlackSwan

2020.07.07 00:07:36
*.39.241.17

저도 지금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봤는데, 음식을 먹어서 배출되기까지 지나는 소화기관은 사실 체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예로 소화액이 나오는 샘을 외분비샘이라고 하고, 호르몬 같은 신체 내부에는 내분비샘이 있죠.
그러니깐, 입에 들어가서 나오기까지의 소화기관에 물이 있건, 음식물이 있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소화되면서 체내로 흡수되어야 우리 몸에 의미가 있거든요.
즉, 소금물을 많이 마시면 싸고, 더 마시고 싸고 하면 괜찮은게 아니라, 체내에 있는 수분은 빠져나오는 탈수가 되어 소화기관 내에는 바닷물이 많을지언정, 실제 몸 속은 물이 빠져나가고 말라서 죽어가는 거죠.
너무 진지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384 9
46389 작가가 급빠꾸해서 대박난 한국만화 file [1] 치즈라면 2023-12-15 1589 3
46388 22년 전 권총강도살인사건 수사 과정 file 치즈라면 2023-12-15 1176 1
46387 몽키 스패너가 몽키인 이유 file [5] 치즈라면 2023-12-14 1667 4
46386 잡았다 놔 준 물고기를 또 잡았다. file [1] 치즈라면 2023-12-14 1353 2
46385 중딩 때부터 14년 사귄 커플 결말 file [13] 치즈라면 2023-12-12 2383 5
46384 수지 닮은 여자와 소개팅 한다던 친구 이야기 file [3] 치즈라면 2023-12-12 1788 5
46383 중세시대 기병이 최강인 이유. [4] 스팬서 2023-12-12 1454 1
46382 스키장에 나타난 건담 file [5] 천방지축훈이 2023-12-12 2250 5
46381 설거지 file 킴스트 2023-12-10 1701 1
46380 지금 국어사전 찾고있음 file [3] 카빙숙희 2023-12-09 1536 1
46379 뜻밖의 카포에라.gif file [3] 치즈라면 2023-12-09 1828 2
46378 브라질판 수원삼성 file 치즈라면 2023-12-08 1610 1
46377 경찰한테 하루 45번 잡혔다는 할로윈 복장 file [1] 치즈라면 2023-12-08 2177 3
46376 2000년생에게 텔미 인기 설명하기 file [3] 치즈라면 2023-12-08 1612 1
46375 진짜 분노조절장애 file 치즈라면 2023-12-08 1389 1
46374 졸업식 참관한 어머니의 카톡 file [6] 치즈라면 2023-12-08 1618 1
46373 이집트 석관에서 발견된 뜻밖의 인물 file 치즈라면 2023-12-06 1888 1
46372 벽타기 참고용 영상(외국) [17] B형 남자 2023-12-05 2229 5
46371 추석에 시집 안가냐는 소리에 한 대답 file [2] 치즈라면 2023-12-04 1943 2
46370 배우 김학철이 말하는 대머리의 장점 file [5] 치즈라면 2023-12-03 176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