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고일자

17년 3월 18일 오후 1시, 용평리조트에서 슬로프(레인보우2)에서 내려가기 위해 좌측에서 대기하면서 위에서 내려오는 가해자를 보았고 그분이 내려가면 내려갈려고 보고 있다가 그분이 제앞에서 멈추려고(대개 저의 위치가 대기 타는 곳) 왔는데 10m 앞에서 멈추었지만 속도를 이겨내지 못한채 멈추지 못하고 저와 정면 충돌이 났으며 같이 뒹구르며 저는 급사 밑으로 몇바퀴 굴렀습니다.


2. 응급조치

용평리조트 내 진료실에서는 타박상정도로 진단을 받았으며 파스와 진통제로 조치, 이때만 해도 붓기이외네는 멍, 부종같은 것은 보이지 않고, 절뚝 거리는 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녁에는 다친 오른쪽 다리를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악화가 되였으며 붓기가 상당히 많이 부었습니다. 냉찜질과 파스, 진통제로 견디였습니다.


3. 1차진료

3월 20일 오전 서울 이문동 최일규 정형외과에서 진료, X레이를 찍었을 때는 골절부위가 보이지 않은 상태여서 붓기때문에 주사기로 이를 빼고자 했을때부터 악몽이 시작되였습니다. 피가... 나오고 주사기 2개 사용, 결국 MRI 촬영...

결론은 인대, 연골, 연골판, 경골에 거쳐서 손상, 골절로 큰 수술을 해야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도, 더 큰 병원에서 한번 더 진료를 받고서 판단하겠다고 하고 퇴원했습니다.


4. 2차진료

3월 20일 오후 경희의료원 무릎관절쪽 전문의인 윤경호 교수님에게 진료를 받았습니다.

병명은 오른쪽 "경돌 고평부 골절 관혈 정복 및 내고정술"로 명시 되여 있고, 12주 진단 받았습니다.


최초 1차 진료 및 MRI 소견으로는 인대/골절/연골/연골판/무릎관절 손상으로 무릎 전방위를 거친 큰 수술로 이야기 하였으나, 2차 진료를 받은 윤경호 교수님은 인대는 그대로 놔두어도 자연회복이 가능하고, 연골판 부분은 절개를 해봐야 봉합을 할지 절개를 할지 판단이 된다고 하였고(절개는 재활이 빠르나 향후에 관절염이 금방 오는, 봉합은 재활이 많이 오래 걸리는 단점), 수술을 하게 된 큰 이유는 뼈가 밑으로 8mm 정도 내려갔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5mm 미만만 되였어도 비수술로 하였으나 많이 내려갔기때문에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뼈를 깎고, 본인뼈로 이식하고(이것은 본인이 선택), 고정술을 시행하는 간단(?)한 수술이니 너무 큰 걱정 말라고 하시더군요.


당시, MRI 사진입니다. 좌측 부분은 비전문가인 제가 봐도...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18209361_1892501694339027_6240056650673598934_o.jpg


5. 수술

3월 20일 입원하고 이것저것 검사에 X레이에 CT에... (이때는 양발을 다 찍더군요), 수술 준비를 위한 전초전은 다 마쳤고


3월 21일 오전 8시부터 회복실에서 깨어나니(전신마취) 오후 1시가 넘었습니다. 통증때문에 가슴 패치를 붙이고 밀려오는 통증에 몸부림 치기 시작한게 오후 3시정도 였습니다.


수술 당일, 오후에 회진 시 연골판이 어떻게 되였는지가 제일 궁금했습니다. (재활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요) 교수님께서는 절개를 해보니 그대로 놔두어도 복원이 될 것으로 판단하셔서 절개도 봉합도 하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웠고, 마음에 안도가 생겼었네요), 고정판 + 핀3개, 18개를 꼬매였습니다. 추후 개인병원 원장님께서는 수술자국 보시더니 절개부위도 적고, 촘촘하게 잘 박으셨다고, 수술을 신경써서 잘 해주셨다고 하셨네요. 아래 사진은 수술 후 3주차네요. 의료용 스템플러를 제거한 뒤 찍은 것입니다.


17861574_1884497001806163_9012147927373768840_n.jpg


2일간 수술부위로부터 어마어마한 통증에 잠도 못자고, 무통주사를 2~3시간에 한번씩 맞았네요.(무보험이라 주사값만 150만원이...ㅠ), 수술부위로부터 뜨거운 바늘 몇백개로 쑤시는 느낌과 그 부위를 전체적으로 오함마로 때리는 듯한 통증은 상상이상이였습니다. 뼈를 깎는 고통이란 거... 실제로 깍여보니...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고통이였습니다. 2일간 잠을 거의 못잔 듯 하네요. 무통주사를 맞고 운좋으면 통증이 조금 약해질 때 잠들면 약간 잠들수 있는 정도랄까... 결론적으론 무통주사, 가슴패치, 진통제를 복합적으로 맞았음에도 엄청나게 아팠습니다.


3일, 통증이 조금 완화가 되고, 무통주사도 맞지 않고, 겨우 잠깐...잠은 잘 수 있는 수준이 되였습니다.


4일, 목발 한발로 겨우겨우 걸을 수 있는 수준은 되였지만, 일어서고, 앉는것은 상당히 힘들었던... 그리고, 원래 메뉴얼 상으로는 통깁스로 3주였으나 교수님께서는 근력 회복 및 재활 부분도 있고, 현재 회복 상태도 좋으니 보조기로 대처해도 좋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메뉴얼에 적힌 대로 누워서 앉은 자세로(사실 이자세 외에는 움직일 수도 없었던) 양팔 들고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발끝에 대는 연습을 시간 나는 대로 했습니다. 교수님도 중요한건 허벅지 근력 회복이므로 허벅지 운동은 계속 해야 한다고 강조를 하였습니다.


17522903_1872605476328649_2704485044131208416_n.jpg


17426365_1872605472995316_1431523365792462983_n.jpg


7일째는 퇴원 하루 전이라서 수술 경과를 보기 위해 CT를 재촬영 했습니다. 회진시 결과는 수술은 너무너무 잘 되였다!!!! 입니다. 이말만으로도 어찌나 뿌듯하고 기쁘던지요.


8일 차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상태는 겨우 목발로 집는 정도이지만 움직이기에는 불가능한 정도, 휠체어만 가능, 오른다리는 무조건 핀 상태였으며 누워서 자력으로 오른다리는 들리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7. 비용

향후 가해자쪽 보험사에 처리할 부분이라서 의료보험으로 수술비, 입원비(8일), 무통주사, 보조기 등등 해서 약 41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 금액은 상대 손해사정을 통해서 4일뒤 전액 받았습니다.


8. 보험

가해자쪽이 전액 부담을 하였고, 진료비 및 재활치료, 통원비는 전액 지원되고... 수술 후 6개월 뒤, 장해유무 판단후 위자료, 노동상실 및 위로금 등이 산정된다고 하네요.


9. 병원에서 지급 된 재활 메뉴얼

1) 통기브스 3주 이후 보조기 8주까지 착용(잘때도 포함, 관절 운동 시에는 풀러도 됨)

2) 수술 8주까지는 체중부하 금지

3) 만세 자세로 허벅지에 힘을 주는 연습을 수시로 연습

4) 관절운동은 수시로 연습

5) 8주 이후, 양무릎에 힘을 주는 연습 후 수술한 다리만으로 버티여서 4~5초간 유지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면 걷기 시작

6) 많이 걸을 것, 목욕탕/수영장에서 걷는 것이 효과가 제일 좋음

7) 3개월 이후 부터 가벼운 조깅, 운동 가능

8) 6개월 ~ 1년 이후 부터 정상 운동 가능(축구 등도 포함), 정상근력 80~90% 회복 가능


10. 수술과 입원을 하면서 느낀점

1) 수술 후, 발을 사용하기 힘든 경우에는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필요하네요. 저는 부모님에게는 걱정만 시켜드릴까봐 간단한 수술이니 안오셔도 된다고 했으나... 상당히 많이 힘들고 불편했습니다. 혼자 움직일 수 없는게 얼마나 안타깝고, 화나고, 슬프던지요. 심지어 밥도 혼자 스스로 치우질 못하는 정도이니. 제일 힘들고 어려웠고 난감했던건 화장실이였습니다. 휠체어로 혼자 가는것도 버겁고, 휠체어를 혼자 타는 것도 어렵고, 소변은 그나마 목발 하나로 지지해서 해볼만 한데, 대변은 정말... 스트레스이고, 화나고, 욕나오는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소변은... 별도의 여성용 소변기를 구입해서 침상에서 해결을... 이것도 마취가 들 풀렸던 첫날밤에는 하... 한숨과 분노가... 여기서 내가 뭘하고 있는건가... (병문안 오신 분들에게는 소변기 비워달라는 부탁이 제일 미안했네요.)


2)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입원실은 빨리 퇴원하는게 좋습니다. 정형외과 입원실은 거의가 수술받고 퇴원하는 분들이 대다수라서 의료원에서 리뉴얼이 안된 입원실로 되여 있습니다. 입원생활 자체가 수술대기환자에게 맞추어져 있고, 옛날 스타일 건물이라 화장실도 복도까지 가야하고, 화장실 내부도 좁고, 씻기도 어렵고, 입원실 위치에 따라서 화장실도 엄청나게 멀고, 중앙난방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덥고, 수술 환자들이 많으므로 새벽마다 방문하시는 간호사님들로 숙면을 취하기도 힘들고, 언제나 시끄럽습니다.


3) 환경값은 좋지 않았으나 대학병원 입원실은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는 엄청나게 한가합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4인실을 혼자서 사용했었네요. 이때... 잠다운 잠을 잤었습니다.


4) 입원기간은 큰 규제는 없었긴 했습니다. 제가 편한 일자에 자유롭게 퇴원을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8일정도 있다가 퇴원을 했습니다. 7일간 각종 항생제와 영양제, 진통제 등등 다양한 약물에 쩔어서 살았습니다. 바늘 구멍 들어갈 곳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5) 식사는 아주 잘 나오는 편입니다. 항생제와 고통때문에 입맛이 없어서 거의 못 먹었지만 고기류는 꼭 들어갔었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습니다. 단지... 국은 간이 거의 안되서 밍밍한게 단점인 정도.


6) 수술 후, 움직이지도 못한채 누워있으면서 힘들었던 부분은 정신적인 부분 같습니다. 다리를 못 쓰니 움직일 수도 없고, 혼자서 할 수 있는건 소변기에 소변보는게 전부일 정도로... 제 자신이 너무나 나약하고, 무력했고, 왜 다쳤는지에 대한 억울함도 들고, 이런 부분들이 수술 후에도... 현재 재활 중인 상태에서도 계속 따라다니는 상태입니다.


7) 이것은 입원할 때 알았는데... 무릎수술, 정형외과쪽으로 경희의료원이 유명하다는 것을 추후에 알았습니다. 이또한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수술을 해주신 윤경호 교수님께 너무나 감사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수술도 매우 매우 잘 되였고요. 그래서, 현재 재활도 상당히 빠르게 잘 되고, 회복도 빠른 것 같습니다.


2017.05.16 21:42:43
*.33.164.33

아휴...힘내세요ㅜㅜ 꼴랑 발목 골절도 지금 까지 짱나는데 많이고생하는거같아 맘이아프네요
힘내세요

2017.05.17 08:48:15
*.180.41.191

감사합니다. 이제 수술 받은지 7주 넘어가고 있네요. ^^ 6주부터 지긋지긋한 목발을 졸업하고 이제서야 절뚝거리며 재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간과 자신과의 싸움 같네요. 발목도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꾸준히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더라고요. 홧팅입니다!

2017.05.16 23:49:10
*.33.204.132

글을 읽는동안 아픔과 안타까움등 복합적인 맘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요 재활운동 열심히 하시고 위추 드려요 힘내세요 ~~~ 화이팅!!!!

2017.05.17 08:49:09
*.180.41.191

감사합니다. 수술하고나서 2일간이 제일 힘들고 아파했던 시간 같네요. ^^ 이또한 지나갔고, 현재도 잘 지나가서 잘 회복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홧팅! 입니다!!!

2017.05.19 14:16:05
*.218.183.251

용평이 주 베이스라 남일같지 않네요. 수술 잘 끝나셔셔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 기원드립니다. 

2017.05.19 15:07:37
*.180.41.191

감사합니다. 장소 보다는... 정말 운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ㅠ ㅠ, 현재 열심히 재활 중입니다.

darkh

2017.06.06 10:40:46
*.62.219.80

추천
1
비추천
0
힘내세요! 파이팅!!! 저도 용평에서 사고가...과연 용평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가ㅋㅋㅋ사고자 입장에서 이런 상세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게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ㅡㅡ;;; 전 기억이 날아가서 치료과정의 고통도 모른다는ㅜㅜ 아무쪼록 힘내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참고로 저의 부상기 입니다 ㅜㅜ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6438940&mid=Oneself

2017.06.07 09:12:45
*.180.41.191

감사합니다. 첨부하신 글의 좌표로 정독해서 읽었습니다. 세상에.... 엄청난 부상과 재활과정을 겪으셨네요. ㅠ ㅠ, 인지능력과 전신마비라니... 지금은 많이 좋아지시고, 앞으로도 더욱 좋아지실 것이라고 믿으며, 님도 언제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7.06.13 00:57:36
*.111.23.168

에구.. 고생많으셨네요 긴글인데도 몰입하면서 금새 읽었네요 병원이야기까지 상세한 후기 잘읽었습니다 ^^ 수술까지 하셨지만 그래도 회복하고 재활 잘하고계셔서 다행입니다!ㅠㅠ ! 얼른 회복하시고 다시 즐겁게 보드 타시길 바라요 ㅎㅎ 그리구 혹시 궁금한게 만세자세는 뭔가요? ㅎㅎ 저도 무릎운동 하고있는데 궁금하네요~~ㅎㅎ

2017.06.16 10:16:09
*.180.41.191

ㅎㅎ 감사합니다... ^^


저도 그 메뉴얼에 써있는 만세자세가 참...애매했는데... 양손을 위로 쭉 올려서 발끝까지 닿는 자세를 의미하는 거더라고요. 무릎보다는 허벅지 근력과 관련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 무릎운동은... 실내 고정 자전거가 제일 좋습니다. ^^

2017.06.16 13:30:20
*.111.23.168

아하~~ㅎㅎ 감사합니다^^ !

2017.06.24 14:29:37
*.122.246.42

그때 같이 라이딩 했었는데... 이렇게.. 큰 부상이실줄이야... 간단한 타박상정도 겠지 라고 하시고..곤돌라타고 내려가신게..마지막.. 에고..ㅜㅠ 그래도 수술이 잘되셨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얼른 쾌차하셔서
17-18 시즌 슬롭에서 뵐수있길 바라겠습니다!

2017.06.27 15:44:58
*.223.35.105

그러게요. ㅠ ㅠ 저도 이정도로 망가졌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현재 시즌 복귀를 꿈꾸며 열심히 재활 중입니다. 이번 시즌은 복귀해도... 초급자에서 탈거 같네요. 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드마녀

2017.07.21 12:05:28
*.54.179.37

추천
1
비추천
0

늦었지만 빠른 쾌유 바래용~~  ^0^

2017.08.08 10:33:11
*.180.41.191

보마님의 격려로 많은 힘이 되였습니다. ^^ 감솨요! 그런데... 눈꽃마녀님이실텐데... ㅎㅎㅎ 마녀님들이 너무 많으셔서.

2017.07.23 23:11:11
*.109.42.107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베어스 보드장 소식의 메인 기자님께서~


글의 내용으론 17~18시즌 복귀가 녹녹치 않을 만큼의 큰 부상인거 같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병가로 인한 휴직이 끝나셨죠?


몸조리 잘 하시구여~ 걷기 많이 하시구여~ 재활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전 베어스타운에서 2월 16일 아킬레스건 파열로 상계백병원에서 수술 + 7주깁스, 보조기 4주, 지금은 수술한지 5개월 하고 2주차 지나고 있네요.


제가 쓴 부상보고서의 글도 조회수가 2900회가 넘어 갑니다. 제목이 아찔해서^^;


아직 계단 내려갈때 접니다.

2017.08.08 11:15:02
*.144.108.214

아이고.......


큰 수술 하셨네요 ㅠㅠ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평소 보드장 소식을 전해주시는 감사한 분인데......


안타까운 소식을 이제야 접했네요 ㅠㅠ(부상게시판은 보고나면 맘아파서 일부러 안봅니다)


큰 부상에도 아랑곳 않고 담시즌 장비를 마련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클립스님의 엄청난 열정을 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꾹 참고 이겨내시고 담 시즌에 재활보딩훈련(?) 하시면서 100% 건강한 다리를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화!이!!!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부상 보고서 공지 사항 - [42] 관리자 2011-10-31 43142
4040 곤지암 휘슬 사고. 의견을 구합니다. file [10] JINSOOP 2019-12-11 4258
4039 개장빵과 바꿔 먹은 내 갈비뼈 [4] 밝은햇살 2019-12-09 2415
4038 측면 충돌 관련 질문입니다 [2] 정태공입니다 2019-12-09 1123
4037 문의)라이딩중 충돌사고 합의건 [2] 크크스 2019-12-08 2472
4036 스키장사고 안와골절 등등.. 후기 [6] 빅베어지박령 2019-12-08 2526
4035 좌측 척골 골절 시즌아웃 [11] CHOMCHOMU 2019-12-04 1804
4034 무릎 관절경 연골 수술 후 복귀... [9] 수컷뽀삐 2019-12-03 3384
4033 다행입니다. Nermi 2019-12-02 688
4032 전십파열 및 연골판 봉합술 했는데 질문있습니다 [12] ekdrh 2019-07-12 1971
4031 왼쪽 복사뼈 골절 추천병원이요 . 에트라마디라이제르 2019-06-17 654
4030 다쳐 보니 건강이 최고 secret [4] 무도리 2019-05-24 721
4029 곤지암 사고보상 접수 [6] Rv99 2019-03-06 4095
4028 골절..ㅠㅠ [4] v음주보더v 2019-02-28 1987
4027 사고관련 후회됩니다.. 후속..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20] 하지무. 2019-02-26 6722
4026 왼쪽 발목 골절ㅜ [4] 슥주 2019-02-25 1491
4025 전방십자인대 파열!! [3] 파리루베 2019-02-23 1848
4024 지산 어제 야간 후기 [14] 강상_ 2019-02-20 2508
4023 오늘 12시경..비발디 테크노 추돌사고 .. = 시즌아웃 당했어요.. [28] 코마상태 2019-02-14 5364
4022 외국인과 충돌 ㅠ [7] 관득 2019-02-11 3281
4021 곤지암 스키장 후방충돌 사고 (중상급 코스) [20] 알로에1 2019-02-08 6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