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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베이스를 알펜시아나 용평으로 옴겨보려하는데
셔틀이 좀 특이하더라구요
용평은 서울에서 출발 할때 2가지 노선만 운행하는듯하고
시간도 좀 적던데 휘팍 웰팍에 비해
맞나요? 그리고 알펜시아는 용평셔틀 타고와서 갈아타는 식이던데
이것도 맞나요?
알펜시아는 시즌권이 싸지만 셔틀을 돈내고 타야하는것 같던데...
편의시설과 인파가 적어 알펜시아 가볼까하는데 장보가 많이 부족하네요

추가적으로 웰팍 슬로프가 좀 아쉬웠고 휘팍 호크를 제일 좋아하는데

알펜시아가 좀 짧다고들 하셔서...어떤가요?
엮인글 :

행율

2020.04.09 14:49:44
*.130.144.214

서울에서 가는가면 규모냐 인파냐인것 같아요.

알펜셔틀도 따로 사도 용평셔틀포함 시즌권보다
훨씬 싸요. 대신 시즌이 짧고 슬로프도 적고
짧고 단조롭죠. 사람 적어서 연습하기 좋다고들
하는데 글쎄요? 그렇게 적은편은 아니었어요.

용평은 시즌권이 비싸지만 시즌이 길고 슬로프도
다양하고 길이도 길어서 재미있죠. 대신 알펜대비
사람은 많고 스키어가 정말 많죠.

무무무무

2020.04.09 15:25:16
*.38.52.7

바로 옆이라 설질도 비슷할텐데 시즌이 짧다니 아쉽네요..
용평 몇번 타보면서 느낀게 스키 타긴 정말 좋겠더라구요..
그나저나 슬로프가 그렇게 짧나요?
슬로프를 타본적은 없어서...

행율

2020.04.09 17:05:39
*.130.144.214

저도 알파초급. 브라보중급만 타봤는데

조금 아쉽다는 느낌정도의 길이요.

Cool-보더

2020.04.09 19:08:40
*.100.180.58

알펜은 경기도권에 비해 설질이나 인파면에서 좋지만 용평옆에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좀 저평가 받습니다.

코스는 초보자 코스는 적당히 길지만 중 상급자 코스가 다소 짧은 편입니다. 

휘팍호크 즐기시고 웰팍이 아쉬우시면 웰팍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듯 합니다.

인파는 주말기준으로는 경기권 보다는 한산합니다. 주중은 초보존 말곤 혼자 타실수도있을정도구요 ㅎㅎ

알펜은 셔틀로 가본적이 없어서...

https://www.alpensia.com/guide/directions-public.do


용평은 뭐...워낙 오래전에 스키만 있을때 개발된 스키장이라 코스 자체가 좀 길고 구불구불하여

스키타기에는 최적의 스키장이라고 생각합니다.땅콩 펀라이더 분들은 상대적으로 재미지게 타시는분들이 

많지만 해머로 한땀한땀 말아말아턴 하시는 분들에게는 슬롭의 폭이 조금 좁고 무서운 스키활강러분들이 있어 

선호하시지는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셔틀은 휘팍이나 웰팍에 비해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어차피 주말셔틀러라면 탑승시간이 

거의 정해져있으니 그걸 이용하시면될듯하고 서울 출발에 비해 돌아가는 차는 코스가 한정되어있는점 

주의하셔야합니다.



무무무무

2020.04.09 20:02:15
*.38.51.51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플럼

2020.04.09 19:41:15
*.49.20.136

올해 복귀하고 알펜시아 가본 느낌으로는 연습하기에는 알펜시아가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슬로프를 즐기기에는 아 벌써 다 내려왔네? 라는 느낌은 많이 듭니다.

*욱이*~~v*

2020.04.09 19:49:24
*.62.216.111

비교대상 아니죠
그냥 용평 비하면 썰매장 수준입니다.
학단 전용이지 돈주고 갈바엔 그냥 용평
가세요

무무무무

2020.04.09 20:04:02
*.38.51.51

용평도 좋은데 알펜시아 주변식당 롯데리아나 도미노
기타식당들이 잘 되있어서 아이가 있는 입장에선
좀더 끌리는 조건이라서요..

Cool-보더

2020.04.09 20:35:20
*.100.180.58

용평은 식당쪽이 참 ㅜ

올해부터 사장님 바껴서 이것저것 들어서긴 했는데 그래도 알펜이 좀더 낫지 않나 합니다. 

알펜 옆으로 가면 식당들도 꽤 있구요.-

아이엠그루트

2020.04.10 15:06:42
*.37.163.155

알펜은 초보들 시작하기 좋아요 시즌권도 저렴하고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요~

특히 처음 타는 아이들 데리고 가르치시는 부모님들 꽤 봤어요~ 

아이 둘을 데리고 와서 스트랩 하나하나 끼워주시는 아버님을 뵈었는데 많이 힘들어 보이긴했지만 다정해보이구 보기좋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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