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많이 하드하게 느껴지긴 할 건데, 조금 짧게 타시면 뭐...
근데 XLT가 요즘 라이딩덱들에 비해 그렇게 막 하드하고 그러진 않아요.

넵 완전 가능합니다~

키/무게에 따른 사이즈만 잘 맞추시면 가능 합니다.

타는 여성분 슬로프에서 가끔 보여요.

디자인이 이쁘지 않아서 그렇지 타도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작성하신 글로보아

xlt 153사이즈가 자칫하면 흥미를 잃을수도 있어요.

전향입문하신다고 하니 부츠 바인딩은 그에 맞는 장비를 맞추고

데크는 해머 가기 전 캐피타나 나이트로 중간플랙스데크 한번 거치는게 좋을것 같네요.

바로 해머로 가셔도 되긴합니다만 시즌강습이나 매일 원포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타는데에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요즘 여성분들..풀티탄 158, 162 사이즈 타시는분들도 계시는데요..ㄷㄷㄷ...

제가 아는 지인 XLT 탑니다 여성 ㅎㅎ

길이/스탠스만 비교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153이라도 글쓴이분 스탠스가 데크 최소스탠스/최대스탠스와 맞는지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최소 최대 범위 안에만 들어 있으면 상관 없을 것 같네요.

상식 선에서 말씀드리면

- 데크 길이는 키 보다 체중을 더 고려해야 함

- 남성용과 여성용을 구분하는 이유는 신체 구조적 차이 때문으로

  . 동일 체중이더라도 남성은 근육이 많고 발이 크므로

  . 동일 조건이더라도 좀 더 하드하고 허리를 좀 더 넓게 만듬

체중만 놓고 보면 153이 151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라이딩이 우선이라면 더욱이요.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돌덩이를 탈 수도 있고 책받침을 탈 수도 있으므로

이런 측면에서 라이딩이 우선이라면 많이 하드하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그 하드함을 주체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밍222님의 이전 게시글을 본 바로는

- 153이어도 괜찮을 것 같다

- XLT 정도면 급사에도 충분히 카빙이 가능하다

- 다만 실력이나 열정이 어느 정도이신 지 가늠이 어려워 추천 여부는 보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막상 타보기 전에는 나에게 맞는 지 알 길이 없습니다.

(저도 최근 3년간 데크 3장을 실패하고 계속 예전 데크를 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 가는데로 정하시고 시즌을 기다리시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바인딩과 부츠도 한 몫 하므로 조합하여 고민하시고 선택하시는 것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호리호리하고 근력도 많이  없는 여성라이더들중

무거운 해머 타시는걸 봐서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40kg 대인데 160넘는 해머로 게이트 씹어드시는 분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