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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습니다. 3년차 정도 된 보더이고
중급에서 롱턴을 나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인데요..
미들턴이나 숏턴은 5턴이상 엄두를 낼수가 없네요.
늦게 보드를 시작해서 그런지 속도를 아직 극복 못한거 같습니다.
중급 이상의 경사에서 미들턴이나 숏턴을 오래 가져가는 노하우가 있나요.
아니면 단순히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걸까요.
그리고 참 초보적인 질문일 수 있는데요. 저의 데크는 올라운드 데크이고 현재 각도가 15 -12 쩍벌어진 각도인데
이런 각도로 인해서 속도가 더 무섭게 느껴진다거나
데크의 성질로 인해(라이딩용 데크보다) 고속에서 카빙을 더욱 제어하기 힘들고 혹은 속도가 더 빠를수 있는건가요.
많은 가르침 바랍니다
바인딩 각도는 관계없습니다.
사람없을때, 직활강 속도체크, 반복연습이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속도 조절을 못한다고 하셨는데...프레스 콘트롤이 가능하다면..
속도 완급도 조절 가능합니다. 턴을 말아탄다던지...하는..(물론 저도 안되요..-_-)
속도에 적응이 된다면 상급경사에서 프레스를 적절히 주고 고속으로
턴하면서 내려올수 있습니다..;;
이분처럼요..;;;(참고로 이경도 데몬이십니다..;;)
스탠스때문은 아닌것같고요
점점 나아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