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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부분의 겨울을 슬로프에서 보내고 첫시즌 이론강습과 포인트강습을 제외하곤 대부분 독학하였습니다.
이제 20대의 끝자락...
타다보니 처음에 배운 스타일도 바뀌고 체중도 많이 늘고 이젠 이게 맞는길인지 의구심이 들고... 여러가지로 고민이였습니다.
특히 구피인데 올해초 왼무릎십자인대 부분파열이다보니.. 이번시즌 좌우벨런스 어긋난거 때문에 많이 고생한거같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턴을 배우고 나서 제대로 라이딩을 찍어본게 이번 시즌이 처음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턴은 제가 생각하기엔 슬라이딩 턴이고 기본스타일로 탑니다. 라이딩 성격은 안전지향과 좀 좁게 타려고 합니다.
장소는 비발디파크 하단부 3번을 나누어서 찍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대로 가도 되는지가 가장 의구심이 듭니다.
동영상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유투브에 올린뒤 주소를 남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urKFN40Qrk
제가 제대로 타는지 다른분들의 주관적인 의견, 객관적인 의견 다 듣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내년엔 더 좋은 보딩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