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엣지로 갈 때 전에는 눈을 엣지밖으로 밀어내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데크 옆면을 따라 그 곡선을 타고있는 느낌이 느껴져요
힐은 토보단 덜하지만 역시 힐로 갈때도 많이 앉아서 내려가는 방향으로 체중을 주면
약간 말려 올라가는 듯 한 느낌으로 눈을 좀 덜 긁는 거 같아요,,
오늘 타고나서 보니 바지 무릎옆선이 다 터졌더라구여..
이건 아마 제가 돼지라서겠지만,,,ㅠ
근데 바인딩보니까 토부분이 닳았어요
뭔가 좀 카빙쪽으로 다가가고 있는 중일까요?
소리 나는 것 같은데요 ㅎ 오늘 자갈감자 얼음밭도 군데군데라 긁는 소리도 좀 나고..
그리고 제가 아직은 날을 제대로 박지는 못하겠지요. 이런 느낌이 오면 맞는건가? 이렇게 계속 연습하면 되나?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조용히 칼카빙이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야겠네요 슬롭에 지나온 길도 점검해보면서요 고맙습니다^^
흉내 비슷하게는 되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의도한길로 갈 수가 없고 데크옆선을 따라 흘러가는 거라서.. 사선뒤쪽 시야로 스키어가 내려오는데 그렇게 유지하면서 피하게는 안되더라고요.. 덕분에 아슬아슬 부딫힐 뻔.. ㅠ
내일 느낌오면 멈춰서 자국한번 봐야겠어요
늦은 밤 도움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