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그리보더.컴 특파원 기자 정덕진입니다.

이번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꿈나무 보더들" 씨리즈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그 첫번째 날인데요. 그 주인공은 ... 두둥~~~~.... 밑을 보시면 됩니다. ^^;;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는게 마음이 므흣해지면서도

얼렁 보드장에 가고픈 생각밖에 안드는 날이군요!

여러분~! 피이~쓰~! -.-v



> 성환군이 하프에서 연습중에 부상을 당해서 집에서 쉬고 있는 상황이라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이점은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


척~ 보아도 어린 티가 나는 성환이는 실제 라이딩을 같이 해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재미있게 잘 탑니다.

얼마전 발목 부상을 당해서 요즘은 숙소에서 쉬고 있는데...

들리는 말로는 숙소에서 위닝 일레븐 짱을 먹고 있다는.. ^^;;;;

역시...무엇이든 많이 하다 보면 느나 봅니다. ^^;;





안녕하세요. 헝그리보더.컴 특파원 기자 정덕진입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 BoA Yo~ ^^;;;

이름은요.. 조성환이구요... 1985년 3월 16일생이구요...

키는 170에..보드탈때 몸무게 68, 보드 안탈때 몸무게 75구요..


하하.... 그럼 시즌에 75kg, 비시즌에 68kg인가요?

헤헤..네...지금은.. 69에서 70 왔다 갔다 해요...헤헤헤...

데크는 커스텀X 156타구요..원래 158 타는데... 커스텀x가 158이 없어서..156 타구요...

바인딩은 P1 사서 쓰고 있구요..부츠는 디씨 팬텀 3 쓰고 있어요,.

그리고..레귤러구요...바인딩 앵글은...18,0 탈때 있고.. 18,-3 탈때도 있구요...

18,3 탈때도 있구요...


앵글이 참 다양한데 주로 언제 바꾸나요?

그냥..바꾸고 싶을때 바꿔요...이것 저거 해보고 싶을때 변화를 주기도 하구요..

파이프에서 잘 안 감길때 바꾸기도 하구요...



지금 그러면 학생 신분이신가요?

네..


내년에 대학교에 들어가시나요?

네....한체대에 들어갑니다.


참, 스노우보드는 언제부터 타게 되었나요?

저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탔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태워달라고 막 졸랐는데, 보드는 두발이 묶여 있어서 위험하니깐

안된다고 그러셨어요.. 1년만 참으라구요...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는 제대로된 시즌방 한번 못 잡아보고... 아버지 휴가때만 몇번 탔어요.

고1 겨울에는 동호회 시즌방을 잡긴 했는데, 초반에 팔이 뿌러지는 바람에..

거의 타지도 못했구요.. 고2때 성배형 캠프에 1기로 참가해서 본격적으로 탔구..

스노우보드 진로를 확실히 정했어요.


김성배씨 캠프 참가하고 나니깐 스노우보드로 진로를 결정한건가요?

아뇨..스노우보드로 진로를 결정하고 나서....마땅히 도움이 될만한 것이 없었는데..

마침 성배형 캠프가 있어서..참가하고 나니..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중학교 1학년때부터 탔으면....

98년요...6년정도 되었어요..


그럼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하였나요?

처음 탔을땐 휘닉스에서 강습받고 탔구요...


아.. 돈 주고....????

헤헤...네..휘닉스 파크 강사형들에게 돈주고.. 강습 받아서 시작했어요..




하하..그렇군요.. ^^....

그런데 강습도 하도 운동신경이 안 좋아서요.. 한번 받았는데도 안되어서요..

다음에 또 받아서...그러니깐 두번받고 간신히 턴도 되고 그랬어요...


그럼..그때 강습이면..당일입니까? 아니면 특정 몇일동안 프로그램이 있었던

겁니까?


당일이요...


그런데 당일 강습으로 턴이..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도 턴 하기 힘들수도

있다고 봐요.. ^^... 참.. 스노우보더의 꿈이 있다면요??


네.솔직히 올림픽은 터무니도 없구요.. 너무 늦게 시작했기도 했구요...


핫...그렇지만.. 목표란.. 높을수록 좋은거 아닐까요? 높게 잡아야.... 비록

이루지 못해도 그 다음 상태에 도달할 수도 있잖아요?


네...생각못해본건 아니지만요..지금 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군대도 있고 해서 너무 현실성이

없구요..지금 제일 큰 목표는요..아시안 게임 나가는게 큰 목표고...

하프파이프 대회에서...꼴찌 안하는게 목표예요..

어짜피 아시안게임 해봤자..저번 경우에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랑 일본밖에 안나와요..

그래서..참가해서...꼴찌 안하는게 목표구요..

그 다음은.. 정말..군대를 미루고 미루고 해야지만...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아시안 게임에 나간 이후에는.. 보드는 취미 생활로 돌려야 할것 같아요...


그렇군요... 역시 대한민국 남자는..군대가....걸리는군요...

어쩔 수 없지요...


네...


그렇지만 꿈이 너무 작지 않나요?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엔... 너무 허황된 꿈이... 현실성이 없구요..

그냥 제일 현실적인 꿈을 잡고 차라리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요.


넵~!.. 그러면 지금 제일 자신있는 기술이나, 혹은 목표로 잡고 있는

기술이 있다면요?


완벽하진 않지만, 자신있는 기술은요.. 맥트위스트랑 로데오요.

로데오 쎄븐이랑 로데오를 하긴 하지만, 착지가 불안해서..여기 휘슬러에 있는 동안

그것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려 해요...

그리고 솔직히 겨울에는 너무 연습하기 힘들어서요..겨울엔 높이랑 그랩기술 위주로

연습하려 해요.....


그럼 이왕 온김에 김성배씨에게 그 부분을 코칭 받는건 어떤가요?

그렇긴 한데요.. 솔직히 가격이 저에겐 부담되요.. 왜냐면 저는 여기 온것도..

정말.. 힘들게...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서 간당간당하게 온거구요..

그래서 코칭까지 따로 받을 형편이 못되요.....

그래도 성배형이 종종 가르쳐 주시니깐..그런 원포인트 레슨만 해도..큰 도움이 되요...

음... 올해 비싼돈 주고 왔는데... 실력이 별로 안 늘면....너무 후회스러울거 같아요..

그래서 집에서 디지탈 캠코더도 가지고 오고 그랬는데...그것좀 찍어주세요...


헉...아..네... 그래야죠!!... (^^;;;)...참..지금 발목이 안좋은거 같은데..??

네..ㅠ.ㅠ..지금 쉬고 있는데요.... 하프에서요...음...그러니깐...

처음엔...코드를 탔었는데요...그 다음에 파이프 보드로 바꾸려구요...

솔직히 코드도 파이프에서 탈 수 있는데..커스텀 x로 바꾸었구요.. 데크가 많이 좋아요..

속력도 막 나구..그래서 들떠가지고 드롭인 했는데.... 속도가 생각보다 많아서...

많이 뜨더라구요..그때 자세를 낮추었어야 했는데.... 실수해서..착지할때 발목이

돌아갔어요....ㅠ.ㅠ


지금 주변에..보면.... 사람들... 바인딩 많이 돌아거던데요....

지난 겨울엔 많이 돌아갔고....이번 봄이랑 여름은.. 별루 안 돌아갔어요..


혹시..... 지난 겨울이나 지금이나...버튼.... 3홀?????

네... 그래도.... 제가 버튼을 많이 좋아해서... 자주 써요...

부츠도 버튼을 쓰고 싶었는데요.. 제 발이 너무 이상해서요..디씨나 반쓰같이..

발등 높은 부츠를 써야만 했어요.. 그래서 부츠는 디씨를 써요..


참.. 지금 스폰은 ???

네.. 스파이 받고 있습니다.


보드 선수 생활만 가지고 힘들다는건 아실테구요.. 그 이후의 일에 대해서

구체적을 생각해 보신적은??


그 이후에 일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많이 생각해 보고 있어요.

대학교 나가는 동안은 공부 열심히 해서..일단 학교 다니면서 공부를 열심히 한 만큼 얻으려 해요..


그러고 보면..남자는 군대 때문에 너무 불합리한것 같아요..

맞아요... 어쩔 수 없지만.... 솔직히 군대 갔다 오면....보드는 취미 생활로 돌리려 해요...

갔다 온 후로는....영어 공부도 하고 해서...보드 업계에서도 일하고도 싶고.......

그래서...작게는 학교 선생님이구..크게는... 더 하고 싶어요.......


헉..선생님 힘든데...정말 열심히 하셔야 겠어요?

네..그렇죠........

그래서....중등부나 그런쪽이 아니라 레져쪽으로 해서....하고도 싶어요..


네...참....힌트를 주자면 우리나라는 학연,혈연,지연이 ..거의 다지요...-_-;;;;;

하하...네......


좋아하는 스노우보더가 있다면요?

성배형 좋아하구요...원덕이형도 잘 챙겨 주시고 해서....동생들 많이 챙겨 주시구...

저 보드 처음 탈때요..동일이형 보았는데...그때 초보 시절에 보기에.. 진짜..

동일이형이 제일 잘 타는줄 알았어요...그래서 지금도 보드 타는걸로는 동일이형을 좋아하구요..


아...여기서 제가 항상 하는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솔로제국군과 커플제국군을 구별하는..... 질문이지요.. 여자친구 있으세요? 혹은 이상형은??


아..여자친구는 없구요..음... 제 이상형은요... 키 작고 귀여운 여자요....

저도 키가 작을 뿐더러요..전...이상하게...작은 여자가..괜히 예뻐 보이고 그래요...


여자 친구도 보드 타고 하면 좋겠네요?

꼭 그렇진 않아요....

전에 여자친구두요....제가...시합이 중요하고 했기 때문에...보드만 계속 타다 보니깐..

보드 타다 보니 연락을 못했어요.그런 이유로 헤어지고 했어요..

좀 길게 사귀었는데...진짜 좋아했던 여자친구였는데........

지금은... 그냥...보드만 좋아요...


아..그런 가슴 아픈 사연이.... 자..각설하고..보드타면서...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요?


음....음......음......저는.... 보드탈때 기억에 남는게 있는데요....

그... 보드탈때 팔 뿌러지는 해요..그때가 개장하고 저희 가족이요....


아..그렇게 타고 싶어하던 보드..처음 시즌방 잡아서 들어갔다던때요?

네...그때 시즌방에 먹을거랑 이렇게 갔다 주고...사촌누나 강습 갈켜 주구..

야간에 혼자 타게 되었어요..그런데 혼자 슬로프 타다가..잘못되어서... 팔이 심하게 뿌러지고..

어긋나고 그래서요....그날이 시즌에 처음으로 간 날이었는데.....

그 이후로 병원에 3주동안 입원해 있었어요.. 그게 기억에 남구요...

음..그 이후로 기브스 하고 보드를 탔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동호회 형들 중에서..

솔직히 저는 부츠끈도 혼자 묶고 혼자 잘 할수 있는데...

어떤 한 형이요..저 팔 뿌러졌다고..부츠끈을 다 매주시구...그랬거든요???

그 부츠끈 매 주신 형은요.. 보드 안타도 안잊혀 질거 같구요..

또 하나..기억에 남는 일은...

용평에서 맥트위스트를 처음 연습을 하는데요...처음 성공하고.. 올라가서 또 했는데

또 되는거예요.... 너무 좋아서..... 또 했는데...한바뀌 반을 돌아서..

머리로 떨어져서 기절을 했데요.....기절을 했다고 하는데...전 기억이 ...잘 안나요... -_-;;;


아...이런.. 그때가 언제였나요?

그때가....작년 겨울요...


음.... 얘기 잘 들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헝그리보더.컴 자주 들어오시나요?

전..중고장터.. 쓸때만요...헤헤헤...





그렇군요 ^^.. 참..헝그리보더.컴에 건의 사항이 있다면요???

네..보딩음악을요 헝그리보더에서 다운받아서 쓰고 있는데요.. 플래쉬겟을 이용해서도

다운 안될때가 있더라구요....그것좀 다운 잘 받게 해주세요..ㅠ.ㅠ


헉....헉...그...그것은... -_-;;;;; .. 험험....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은??

열심히 타겠습니다!


이상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스노우보드 재밌게 타시고 꼭 아시안 게임에 나가시길 빌어요!


네..고맙습니다~!





-----

인터뷰를 마친 후에 집에서 쉬고있는 성환군을 보니...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처럼 즐기기 위해서 온 사람도 몸 성히 잘 타고 있는데, 부상을 당해서 타고 싶어도

못타고 침을 맞으면서 지내고 있는걸 보니....

그래도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보다 더 나은 모습, 보다 더 나은 실력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 생각했음 합니다.

그리고, 제가 나이가 많아서 일까요? 그렇게 많치도 않은데...

왜 제가 만나는 보더들은 모두 착하고 겸손한 것일까요?

음... 마음이 착해야 보드를 잘 타는 것인가?

아니다.. 내 인상이 험악스러운가 보다 ㅠ.ㅠ..

어쨌든, 너무나도 겸손한 보더들을 보면서... 참으로 마음 뿌듯했답니다.














-=<& NewType. MassMovement.
-=<& ride with sky.





엮인글 :

댓글 '23'

JayEl

2003.12.14 17:42:33
*.248.146.15

멋지군요..
빨리 다리 부상 회복하세요~ ^^

Last공익~*

2003.12.14 18:55:43
*.101.61.139

두번째당..ㅎㅎ
어여 완쾌하세요~

incubus

2003.12.14 19:35:26
*.241.32.2

저랑 동갑이네요..
아 부럽다 ㅋㅋ 잘타서... ㅡㅡ;

발렌티노

2003.12.14 23:08:18
*.94.238.201

부럽네요.. 근데 1985 년생 분한테 꿈나무 라 하심은 -_ -;; 좀..

정덕진

2003.12.15 01:59:43
*.114.179.35

발렌티노님.. 그렇긴 하네요... ^^;;; (제목을 바꿀까??)

커트매드

2003.12.15 11:14:04
*.196.145.18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느지 막히 보드에 입문한 저한테는 10대에 보드를 처음 접하시고 저렇게 열심히

타시는 프로보더분들이 대박 부러울 따름입니다....

잘 봤습니다

론리보더 ~ ♪

2003.12.15 14:45:05
*.127.218.164

잘봤습니다...
저나이에 전 뭐했더라 ㅜㅜ

P-7

2003.12.16 00:09:28
*.79.30.100

덕진님 타지에 에서 고생이 많으시군요.. 독감걸리지 않게 몸 조리 잘 하시고 앞으로 좋은 소식 많이 많이 전해주세여..그리구 제가 부탁한것 두여..

불의를보면쌩깜(~.^)

2003.12.16 02:33:04
*.145.111.161

아시안게임에서 좋은활약기대합니다^^

천년사랑

2003.12.16 14:04:28
*.242.141.99

잘봤습니다....
아시안게임... 정말루 좋은 성적 기대하구요...^^
부상없이 안전 보딩하시길...^^

지니

2003.12.16 15:05:24
*.109.189.45

역쉬 꿈나무네요 한국의 기상을 널리 떨치시길 바랍니다

뽀대

2003.12.16 16:00:25
*.144.98.109

잘 봤습니다~~^^
조성환님의 꿈이 이루어지길..

개떡스

2003.12.17 02:02:52
*.202.102.226

ㅋㅋㅋ 플래쉬겟...

보드맨

2003.12.17 11:04:06
*.227.70.155

저도 성환인데 ㅡㅡㅋㅋ

JACKASS

2003.12.18 23:36:52
*.240.205.40

ㅋㅋ 문수사촌동생이시죠^^ 힘내시구요 얼른 나으세요.
동생자랑이 대단합니다. 언제 한번 와서 현란한 로데오도..보여주세욯ㅎ

안세환

2003.12.19 02:29:55
*.48.77.166

방가방가^^

자쿠이

2003.12.20 01:20:14
*.238.115.157

동갑노선 에엘.

카빙은내친구^^:

2003.12.20 15:29:01
*.235.29.171

조성환군 화이팅....^^

이택

2003.12.21 21:30:47
*.106.102.244

초등학교 혹시 은혜 나오셨나??? 저랑 동창이신듯.............

[風]-YelLoW-[風]

2003.12.25 01:52:21
*.176.122.131

동갑인데.... 실력차이가너무 나는군요..ㅠ_ㅠ

Dave..

2003.12.26 16:32:05
*.147.0.88

성환아 지금 위슬러에 있니? 발목다첬어? 형이야..(성헌이형.)
조심해서 타고.. 학교는 한체대 확정된거니..
아무쪼록 조심해서..타라.

쩜코(ㅡ_.ㅡ)

2003.12.26 21:02:24
*.138.211.191

울 동호회인데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

소요유

2004.04.18 09:53:25
*.243.142.145

이야~ 사진 잘 나왔네요 ^ㅡ^ 몸 조심해서 타세요~!! 안다치고 타는게 좋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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