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며 낙옆은 떨어져가는데...

재설작업하는 모습이 보더들의 새싹에 물을 주는듯한 느낌...ㅋㅋㅋ

오히려 쌔싹을 디미는 보더들의 머리가 보일듯.....

가장 재미있는 슬로프로 구성된 리조트 .....^^

이번엔 안반데기 꼭 가자.......^^

작년 첫 스타트도 용평에서 원정으로 시작을 했었는데^^

또 보니 반갑네요~ㅎㅎㅎ

지방 보더의 슬픔이랄까요.....  무주 라이더..;;;

시즌초와 시즌말에만 가능한....원정길!!!!  그래도 매년 용평의 눈을 밟아는봅니다~^^ 

1415 시즌 시작도 멋찌게~~~ 모두들 안정보딩!!!! 얍@@

용평 처음 갔을때 다른 나라 스키장에 온 줄 알았습니다

그 이후로 용평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나 보다는 집사람이 더 좋아해서 용평에서 거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첫 제설을 시작했네요

조금씩 조금씩 하얀세상으로 바뀌겠지요

용평이 온통 하얀세상으로 바뀔때 용평으로 집 사람 손 잡고 가겠습니다

언능 오픈했으면... 시즌권에 락카 신상장비로 출동준비완룡 ㅎㅎ

우와~~~~ 폭풍제설!!! ^0^

우선 이른 새벽부터 뛰어다니며 작업하시는 제설팀 관계자분들 노고가 많으시네요..

푸른 잔디가 하얗게 덥힌걸 보니 마음도 설레고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

얼마 전 묵혀놓은 장비를 땀 삐질삐질 흘리며 손질을 하면서도

겨울이 오나 싶었는데 

제설하는 영상을 보니 시즌이 다가왔음을 이제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도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 기운이 맴도는데

강원권은 오즉할까 싶기도 하는군요.. 영상 속 기온을 보니 -3도를 가르키네요!!..ㅎㅎㅎ

용평과 웃지 못 할 추억까지 이런저런 많은 추억들이 있는데

올 시즌은 어떤 추억들을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마음은 이미 용평 설원에 있네요..;; 지금 빨리 골드 위를 가르고 싶어요 ~ ~

용평 개장일을 손꼽아 기다리며.. 모든 준비끝! 저도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ㅎ

올 3월 용평에서 시즌 마무리했는데... 그때가 용평 첫방문이었습니다.

3월 폭설 소식에 바로 휴가 올리고 다음날 새벽같이 출발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시즌 막바지라 닫혀있던 슬로프가 좀 있었던게 참 아쉬웠습니다.

올해는 꼭 성수기 시즌때 방문해서 제대로 느껴보고 싶네요

무릎이 깨지고, 갈비뼈가 부러지고, 인대가 끊어지는 아픔에도

제설은 정말 언제나 방갑고, 설레고, 씨익 웃음 짓게 만드는 소식이네요.

용평에서 시즌은 보낸지 이제 어언 세 시즌^^:;

작년과는 다르게 제설 소식부터 영상으로 전해주시는 군요 ㅎㅎ 완전 굿입니다!!

올해도 신나는 영상 부탁드려요.

하... 이번 베이스는 용평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