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타다가 넘어져서 좌측 쇄골이 부러졋네요,,,'
외국이라 한국나갈때까지 기다리고 잇습니다,,똑부러졋고요...팔들기가 어려운데,,,움직이면 어깨에 욱씬 하는 통증이 잇네요,,,원래 그런건가요...
첨부
엮인글 :

2010.03.09 19:35:49
*.1.11.37

현재 8자붕대에 팔걸이만 하고잇는상태라....쇄골은 안아픈데 이제 어깨가 많이 욱씬하네요,,,의사말로는 충격으로 근육통이라면서 핫팩으로 찜질하라고 하네요...

2010.03.10 11:12:09
*.87.60.112

그럼 이상태로 외국에 계신다는 건가요??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인대파열,골절 2가지...)

고통이 상당하실텐데요...

의사분이 진단을 내리겠지만... 언능 들어오셔서 수술 해야할것 같네요...



2010.03.10 18:21:28
*.131.117.18

헐.....
솔직히 어깨에 타박상만 좀 심하게 입어도...
고통도 심하고 어깨 움직이기도 힘든데
저 정도 골절됐으면..
통증이 상당할텐데요..
얼른 한국으로 돌아와서 진료를 받으시던가..
외국에서 치료를 받으실꺼면..
수술 & 고정치료에 대해 전문의에 진단을 확실히 받으셔서
치료를 진행하십시요...

2010.03.10 21:03:12
*.1.11.37

현지 전문의는 8자붕대 요법으로 추천하고 잇네요...쇄골이 원래 붙는데 오래걸리니...헝그리 분들 쇄골다치셧던분들 보니 저는좀 나은건지 심한건지 잘 모르겟네요.,,2주 지난 지금 통증은 가라앉앗지만 고정돼잇는 탓이 어깨가 아프네요,,,아,,,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2010.03.11 00:50:51
*.176.18.62

저도 그 지옥을 겪었던 사람입니다...ㅎㅎㅎ
항상 몸조심하는 습관을 버릇들여야 합니다.
님의 창창한 인생의 아주 작은 한부분입니다.
참고 인내하시고,보드 탈때 더욱더 조심하는 수밖엔 없어요.
아주 제대로 똑 부러졌군요...다행입니다.
철심박을필요 전혀 없습니다/ㅎㅎ
술담배 절대금지하십시오!!!
그렇다면 그지옥을 빠르게 탈출가능합니다.
4주지나면 찐이 나오면서 붙기 시작합니다.
팔자붕대을 샤워할때빼고 절대 풀지 마십시오.
항상 로보캅처럼 상체을 펴고 다니세요

2010.03.11 00:54:09
*.176.18.62

수면시에는 항상 바로 자도록 노력하세요
그리고 수건을 약간 돌돌 말아서 척추에 맞춰서 놓고 자면 더욱더 도움이 됩니다.
5주가 지나면 제대로 붙기 시작합니다.
만약 술담배를 즐기신다면,
8주가 지나야만 뼈가 붙기 시작할겁니다.

2010.03.11 00:59:22
*.176.18.62

존스 홉킨스 대학의 저명한 의학자의 논문중에는
술담배를 즐기는 사람이 뼈가 부러질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배이상 높다고 합니다.
골절때 회복하는 속도도 두배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다 나은후 ,나중에 그자리가 또 부러졌을때는 정말 엄청난고통이 따른다고 합니다.

2010.03.11 01:02:48
*.176.18.62

어느 나라인지 모르지만,현지 전문의 추천이 맞습니다.

2010.03.11 11:43:39
*.1.11.37

수술 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니 마음이 놓이네요,,,술담배를 즐기는지라 실수햇군요,,,완쾌 할때까진 참아 보겟습니다^^
저렇게 똑부로진 상태로 붙겟죠?? 일자 쇄골은 무린가 ㅜㅜ 부러져서 인지 왼쪽어깨가 처지고 좁아졋네요,,,ㅜㅜ 헬스를 즐기고 몸 만드는걸 조아해서 맘이 아프다는,.ㅜㅜ 정말 님 말씀대로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ㅎㅎㅎ

2010.03.11 12:32:48
*.176.25.168

일반적으로,똑 부러졌으면 뼛조각들이 없습니다.
산산히 뼛조각들이 있다면 수술은 절대로 잡해 집니다.그나마 다행인 겁니다.
술담배를 즐긴다고 해도,님이 현재 건강한편이라면 6주정도에 붙을수 있습니다만.....
8주후 다 붙은 후에도 후유증은 약 2~3년간 갑니다.
개개인의 통증인식에 따라서말이죠.
이를테면 비오는날 쇄골이 시려옵니다.
흐려지기부터 서서히 시려옵니다,..
특히나 담배를 이기회에 끊는 편이 나을겁니다.
금연한다면 그 후유증들의 극복도 2~3배 빨라집니다.

2010.03.11 12:36:36
*.176.25.168

수술이 절대로 복잡해진다는 말이 오타가 났네요.
흡연을 계속한다면,그 후유증은 5~6년 간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쇄골뼈가 완벽하게 붙지 않습니다.
이를테면,골다공증뼈가 붙은거라고나 할까요....
여튼 흡연은 뼈건강에조차도 암적인 존재가 맞습니다.

2010.03.11 13:06:33
*.1.11.37

금주야 어떻게든 할수있겟지만 금연까지 해야된다니 착잡하네요 ㅎㅎ 안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보겟습니다 ^^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한지요...2달정도를 안움직이다 운동하면 힘들것같네요..지금도 올리려고 해보지만 앞으로 나란히 하기도 벅찹니다...어깨통증은 둘째치고 힘이 안들어가네여 ^^ 그리고 빠른 답변 항상 감사합니다^^ 쇄골미남은 포기하고 살아야 될듯 ㅎㅎ 벗으면 확연히 차이가 나서 보기 싫네요 ㅎㅎ 헬스도 하고싶고 ㅜㅜ

2010.03.12 10:03:01
*.99.243.25

단순 골절이라 자연 치유 가능성 100%입니다.

다만 8주간의 안정가료가 필요하며, 처음 4주간은 붙었다 떨어졌다하면서 지내실겁니다.

전 특이 체질이라 골절에 대한 통증과 쇼크가 없습니다.

매주 엑스레이 찍어 보시면 변화가 보입니다

2010.03.12 14:04:34
*.1.11.37

3주째 접어들려고 하지만 손으로 만져보면 x레이상 모양 그대로 만져지네요...ㅎㅎ 가끔 뚣뚣거리고...아주 미미하지만...역시 일자모양은 힘들겟죠 ㅜㅜ 짝짝이로 살아갈려니 착잡합니다 ^^;;
쇄골ㅜㅜ

2010.03.12 18:31:52
*.206.199.179

저도 쇄골 골절 된지 5주가 넘어 6주가 되어갑니다.
4주 때까지도 움직이면 통증을 느끼고 방사선 상으로도 붙지 않았습니다.
골절된 뼈가 어긋나있어 어떻게 붙으려나 하고 있어 불안하네요.
보존적 치료로도 붙는다고 하고 그 이후에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
아직 걱정이 싹 사라지지는 않았어요.
통증이 줄어든지는 대략 2~3일 되었는데(완전 사라지지는 않음)
통증이 줄어드니 조금 희망은 생기네요.

통증이 줄고 있다면 낫고 있다는 거겠죠?
붙지 않아도 안 아픈 경우도 많다고 하니 괜히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만.ㅋㅋ

삐뚤게 붙어도(부정유합) 후유증이 심하진 않겠죠?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 못하면 완전 우울할 거 같아요--;;;

2010.03.12 20:01:54
*.1.11.37

(''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저도 운동을 조아해서 헬스 보충제 사서 다시 운동 한지 2주만에 이래댓네요 ㅜㅜ
삐뚤게 안붙ㅇ,려면 수술바께없는듯 ㅜㅜ
쇄골도 통증이지만 어깨가 더 걱정입니다 ㅎㅎ
4월까지 참아보고 진전이 없으면 그땐 조취르르 취해보게요 ㅜㅜ

2010.09.12 15:18:16
*.34.232.119

아, 저희 오빠도 쇄골 부셔졌다가 수술해서 다 낫어요~~ 늦게 답변드려 죄송합니다.... ㅡ_ㅡ; 빨리 완케하셔요~~ 그래야 이번 시즌도 타시잖아요? 글구요... 물리치료만 잘 받으시면 될것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 부상 보고서 공지 사항 - [42] 관리자 2011-10-31 43151
4020 어깨가 빠졌어요 .. 급해용~~<MRI.수술비용?> [5] 얼음아 2006-03-17 6292
4019 한달 전 부상... file [5] mindfield 2006-01-14 6268
4018 왼쪽가슴근육뭉침..?? [3] 황지훈 2009-12-14 6252
4017 더 많이 다친 가해자의 치료비 요구...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4] 쭹이 2015-01-14 6251
4016 안면랜딩->응급실->수술 [35] 타이지 2011-03-25 6223
4015 골절후 [5] 보드 2010-04-13 6221
4014 왼쪽 가슴 밑부분 갈비뼈(?)에 통증이 좀 있는데요... [16] 행복요리사 2013-02-23 6216
4013 하이원 슬로프에서 충돌당해 합의를 해야되는 데 자문 좀ㅠㅠ [18] 여 부상자 2015-06-12 6194
4012 어깨부상 ...이두박근파열 ... [12] angel59 2014-03-10 6185
4011 다리골절후 깁스 풀른뒤... [9] 바른생활사나이 2005-12-23 6181
4010 직활강좀 제발... [55] Room_ 2017-02-10 6178
4009 종아리 근육파열 [3] 검은눈사람 2014-03-01 6130
4008 손목골절 6주 깁스 진단 합의금 관련해서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5] 보딩 2014-03-08 6092
4007 상완골 골절후 재활중이신 분들! [8] 룩☆ 2010-05-17 6073
4006 왼쪽 엄지발톱이 빠지려고 해요~ㅠㅠ [10] lisfut 2009-12-19 6022
4005 발목 치료 잘하는 병원 추천이요. [4] 레스규보더 2014-03-10 6018
4004 무릎이 한달이 넘도록 안낫네요 file [11] 뚝뚝뚝 2010-03-15 6007
4003 갈비뼈 실금 [10] 께옹께옹 2012-12-11 6002
4002 무릅 인대 부분 파열 [6] dio 2009-03-04 6001
4001 고관절 염증 및 물차는것... [4] 범준규 2010-01-30 5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