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시막노멀로 해머 입문해보려하는 보린이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아래 글들은 보다보니 왁싱에 관해서 얘기가 있어서 봤는데요
제 개인장비는 작년 중고 오피셜 한시즌타서 사실 왁싱이나 엣징같은 관리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왁싱의 장점중에 활주력이 좋아진다, 잘미끄러진다인데 해머를 타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아직까진 경사나 속도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큰편인거같아요. 굳이 왁싱 안하고타도 괜찮나요?
어짜피 왁싱장비도 없고 사더라도 할공간이 없어서 샵에 매번 2,3만원씩 내고 왁싱하는것도 부담이긴한데..
해머덱의 주목적이 날로 카빙턴을 하는건데 베이스가 너무잘미끄러지고 속도만붙으면 괜히 연습하기도전에 속도감이 무서워서 포기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이게 그냥 잘미끄러진다는 그런 느낌이라기보다… 그건 너무 뚝잘라 말한 표현같고… 음… 말을 똑똑히 잘듣는다는 느낌이라그래야되나… 왁싱안하고 좀 되면 내가 원할때 차고나가지지 않는게 거슬려요. 카빙도 어느정도 속도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니까요. 샵에 맡기면 편하고 좋지만 더러 맘에 차지않게 해줄때가 많은데… 저렴이 장비들 들이셔서 직접 도전해 보시는건 어떨지요. (처음이 어렵지 요령만 알면 큰 돈 들어가지 않아요)
+++ 왁싱 너무 오래 안하시면 베이스 상해요. ㅠ
맘먹고 장비 사시는데 꾸준한 관리를 통해 좋은 컨디션 만들어 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