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임 방식에 따라 취향으로 저는 ~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부츠에 공간이 생기게되면... 내가 몸을 움직였을때 여유공간으로 하여금 시간차가 생기고

미묘하게 템포가 늦어지기도 하는 작은 차이로 생각합니다

말라뮤트가 좋은 부츠이긴하나 지금 다른메이커 상급부츠들과의 비교는 아쉽습니다. 옛날 부츠라고 봐야죠. 결속방식이나 내구성, 내피의 퀄리티도 아쉽습니다. 저중에선 쓰락 추천드립니다. 트라이던트는 텅 갈라짐 문제가 있어서..

260에서 만족하시는 상황이면
255를 먼저 신어보세요 ㅎㅎ

260이 만족스러운상황에서 한번에 250 신으면 너무 아프실거에요 (그게 맞다하더라도요)

발이 놀면 피로감도 심하고 발가락도 아프더라고요 엣지 넘길때마다 ..

저 같은 경우는 실측 247에 트던245 신다가 말라 255 신었는데 도저히 못신겠더라구요 

발볼이 안맞아 큰사이즈로 맞췄더니  발이 안에서 놀고 돌아다니고 그러다 보니 발목이 아파져서 쓰락 245로 바꿨습니다.

말라가 편하시면 255정도 샾에서 신어보시고 말라가셔도 될듯합니다. 

편한 부츠가 제일 좋은 부츠라고 생각됩니다 .ㅋㅋㅋ

말라는 족형이 안 맞아 못 신어봐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쓰락이랑 트던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 착화감은 트던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K2 부츠의 콘다시스템이 저는 좀 별로였던게 신을 때 생각없이 막 신다보면 간혹 콘다가 내피 안으로 

들어가서 발등 누르고 꼬집고 많이 아팠습니다...ㅜ 

신을 때 신경써서 신어야 됐고, 잘 신었더라도 콘다가 주는 압박감은 약간 있는편입니다.

트던은 다 좋습니다. 텅 깨짐 빼고요. 근데 이게 좀 치명적이죠...

저는 트던 2족 째 신고있는데 아직 깨지거나 갈라진거 없이 잘 사용하고있는데요. 아무래도 뽑기운 같습니다.

텅깨짐으로 인한 AS 후기들보면 개판이라는 말도 많고... 확실히 좀 불안해 하면서 구입해야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보아라고 안뜨고 퀵레이스라고 뜬다고 말하긴 힘들죠

그냥 족형이나 궁합 선호도의 차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본 인튜이션 이너가 말라 기본이너보다 좋진 않드라구요

개인적으론요 기본이너 중엔 나이트로제품을 가장 만족하며 썻습니다.

완전 케바케죠

그래서 뭐

어떤부츠가 더 좋다 나쁘다 라고 판단하긴 힘든거 같아요

부츠 잡아주는건 어떤 형식이냐 보다는 텅에 기대지않는 움직임과 족형에 따른 궁합이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저도 말라인데

오른발은 핏한데 왼발은 놀아요

지금 보유하고 있는 말라 아깝네요... 그냥 두꺼운 양말 신어서 보강하시면서 타보세요

근데 글을 보니 업글의 의지가 보여서.... 구매하실듯 ㅎㅎ

먼저 발 작으신분들 부럽네요...

저는 현재 말라 275 신는데... 9월말~10월에 학공가서 무조건 외피 제일 작은걸로 가려합니다...

그래봐야.. 트던, 쓰락, 이온, 인사노, 엣지... 요정도에서 고르겠지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