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1월 초반 제친구와 둘이서 타던날이었습니다..... 날이 엄청 추웠구. 시간은 3-4시경...

저는 3시즌차루 나름데루 타는 정도구.. 친구는 2시즌차 직딩이라 카빙 비스므레 하는 정도 였습니다..

저는 그때 한창 하프를 연습하던때라 열심히 하다가 마침 그날 하프를 깍는다하여 그냥 친구랑 라이딩

하다가 하프옆에 모글코스에 점프대가 보였습니다.... 마침 캠코더두 가져오구 그래서 친구 한테

나 에어 하는 것좀 찍어봐라 했습니다.(한창 bs360 연습할떄죠.).. 근데 ... 램프는 거의 얼음 이더 군요.

그래서 제대루 뜨지지를 못해 많이 넘어졌습니다.  그러던중 친구에게 너두 한번 베이직 에어를 해보라

구 했죠.... 진짜 살짝(스쳐 지나 가듯이) 에어했다가 엉덩이루 떨어지며 손을 살짝 짚었습니다..

근데 .. 막아프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딩을 접고 집으로 갔죠.(친구차루 친구가 운전해서요..-_-)

집에 가서두 아픈거 같다해서 병원가보니 ..... 팔이 부러졌습니다.... 참 어이가 없죠.....

저는 대박 넘어져두 괜찮았었는데............ 그친구는 ..


결론은 친구는 손목보호대가 있는 장갑을 끼구 있었습니다...그리구 날은 추웠구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손목보호대를 하면 가벼운 충격시 손목을 보호하지만 대신에 그충격이 팔루

간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뿌러진거 같습니다...   그리구 추운날은 슬로프가 얼음으루 변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주의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두 조심........

제가 아직 캠코더를 컴에 옮기는 것을 몰라 동영상은 나중에 올릴께요... 혹시 아시는 분은 설명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