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초에 좌측 발목 인대 2도 손상을 당했습니다. 일부 인대가 끊어진 경우였는데... 보존 치료와 침치료를 병행했는데

아직도 완쾌가 안되어서... 도보 시는 약간의 뻣뻣한 불편함과 달릴 시는 여전히 통증이 동반됩니다.

퇴근 후 열찜질과 마사지를 지속하고 있고 2개월 후까지 기본 통증을 없애고 보딩을 하는게 목표입니다.

초중기에 최대한 안쓰시는게 좋습니다. 전 통증이 좀 없어졌다고 보호대 없이 그냥 다니고 해서 오래 가고 있다고 하네요...

다리는 아니고

팔꿈치 탈구돼서 인대파열돼봣는데

1개월 깁스하니 붙더라구요

어깨랑 팔꿈치가 인대손상됐을때 가장 힘든부분이라고 선생님이 그러던데

발목이랑 무릎은 재활이 비교적 쉽다고 합니다.

저는 3개월 재활했는데.... 지옥 그자체였습니다~~ 운동은 1년넘어서 했구요

쾌차하십숑

발목 인대는 부상이 잦고 자주 다치시기 때문에 한번 파열이 발생한상태에서 완전히 치료 하시지 않으면

나중에 수술(인공인대 등)을 할수도 있어 더욱더 오래 걸릴수 있습니다...

저도 다른 운동하면서 인대 손상으로 무리한 적이 있었는데요,

인대 손상은 완전히 치료하지 않으면 꼭 재발한다고 보셔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오랫동안 보드 타시려면 올 한해는 치료에 전념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