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기준자체가 공부라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허허.
근데 학교 교육 문제보단 부모의 자식교육이 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뭐 별 노력 안해도...
돈 잘 벌리고, 집도 싸서 사기도 쉽고, 자식 키우는데 돈 별로 안 들고...
내 자식도 뭐 별거 안하고 자라서도
돈 잘 벌고, 집사기도 쉽고, 그 자식의 지식 키우는데 돈 별로 안 들고...

이러면 교육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자원 하나 없이 인재로 버텨 나가는 우리 나라에서는..
그 해 졸업생 전부가 흡수될 수 있는 좋은 직장이 즐비하지 않고서야...
경쟁이 생길 수 밖에.....

즉 우리나라의 졸업생들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뭐 아닌 나라가 있겠습니까 만은....)

게다가 요즘 핫한 게 공정아닙니까?...
싫어하는게... 금수저 프리패스고....

돈 많고 집안 여력 되어서 그렇지 못한 친구 보다...
이것 저것 경험도 쌓고...여기저기 봉사 다닐 수 있고..... 이걸로 점수화되면...
이러면..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기 힘들죠.....

그나마....
공정한 경쟁을 최소한 보장하는게 시험입니다.....

집에서.. 독서실에서.. 도서관에서 공부만 죽어라 파는것은
집안 형편이 좀 부족해도 할 수 있는 거니까....

어째건 교육을 얘기할 때는....
[[그 끝을 해결해 놓고]] 얘기해야 뭐가 그려집니다....

졸업생 전부가 돈 잘 버는 곳에 취업되는 상황(경쟁이 필요 없는) 만들어 놓고
성적이 전부가 아니다 라고 말하던가.......

그러지 못할거면...
학생들이 경쟁의 상황 속에 놓여 있다고 인정하고 얘기를 해야.....

즉 줄 세우기가 필연적이라는 건데요.....

인성교육, 전인교육 하자니 경쟁과는 맞지도 않고...
혹은 부유한 집안이 우세하여 공정치 못하다 하고....

비교적 공정한 시험 위주로 얘기하자니...
인성교육, 전인교육 안된다 얘기하며 뭐라하니
얘기가 만날 쳇바퀴 돌죠....

노벨상이 안나오는 이유이기도 한듯요

이분은 분탕질하러 오셨나 어제부터...ㄷㄷㄷ

..

????? 솔직히 공감 못하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