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하늘^^

2005.11.14 10:44

형~ 잘지내고 계신가요??
그곳에서도 보드타고 계시겠죠??
턴도 못하고 굴러다니던 제가
이제는 파이프도 램프도 레일도 타요~ 원정도 가구요~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다음에 만나면 음료수로 갚으라면서 웃던 모습과
주변에 못타는 사람잇으면 배운만큼 가르쳐주라던 모습...
눈시울이 뜨거워지내요~
언젠가 같이 탈 수있는 날이 오겠죠~

편히 쉬세요~
무리해서 보드타시지는 마시구요~
오늘 월요일 아침인데 우울해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