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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즌 끝나고 잠시 묻어두었던 지름신이 슬금슬금 오는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저번 시즌은 시막으로 카빙만 죽어라 타다 다시 그라운드트릭의 꿈을 꾸고있습니다.
재작년에 타던 디자이어가 있기는한데 그트는 아직 초심자인지라 플렉스.캠버관련해서 여쭙니다
주로 비비기,콤보 위주를 하고 한방 트릭을 계속 도전하고 하려합니다
아직 초심자인지라 역엣지가 자주 먹네요 ㅠㅠ 정캠버의 이점인 팝도 잘 못 살리구있구요
그래서 좀 더 다루기 쉬운 데크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헝보님들의 경험을 위주로 듣고 싶습니다!
초보가 쓰기에 어느정도의 플렉스가 괜찮은지,
캠버별 특징들은 알고있지만 후기를 듣고싶습니다.
현재 가지고있는 디자이어는 정캠 , 플렉스6입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데크,바인딩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인딩은 유니온을 쓰는데 가볍지만 저랑은 안 맞더라구요 ㅠㅠ
징징이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찾아가는 과정 또한 성장하는 길이기에 추천 보다는 다양한 장비를 접해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말씀에 제일입죠 네네 ㅎㅎ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디자이어는 트릭용 데크 중에서도 무겁고 하드한 편입니다. 초심자가 다루기엔 어려운 플렉스라고 보구요.
초심자의 경우 비비기, 콤보에는 더더군다나 맞지 않는 데크입니다.
플렉스는 메이커마다 기준치가 달라서 어떤회사의 플렉3이 다른 회사 플렉 5와 비슷하다던가 하기 때문에 숫자로 말씀드리긴 어렵고 소프트 하다고 평가되는 데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초심자 이시면 역캠 더블캠 등의 캠버를 사용하시면 역엣지 좀 덜하구요. 역캠, 더블캠 들이 소프트 하기도 하구요.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찾아가는 과정 또한 성장하는 길이기에 추천 보다는 다양한 장비를 접해보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