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그리보더.컴 특파원(-.-v) 기자 정덕진입니다.

오늘로써 꿈나무 인터뷰 마지막을 장식하네요...

한국에 많은 눈이 내렸다고 들었는데, 휘팍에서 벌렁 누워서 찍은 어떤 회원분의

사진을 보고 얼렁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 뿐이네요..

우리 시즌방 사람들.. 부상도 많이 당했다고 하던데..

이 자릴 빌어서........ 부상당한 식구들에게 한마디 전하고 싶네요...

>모두 얼렁 완쾌 되세요!. 아방궁 화이팅!<

그리고 부상 당하신 다른 모든 보더분들도 꼭 힘내시구 홧팅입니다.!!!

....

각설하고......

여기 휘슬러에는 4일째 높은 온도로 많은 눈이 녹았고...

하단부는 흙이 보이더군요.. 오늘 차도로 라이딩하다가 큰 우물-_- 만나서 대략

고생했습니다.... (비됴처럼 웨크 보드로 쭉~ 나갈려다가 심장 약해 급정지..-_-;;;)

오늘은 상단부 100% 아이스, 하단부 100% 슬러쉬 상태여서 딱 두번타고 접었네요...

내일부터 다시 눈이 쏟아지기 시작한다고 하니..

오늘은 그거 믿고 집에서 스타를 신나게 했네요... -_-;;;

....

이번에는 역시 휘슬러에서 연습중인 꿈나무 보더 김예나양의 인터뷰를 올려봅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길....







하프파이프에서..드롭인을 안하고 바인딩만 채우고 멀뚱멀뚱 앉아 있길래..

'모하고 있니?' 라고 물어보니..

'오빠.... 순대국밥 먹고 싶어요 ㅠ.ㅠ'

라던.. -_-;;;;; 김예나양...

보드 탈땐 날씬한데 보드만 타면 살찐다고 투덜투덜 거리지만,

그녀의 공격적인 라이딩은 저보다 훨 났더군요 ㅠ.ㅠ




- 간략한 신상 정보 -
> 이름 : 김예나
> 생년월일 : 1989년 4월 3일
> 키 : 165cm
> 몸무게 : 비밀..^^;;;
> 스타일 : 레귤러
> 사용중인 데크 : 버튼 드래곤 148
> 스폰 : 스파이



안녕하세요. 헝그리보더.컴 기자 정덕진입니다.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이름은 김예나구요.... 올해 중3 올라가서...열 여섯살 되었네요....


김호준군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호준이는 제 남동생이구요..그러니까..저랑 남매예요.....


보드는 언제부터 타게 되신거예요?

어렸을때 호준이가 보드를 타기 시작했어요. 전 그때 스키를 타고 있었는데,

동생이 보드를 타니깐, 잼있어 보여서 저도....

호준이 처음 타고...그 뒤로 ..한....2년 뒤부터..보드를 타기 시작했어요..

근데 너무 잼있더라구요...


그럼 그때가 대략....??

초등학교 4학년때예요..... 음.....올해로 다섯시즌 정도 된듯 해요..





보드 처음 타실때 기억났던 일이 있으시다면?

아...그때 기억나는 일이 있는데요.. 되게 무서웠어요..

동생 보드를 너무 타보고 싶었는데, 제 스키 장비 팽개치고....

동생 보드랑 신발을 신고 한번 타보고 싶다고 해서

저 혼자 올라갔었어요.... 그때..성우에서 알파인가?? 암튼 제일 낮은데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혼자 낙엽하면서 내려오는데..너무 무서웠어요..그때가..제일 무서웠던거 같아요..


하하...처음 시작할때 정말 무섭죠 ^^.. 그럼 그 이후에 또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요?


음...제가요....그때 어렸을때 보드를 시작하게 된거잖아요??

그래서 보드를 오빠들이랑 타는데..아빠가 상급자 너무 위험하니 절대 타지 말라고 하셨는데..

나중에 실력이 좀 되어서 상급자 타게 되었을때.... 그때 솔직히 무서웠지만 탈 수 있게 되니깐..

너무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보드 타시면서 큰 부상 당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작년에 용평에서 탔었는데... 숙소 들어가는 길에... 큰 언덕이 있어요..

바람의 언덕이라고 하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람의 언덕이예요..하하..

그때 사람들이 점프대 만들어서 뛰더라구요..저도 뛰어 봤는데..너무 재미있어서..

옆에 좀 큰 점프대도 있어서 거기로 갔어요... 그 큰 점프대에서 뛰었는데..

아빠랑 호준이가..쏴보라구...... 해서.. 겁없이.. 막 쐈는데..

가슴으로 떨어져서... 너무 아파서 엉엉 울고..그랬어요...


아..거기에 점프대가 많았나봐요?

네..사람들이 많이 만들었어요..... 그 중에 큰거에서 뛰었던 거였는데..

엄청 멀리 날아가서 가슴으로 떨어진거예요...

그래서 숨이 막혀서 눈물 쭉쭉 흘리면서... 막 우니깐..

아빠랑 호준이가 뛰어와서 괜찮냐고..그러는데.... 전 계속 울고..

그런데 그걸 아빠가 사진을 찍는거예요.. 나중에 사진 봤는데..

얼마나 추하던지.. 헬멧은 이만~~한 큰걸 쓰고... 울고 있는데...하하...





하하..그렇군요.... 대회에 출전했던 경험이 있다면?

작년에 처음 대회에 나갔어요.... 스키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였는데..

GS랑 하프파이프를 다 나갔어요..... 그 전에는 버튼 클래식 아마츄어 대회를 나갔었구요..

나중에..파이프 탈만하고 GS도 늘어서 작년부터 선수등록하고 나간거죠..

그래서..작년에 스키협회에서 주최한 대회에 나간건데...

GS는... 음..다혜언니라고 있거든요? 그 언니가 알파인 선수예요..

엄청 잘 타요.. 그 언니랑 두번 GS 경기가 있었는데..처음엔 2등하고..두번째는 1등했어요..


와... GS에서 알파인 선수를 꺽은거군요?

네....


그때 선수가 몇명 출전했었는데요?

여자부요???


네....

그 언니랑 저밖에 없었어요....


헛...... 왜 그렇게 적었죠?

그땐 제가 중1이었고 그 언니가 중2였어요.. 그러니깐 중등부로 나간거죠....

그런데 올해 다혜 언니가 고등학생이 되니깐..이제 중등부는..저 밖에 없는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그리고 중등부가 2명밖에 없었던 거였군요..

네...그렇죠....그런데 요즘은 초등부에 GS 출전하는 동생들이 많은것 같아요...

중등부는 거의 없는거구요...


중등부는 왜 그렇게 전멸이죠???

그러게요....제가 잡아야죠.... 하하하하....





하프파이프는 어땠나요?

하프파이프는 저밖에 없었어요..그래서..그냥 굴러서 내려와도 1등이고 그랬어요....


보드 타시니깐 어떤것 같아요?

재미있어요.... 그런데...

우선 보드를 탈꺼면.. 선수를 할꺼니깐.. 외국에도 나와서 훈련하고 하잖아요?

그래서 공부를 학기중에 열심히 해서 진도를 끝내야 해요...

영어는 외국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깐 상관 없는데.. 나머지 과목은 정말

열심히 해야 해요....그래서 그건 좀 힘들어요..

그래도 외국에 나오면..공부 말고도..좋은 경치도 많이 보고 많은..

다양한 사람들, 외국인도 많이 보고 해서..좋은 경험을 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솔직히 생각해 보면 제 또래에 저처럼 보드를 타는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느끼지 못하는 점을 전 느낄 수 있으니깐..그게 좋은것 같아요..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좋은 오빠들, 언니들 만나구요....


이번에 휘슬러에 훈련오셨는데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다면?

하프 파이프를 작년에 처음 탔는데 이번에 드롭인과 립오버를 해 보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깐 너무 어려워요... 사실 저도 이번에 해외로 훈련온게 처음인데..

너무 적응 안되고..... 시설이 커서..힘든것 같아요..


스노우보드 선수로서의 꿈이 있다면?

전..솔직히 세계적인 선수가 되거나 그런걸 바라지 않아요...

제가 스노우보드 선수이지만 지금 학생이잖아요? 그래서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더 잘 하고

싶어요.. 그러니깐.... 공부도 열심히 하고...배울때 많이 배우고...

다르게 얘기하면..좀 스노우보드 탄다고 하면.... 똑똑하지 못한 듯한 인상을 받기 쉬운데...

전 똑똑하면서도 운동도 잘하고..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렇죠.... 자기 본분도 열심히 하면서 보드도 타고...정말 좋죠...

예...그러고 싶어요..'쟤 운동좀 하는데 머리가 비었어' 그런 얘기를 듣고 싶지 않아요...


지금까지 보드 타면서....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면요?

원덕이 오빠요...


어떤 의미에서 그렇나요?

이번에 휘슬러 오셔서.. 저희들을 잘 돌봐 주시고...많이 아껴 주셨어요..

저에게 자기 자제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주시구요...이것 저것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요...






보드 선수를 겸비하지 않았다면 뭘 하고 싶으셨나요?

제가 만약에 공부를 엄청 잘하고 공부를 좋아하거나 해서..공부를 해서 하고 싶은걸 했을것 같구요..

성적이 만약에 중간정도 되서 서울쪽에 있는 학교에 간다면... 다른걸 했을꺼 같아요...

그러니까...음악이나..미용이나 요리나...그런것들을 전문적으로 배워서 그쪽으로 하고 싶어요...


집에선 남매가 모두 보드 선수를 하니깐 분위기가 사뭇 다를듯 싶은데요?

솔직히 저희 어머니는 여자가 보드를 타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진 않아요..

그런데 아버지는 사람이 ...공부만 잘하는 것보다..

공부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하고 하면 더 좋은 거라고...

특히 영어도 하고 하면..... 크게 먹고 사는데 걱정 없다고...하고 싶으면 하고싶은 만큼 하시라고

생각하시는 편이예요.....

요즘..애들 엄청 공부 열심히 하잖아요...밤새서 공부하고.... 그런데 아빠는 그런걸 원치 않으세요..

제가 밤새서 힘들게 공부하면 많이 안타까와 하시고 그러세요....


보드에서 어떤 분야를 제일 좋아하나요?

하프파이프랑 GS요... GS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제가 한국에서 라이딩 할땐 특별히 못 느꼈는데...

캐나다에서 타보니깐.. GS가 너무 재미있는것 같아요..

그리고....전 이상하게 기문 타는게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그러다 나중에 알파인도 한번 타보시겠네요?

하하..아뇨..그렇다고 알파인은 저랑 안 맞는것 같아요...


지금 꼭 이루고 싶은 트릭이 있다면요?

하프에서 스핀 계열을 하고 싶어요..일단 립오버를 하면 그랩좀 잡고 싶구요...

특히 스핀 계열이 멋있는것 같아요.. 꼭 하고 싶어요...





좋아하는 프로 스노우보더가 있다면?

정민이 오빠요... 정민이 오빠가...스타일이 좋고, 잘 타고...

그리고 원덕이 오빠요... 원덕이 오빠는..멋있어요........

딱 보면요..보드 타면서도....영어도 잘 하시고..얘기하시는거 보면..

많이 아시고.. 또한 노력파이신것 같아요.....그래서 좋아해요...

그리고.. 또..동일이 오빠도 좋아하구요...잘 타고 스타일도 정말 멋있구요...



처음 보드 타실때는 따로 강습 받거나 하신적이 있으신건가요?

제가 처음 탈 당시엔 특별히 배운다거나 그런 개념이 별로 없었어요..

처음에 성우에서 탔는데... 그 때 보면...슬로프에 한 5명 내려오고..그렇게 사람이 적었어요...


한국에 돌아가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것은?

순대국밥 먹어야죠!!!.. 빨간 깍두기랑......


하하....네... 나중에 보드 선수 생활 이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적이 있다면?

제가요.....되게......애들을 되게 좋아해요..... 그런데 여기 캐나다에서 보면..

어린 꼬마애들이 타면 아무렇지 않은데, 한국에선 이상하게 꼬마애들이 보드나 스키타면

'쟤 너무 귀엽다' 그렇게 생각되요...

그래서 애들을 좋아하나봐요... 그래서 나중엔 캠프나 스노우보드 스쿨을 만들어서

그런 아주 어린 동생들을 위해서 그 아이들에게 공부도 가르켜주고, 보드도 가르켜 주고..

훈련도 시켜주고 해서..... 해주고 싶어요.....


한국에 돌아가시면 일정이 어떻게 되시나요?

집에서 좀 쉬다가 용평에 들어갈것 같아요.....

그리고.....2월 초에.... 버튼 클래식에 호준이랑 같이 나갈 예정이예요....


헝그리보더.컴에 대해 들어보셨는지요?

네..몇번 들어가봤어요.. 사진첩도 보구요....


헝그리보더.컴에 들르는 모든 보더분들에게 한말씀 전한다면?

보드 재미있게 많이 타세요~!....






이제나 저제나...눈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꿈나무 보더 연재 인터뷰를 모두 마칩니다.

그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또 다른 소식을 들고 여러분께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남은 기간동안 부상 없이 안전보딩 즐보딩 하세요...





-=<& NewType. MassMovement.
-=<& ride with sky.

엮인글 :

댓글 '29'

낙엽군

2004.01.16 18:18:39
*.176.109.89

꽃보더네요~

화이팅~-_-ㅎ

김진태

2004.01.16 18:25:22
*.196.121.50

멋진 그리고 훌륭한꽃보더가 돼기를..왜난 저나이때.보드란거 모르고 동네 전복양식장만 해메고다녔는지....ㅡ.,ㅡ

국승도

2004.01.16 20:33:22
*.104.16.9

취재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kidaeju

2004.01.16 20:41:55
*.105.74.150

멋쥐쉽니다~~~~~~~~~~~취재하신 덕진님이나 당하신(?)예나 선수나 수고하셧구요..
너무 부럽습니다..열린 아버님 mind 마음에 들구요..
저희 어머니도 영어만 잘해도 된다고 영어만 100점 맞아오면 다른거 다 빵점 맞아도 뭐라고 안하셧는데..^^
어린나이에 외국에서 운동 하며 생활하는거 힘들텐데..화이팅 하시구요..
다치지 마시고 운동 즐겁게 열씸히 하시길..^^

길상이

2004.01.16 21:10:08
*.203.58.38

공부도..운동도.. 열심히 한다는 말 .. 멎지군요..
홧팅..!~~

눈꽃소녀♬

2004.01.16 22:06:35
*.206.61.177

우아~ 멋찌다,,^^
대략 부러운,, ㅋㅋ

bonita

2004.01.16 22:20:40
*.195.198.115

멋지네요...자기 일에 열심인 모습도 넘 보기 좋구...
글구..연재 인터뷰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너부리성깔

2004.01.17 02:06:50
*.39.47.209

좋~겠~다.. ㅜ,ㅜ 우리 부모님은..왜 개방된 생각을 안가지시는지..흠..그래두..친구들 중에선 젤 개방됬지만;;; 저두 좀 저렇게 보드를 열심히 탔으면 좋겠네요.....
어리신데..(그래봤자 2살차이ㅡ.ㅡ;) 열심히 타는모습 보기 좋네요^^ 화이팅~

뽀좍【sic`ⓢ】

2004.01.17 13:08:42
*.140.254.141

훌륭한 아버님이 뒤에 있으셨군요~ ^^

★Rome★

2004.01.17 21:18:19
*.91.69.57

앞으로도 열심히해서 꼭 좋은선수가 되길 기대할께여~
화이팅~!!

막내™

2004.01.18 12:47:40
*.156.196.200

멋찌네여...
울아들도 저렇게 키워야지...

JayEl

2004.01.18 15:20:22
*.248.53.28

진정한 꽃보더 십니다.. ^^
꼭 멋진 선수 되세요~

천상보더[진건]

2004.01.19 01:41:58
*.253.73.211

와 정말 화팅입니다~~!

이승환

2004.01.19 10:32:01
*.98.248.231

화려한 꼿보더로 탄생하시길.....

아가

2004.01.19 17:36:41
*.114.179.110

와 멋있네여...

좋은 선수 되시길..

Derek

2004.01.20 10:13:50
*.169.72.154

꽃보다 아름다운 보더가 되길.

2년차

2004.01.21 12:06:59
*.110.34.197

아버지라는 분 대체 뭐하시는 분인지.. 어이가 없네요.. 너무 멋지시잖아요.. ㅠㅠ

sungko

2004.01.21 21:41:54
*.209.2.106

우아.... 정말 훌륭한 아버지이십니다....

마르슬랭

2004.01.23 01:41:18
*.39.27.100

멋지네요! 이렇게 어린 나이에 시작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생각도 해봅니다. 예나님과 호준님 모두 멋진 보더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snowboard-boy

2004.01.23 14:46:40
*.186.112.230

우 ㅜㅜ 씨이 ㅜㅜ 저 15살이욤ㅁ ㅜㅜ 실력이 없고 선수가 안될사람이라서 안찍어주시남 ? T^T

보드가좋아

2004.01.24 18:38:35
*.88.7.112

허 나랑나이가똑같은데어떻게 저렇게잘타냐 ㅡ.ㅡ;

최현민

2004.01.26 18:30:52
*.70.224.230

나도 아일 가지면 걸음마보다 보드를 먼저....

빨간날개

2004.01.28 21:53:28
*.248.189.5

부럽당...근데 동생인가? 남자아이얼굴에...고글자국이....후훗..

빨간날개

2004.01.28 21:53:48
*.248.189.5

근데 동생인가? 남자아이얼굴에...고글자국이....후훗..

정덕진

2004.01.29 02:20:12
*.114.179.35

사진속의 남자 동생분은 밑에 김호준 선수랍니다 -_-;;;;;

뽀드득~*

2004.01.31 17:40:35
*.124.54.124

이번에 휘슬러로 휴가 갔다가 이틀간 같이 지냈는데 예나 무지 착하고 뽀드도 잘타고 공부도 잘한다네요 ^^*
어찌나...귀여운지! 머찐 프로 되길!

hikari

2004.02.01 00:42:12
*.156.177.204

나도 5학년때부텀 보드탔음 지금 뭐하고 있을까???? 아니 5년전부터 보드를 탔다면????

주말이~

2004.02.01 05:30:53
*.92.179.149

휘슬러 함 가고잡다.

니오

2004.03.30 18:10:08
*.51.10.54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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