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허접한 동영상으로 찾아 오는 직장인 보더 입니다.

올해는 힐턴도 토턴도 애매해 감이 안와 또 동영상을 올려보네요


더 깊은 다운과 프레스로 익스트림한 카빙을 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영상에서 18초 정도 부터멀리서 내려오는 검은 하의에 검은색 주황색 상의 입었습니다.

28초경 토턴 터지는 그사람이요... ㅠㅠ


거침없는 조언 및 지적 환영 합니다 ㅎㅎ

엮인글 :

구리구니

2017.12.13 11:14:26
*.36.150.51

"비밀글입니다."

:

창룡창룡

2017.12.14 16:11:33
*.247.149.202

오 좋습니다 ㅎㅎ 이번주는 아는 지인들이랑 가서 힘들것 같구, 담주 화예정인데 주중은 안되시나요?

토 오전에 주로 혼자 가는데 가게 계획 생기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

레몽+

2017.12.13 12:00:05
*.58.54.7

앞에 흰색보더분이 너무 시선강탈을 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힐턴 엉덩이 빠지십니다...

창룡창룡

2017.12.14 16:12:47
*.247.149.202

네 ㅠㅠ 저도 그래서 올려두 되나 고민 많이했어용 ㅎㅎ 다음에는 조금 잘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곤지암칸예

2017.12.13 13:34:22
*.21.2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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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쟘에서 본거같습니다.보드복도이쁘고, 저보다잘타시는네여

창룡창룡

2017.12.14 16:12:06
*.247.149.202

감사합니다 ^^

주인아저씨

2017.12.13 22:57:51
*.154.190.137

초보슬로프에서 비기너카빙이 가능하신걸로 생각되서 다음단계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비기너 카빙의 다음단계는 결국 상체가 데크쪽으로 가까이가는 자세 즉, 다운자세를 취하면서 턴을 해내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일본식 카빙의 경우 강한 다운자세와 전중후와 같은 프레셔 컨트롤로 리듬을 만들고 턴후반부의 강한 로테이션으로 횡력을 만들어 빠르게 엣지를 넘기는 것을 기본으로합니다.


비기너 카빙의 다음단계를 위한 준비는 앉는 자세에 대한 개념입니다. 토턴과 힐턴의 경우 앉았을때(앵귤레이션,관절을 꺽어서 엣지각을 확보하는 것)엣지를 세우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토턴에서 의자에 앉는 자세를 취했을때 엣지각이 더 많이 스는것을 느끼실겁니다. 앉는 자세를 취하면 취할수록 엣지가 바짝스죠. 그러나 힐턴의 경우 토턴처럼 앉았을때 엉덩이가 데크 밖으로 나가면서 무게중심에 이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엣지각을 죽이게 되거나 무리를 할경우 힐턴에서 넘어지게되죠. 그래서 힐턴의 경우 고관절을 접는것을 통해서 린아웃 자세를 취해줘야 상급라이더들이 취하는 맥시멈 다운자세를 취할수 있게됩니다.

바인딩각도가 전향인것같은데, 전향인 경우는 린아웃의 방향이 조금 달라지겠죠. 힐턴의 경우(구피시니까) 왼쪽 허리쪽으로 린아웃을 합니다.  토턴의 경우는 오른쪽 허리쪽으로 린아웃이 되겠죠. 알파인 영상 하나 링크달아드리겠습니다. 허리가 어떻게 접히는지 보시면 좋겠네요. 비기너 카빙연습할때 허리를 좌우로 구브리는 연습을 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입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Movie_data&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A%B2%B0%EB%AA%85%EC%9E%90&document_srl=35635618


영상보시면 상체를 기울인 방향의 반대로 꺽는것이 보이실겁니다. 비기너카빙에 응용해 보시고 다운자세에도 응용해 보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러한 린아웃이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일명 골반이 열린다는, 노즈쪽을 보고있으니) 상체를 숙이는 자세, 앞으로 보고있으니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며, 다리도 구브리겠죠, 의 자세를 통해서 머리와 데크사이의 거리를 줄여나갑니다. 그렇게 점점 자세를 낮게 가져가다보면 어느순간 힐턴에 동전을 줍는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상올리신분 영상을 보면 토턴에서 린아웃을 골반을 내미는것으로 하고 계신데, 일정부분 유용하지만 낮은 자세를 취하려면 의자에 앉는 것처럼 골반을 넣고 대신 등과 머리로 린아웃을 하셔야 합니다. 골반을 내미는 것도 잘못된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연구형

2017.12.14 09:49:19
*.111.7.138

정말 좋은 동영상 이내요 ^^

창룡창룡

2017.12.14 16:13:28
*.247.149.202

와 정말 감사합니다 ! 또 생각해 볼께요

비 공개

2017.12.17 23:31:50
*.155.207.94

안녕하세요. 뭐하나여쭙기위해 글남깁니다.
디렉셔널로 해머데크타고있습니다.
힐턴토턴모두 후경으로진입해주고있는데
힐이계속터집니다. 주변에서타시던분이 힐은 전경으로진입하라고하셔서연습해보니더안정적이긴하더라고요. 전경진입에 11시방향으로몸을던지고있는데 이게맞을까요? 힐턴시린아웃이되지않아서엣지다빠지는경우가다반사입니다. 11시로던지되 어디쪽을누르듯이던져야린아웃이잘될까요ㅠ

주인아저씨

2017.12.17 23:49:25
*.154.190.137

1. 디렉셔널로 해머를 탄다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보통 나오는 헤머가 디렉일텐데 의도적으로 바인딩을 조절해서 디렉을 강하게 만든다는 건지... 만약 후자라면 일반데크처럼 가운데 부터 양쪽으로 바인딩 벌리면서 바인딩 세팅해야됩니다. 데크는 그렇게 제조되기에. 아니라면 ...

2. 모든턴의 리듬을 좋게 가져가려면 결국 전중후라는 프레셔컨트롤이 필수입니다. 라마나 요즘 자주 올라오는 수굴같은 괴수들의 영상들보면 업을 통한 프레스 해소가 상체와 다리를 펴는것이아니라 후경을 줌으로 해서 프레스 해소를하고 다음턴 진입의 리듬을 만듭니다. 즉 프레스 해소가 어떻게 되는지 라마나 수굴의 영상을 보시고 연구해보시면 좋겠네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Movie_data&search_keyword=sugul&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40183167

힐이 터지는것은 다운자세때문에 발생하는 엉덩이 빠짐(무게중심 이탈)과 그 무게중심이 빠진것을 린아웃으로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토턴에 비해서 힐턴의 엣지 세우는것이 어렵기 때문에 중급자 부터 거의 모두가 발생하는 문제이지요. 상체를 접는 린아웃을 확실히 해주고, 동전을 줍는답시고 다운을 너무 오래하는것도 좋지않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11시에 진입하고 업타이밍은 거의 시계로 치면 8시쯤에는 일어나셔야합니다. 이때 일어나는것도 후경으로 일어나는것이죠.

3. 턴진입은 내가 그릴 턴의 호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롱턴의 경우 12시 진입도 좋고. 미들턴의 경우도 강하게 삥 도는 그리는 턴을 할때는 턴후반부에 산쪽으로 강하게 로테이션을 주면서 12시나 산쪽으로 돌아서 턴 시작을 할 수도 있습니다.

4.예전 기술인데 요즘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턴진입때 전경을 주면서 앞발을 펴서 엣지를 박습니다. 이때 데크에 토션이 들어가는데요. (데크가 힐턴의 경우 노즈쪽은 힐쪽으로 휘고, 테일쪽은 토쪽으로 휘는것을 말합니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D%9E%88%EB%A1%9C%EC%9C%A0%ED%82%A4 히로유키는 후경으로 타는것으로 유명하죠. 그러나 턴 진입때 앞발을 뻣는것은 히로유키가 아니라도 일본애들이 주로 쓰는 기술입니다.

질문하신걸로 답해본다면 전경일때는 노즈쪽에 프래스가 걸리게끔 신경을 쓰면서 턴에 들어가면 자세를 낮추면서 양발에 프레스가 확실히 걸리게끔 신경을 쓰시고 턴마무리때 후경으로 빼면서 턴을 마무리합니다.


추가하여 턴 마무리에 괴수들이 팔을 치는 동작을 보시게 될겁니다. 턴 마지막에 로테이션을 강하게 줘서 펜스 쪽으로 횡력을 만들면 엣지 체인지가 편해집니다.


린아웃은 힐턴은 오른손으로 토엣지 잡으려고하고 토턴은 힐엣지 잡으려고 하면 쉽게 자세가 나옵니다.

비 공개

2017.12.18 00:21:01
*.155.207.94

해머자체의디렉셔널을말씀드린거였습니다. 39/30레귤러로타고있습니다. 스텐스는가장좁게탑니다.
상세한답변감사합니다.
제가이해한대로 종합해보자면 힐턴은전경으로진입하여(진입초, 앞무릎을펴주면엣지박기좋음) 후경으로턴마무리하여다음 토턴진입한다. 토턴은 후경으로진입하여, 전경으로 마무리한다정도가될까요?

턴 방향따라 시선을 방향따라서서히주면 좀더안정감이생기더라고요. 힐턴시후경주고시선던지듯이하면어쩔땐터지고어쩔땐자연스럽게되는데 보편적으로는전경진입으로알고연습하겠습니다.

주인아저씨

2017.12.18 00:44:24
*.154.190.137

토턴도 전경으로 진입해서 후경으로 마무리입니다.다만 토턴전경의경우 자칫 눈콕이 될수 있어서 강한 전경은 조심하셔야합니다. 전중후는 토턴이건 힐턴이건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후경으로 타는 턴은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전중후로 타는 라이딩의 리듬이 가지는 장점을 포기해야합니다. 


사실 라이딩에서 시선을 많이 강조하는 원포가 많은데 턴을 만들어내는데 있어서 시선이 하는 역할은 그렇게 많지않습니다. 시선이 중요한 경우는 파크나 그라운드 트릭이겠죠. 라이딩에서 시선을 땅바닥을 봐도 라이딩 테크닉만 숙달이 되어있다면 라이딩에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선을 던졌더니 턴이 자연스러웠다거나 안정감을 가진다거나 하는것은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시선을 줄때 따라오는 자세의 문제이지 우리가 무언가를 처다본다고 라이딩이 잘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민해 보셔야할 것은 시선을 내가 그 방향으로 주었을때 나의 몸이 어떤자세가 되는지, 또한 그러한 자세가 되었을때 왜 라이딩이 자연스러워 지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민들이 해결될때 상급라이딩이 열립니다.

dal32

2017.12.27 10:29:42
*.93.42.187

주말에타고와서 잘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한번 문의드립니다....ㅠ

전 데페 타입알 160w에 xv바인딩, 트라이던트 장비입니다. 키 190에 몸무게 80이며, 스텐딩50에 39/30으로 타고있습니다.

토턴은 린아웃을 이용하여, 엣지각도 많이 주고 터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힐턴입니다.

힐턴 진입 시 전경의 11시 방향쪽으로 몸을 던지면서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완사에서는 전중후의 리듬있는 턴이 가능한 반면 급사에서는 전경 11시쪽방향으로 몸을 던진 후 중경-후경으로의 움직임이 너무어렵습니다... 그래서 늘 11시 쪽으로 몸을 던진후 데크가 멈출때 까지 그대로 펜스쪽으로 돌진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어깨를 바인딩보다 오버스럽게 열고, 오른쪽무릎을 과도하게 왼쪽다리 쪽으로 넣어주는 편인데 이때문에 엣지가 빠질 수도 있을까요? 슬립이 나는 느낌을 몇번 받았습니다.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조금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그리고 39/30으로 타고 있는데 제가 열고 있는 어깨(오버스럽게 열어줌)와 맞추기 위해 바인딩을 46/39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걸로 해결이 될까요?아니면 오른다리를 덜넣어줌으로써 골반을 덜 열어 주어야할까요??

토턴시 린아웃은 무릎은 굽히며, 상체는 뒤쪽 반대로 피는 형태로 타는데 힐턴에서의 린아웃은 오른손으로 데크를 잡는 식이라는것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는 오른쪽골반과 오른쪽옆구리를 접는 느낌이되는게 맞을까요?? (이런모양으로..)

주인아저씨

2017.12.27 21:31:34
*.170.139.252

결국 문제가 되는것은 다운자세의 문제입니다. 상체가 열리지 않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은 라이딩이 불안하기 때문이아닐까합니다. 상체를 완전히 열어버리는 라이딩이 속속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라이딩도 많습니다. 오히려 무리한 정면보기는 턴을 불안하게 하고 보이기에만 급급한 라이딩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듭니다.


턴의 완성은 골반을 열었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정확한 기울기와 턴호 그리고 무게중심입니다. 이 3박자가 갖춰지면 멋진 자세가 되게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라이딩 자세보다는 방금말한 기울기, 턴호, 그리고 데크위의 자신의 무게중심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잘 생각하시고 다운자세를 취하지 않았을때를 체크해보시고 그후에 조금씩 다운을 줬을때는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체크하시길바랍니다. 다운자세를 취했더니 서있을때는 잘 돌아갔던 골반이 안돌아간다는 것은 다운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문제가 있는것으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엣지체인지는 원심력을 이용한 것입니다. 원심력의 튕겨져나가는 힘이 없다면 엣지 체인지가 되지 않습니다. 힐턴에서 엣지체인지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토턴의 원심력을(토턴의 팬스쪽으로 가는 힘이나 산쪽으로 감는 힘) 힐턴으로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의 중급자 라이더들이 동전줍는것에 집중을 하다보니 가장중요한 것을 잊게 되는것은 아닌가합니다. 그래서 동전을 줍는 자세를 취하려다 보니 원심력이 아니라 내려가려는 낙차를 이용해서 뒤늦게 다운을 주고 털리게 되는 것을 반복하게 되는것이죠.

위의 내용을 잘 이해하신다면 바인딩의 각도가 라이딩에 그렇게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오히려 전향을 많이 줄수록 기존의 라이딩 노하우를 쓸수 없게 되어 턴을 더욱 어렵게 만들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오히려 15/0에서 부터 차근차근 변화를 주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기본적인 것에 달려있습니다. 기울기, 앵귤레이션, 엣지 체인지 타이밍, 프레셔컨트롤. 스탠스 앤 밸런스 이것들을 생각하시면서 비기너카빙과 약간의 다운자세에서의 적용을 통해서 상급라이딩으로 진입하시는것을 권합니다. 특히 프레셔 컨트롤의 경우에 전중후를 비기너 카빙에 적용하여 엣지체인지의 리듬을 빠르게 가져가는 연습을 한다면 상급자로 올라갈때 상당한 리듬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숙제를 드린것 같지만 이런것들을 적절히 적용해서 차근차근 하시다보면 어느 순간 자세에 대한 고민없이 멋진 자세의 라이딩을 하고 있으실겁니다. 가장멋진 자세는 데크위의 안정적인 자세 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신부분: 힐턴 골반접는 것은 결국 힐엣지 쪽으로 나간 무게중심을 토엣지쪽으로 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바인딩각도에 따라서 그 접는 모양세가 다르겠죠. 덕스탠스면 상체가 인사하듯이 접힐 것이고, 전향을 많이 준다면 알파인처럼 옆으로 접는 것이 되겠죠. 자신의 바인딩 각도에 맞게 적용해보시면 될것입니다. (그리고 데크를 잡는 모양세가 바로 그런 모양세겠죠.)

dal32

2017.12.28 13:13:39
*.93.42.187

네 무슨말씀이신지 잘알았습니다. 정말 너무 성의있는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밥한끼나 커피한잔사드리고싶습니다.

베이스가 어디신지요?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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