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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덕유저입니다. 실측 283, 디케이드285 신고있는데요. 첫장비 산지 좀 돼서 이번에 오가 오르카163 예판한 상태입니다. 허리가 267인 와이드 데크이고 일단 받아서 타봐야 알거같긴한데 시즌이 다가오고있으니 슬슬 붓아웃 걱정이 드네요. 아직은 미천한 실력이지만 직전시즌 중반부터 토턴 시 붓아웃이 나기 시작했어요. 전향은 취향이 아니고 (냅튼 아저씨가 롤모델입니다 ; -;), 지금까지 탄 데크가 허리 256이고 이번 오르카가 267인데 허리 10mm차이가 사실상 큰 차이가 있나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일단 허리 267데크에 15/-15 덕유저가 붓아웃을 피하려면 부츠랑 바인딩을 어느정도까지 줄여야 하는걸까요?
부츠가 많이 크시네요
각을 많이 안세우는 카빙을 하시면 됩니다......
냅튼님처럼 타실려면 냅튼님의 카빙강습영상을 보시고 스타일을 연구하셔야할듯...
그런대 저도 수십번을 봤지만, 영상만 보고 습득하기는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랑 발사이즈 실측이 비슷하신데, 저는 줄이고줄여서 270신습니다.
그것도 부츠외피 사이즈가 작다는 버튼부츠로 갔습니다만, 인투이션같은거로 265까지 줄여볼 생각입니다.
거기다 해머데크는 260을 주로쓰고요....
세컨 해머덱 254짜리를 쓰면 좀 짜증납니다ㅋㅋㅋ 극 전향각인데도 항상 붓아웃 걱정을 하네요
펀라이딩이나 파우더런할때 쓰는 와이드데크는 267정도인데 21 -6으로 붓아웃이 보였습니다. (엣지각을 많이 세우면)
각을 많이 세우려고 해서 그런것 같아 경사면에따라서 적절한 기울기와 각을 주려고 합니다.
아니면 뒷발을 33도 이상 틀거나요
저는 그렇다는거고...
위에서와 동일하게 제가 한가지 팁은 덕으로 카빙할때 엣지각을 많이 세우려는 욕심을 버리셔야합니다.
진짜 아무것도 안되고 몸만 상하고 감도 안오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