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글보더님들..

저도 이제 막 턴에 재미 붙이고 속도를 내면서 턴해보려고 하는 헝글보더입니다.

쩝.. 설 리조트 중상급 타다가..

아이스에 쫘악 미끌리고 중심잃은 상태에서 모글로 반점프되면서 무릅으로
착지됐습니다. T_T

아이스와 모글의 투윈펀치에 무참히... 엉엉...
전 입는 형태의 보호대(엉덩이 및 무릎 같이 붙어 잇는것)를 착용했었는데요!
쩝.. 많이 아프더군요! ^^;;

한참동안 문질러주고 아픔잊기위해 먼산 바라보기를 하며.. 하염없이 서러웠습니다.

쩝.. 나중에 보니 보호대를 했을에도 불구하고 피멍이 들었더군요!

제가 보통때는 인라인 무릎보호대를 하다가
이번에 새로 입는 형태의 엉덩이/무릎보호대를 구매해서
착용하고 했었는데, 흠... 다소 보호 효과가 떨어지는 듯합니다.

여러분도 턴하고 이제막 스피드 내시려는 분들은
헬멧 꼭 하시고요!

무릎보호대는 꼭 인라인것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 달린것으로) 강추입니다.

머 잘타시는 분들이야 그냥 보드용 보호대로 괜찮을 것 같긴한데요!
심하게 아직 안넘어져 보신 분들은 언능 인라인 무릎보호대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무릎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T_T

무릎같은 경우는 크기 상관없이 인라인 것 착용해도 크게 무리없고요!
정말 충격 흡수는 좋은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글구.. 전 힘들경우 토우엣지로 잘 서는데, 선 다음.. 그냥 무릅으로
쿵하고 쓰러져도 인라인 보호대의 경우는 전혀 충격이 없었는데,

플라스틱이 안 달린 제품은 다소 충격이 전해졌습니다.

쩝.. 간단한 얘기를 무지 또하고 또한듯 한데요!

무릅에 피멍 보면서 이글 적다보니.. 자연히 강조하게되네요!


홍홍..

글면 다들 즐 보딩하시기 바랍니다.

글구.. 제 글 읽으시고 쪼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정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