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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헤머데크를 가져와서 시작했는데 전향각을 써보겠다고 39/36도를 사용했습니다.
그랬더니 뒷발(오른발) 발목에 데미지가 누적이 되었는지 아프길래 병원갔더니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발목 접질려서 인대늘어난 경험이 두어번 있기에 그냥 쉬면서 내버려뒀더니 한 3일 있으니까 통증이 거의 가라앉았어요
그래서 오늘 다시 보드타러가서 뒷발각도좀 줄여놓고 탔는데 한두어번타니까 또아프더라구요 힐때는 괜찮은데 토턴할때
엄청아프길래 집에왔습니다 ㅠㅠ 특히 토턴중에 모글만나서 통통튀면 완전 죽음이더라구요..
여하튼 거두절미하고 같은일을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병원에서는 mri 찍어보자고하는데 그렇게까지해야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대로 시즌아웃하고 장비 다 팔아야되나 싶기도하고.. 도와주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양쪽 발목인대 부상 후유증으로 전향각 포기 했어요.
전향각이 편할 줄 알았는데 무릅을 굽히는 순간 통증이 장난이 아니군요.
원상복구는 불가능 하고 재활 치료로도 안되면 수술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