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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껴안았던 손을 탁 뿌리치며,
"야 말돌리지 말고 대답하라고! 일이야 나야?"
남자는 황망히 수습한다.
"미..미안해 자기가 먼저야"
여자는 눈을 희게 흘기며
"하...그런 새♡가
짬짬히 쉬는 시간에 카톡도 못보내?
똥은 쳐마려우면서 화장실 가면 카톡 못해?
밥 실컷 다쳐먹고 난 다음에 연락 못해?
담배는 신명나게 쳐 피면서 그와중에 연락 못해?
시새발끼가 못하냐고?
야 뚫린 입으로 한번 대답해봐 일이야 나야 시새발끼야

남자은(는) 눈 앞이 캄캄해졌다!


필군

2013.06.15 18:18:15
*.193.151.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글에는 음성지원 기능이 있네요...ㅋㅋㅋ

신봉구

2013.06.15 18:43:05
*.162.130.136

담배한대 또 피우러 나가겠군.

REAM PARK

2013.06.16 00:31:18
*.62.164.190

빽을 사는것이 더 빠를수도 있습니다

[Ssoma]

2013.06.16 17:12:30
*.172.84.4

휴 ~~~~~~~~

open

2013.06.17 12:52:52
*.211.93.62

택시에 핸드폰두고 내린 미* 아줌마와 동일인물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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