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되지 얼마 안된 브랜드이기도 하고,
첫 해에 헝글에서 있었던 트러블 때문에도 헝글에서는 실 사용자가 많지않습니다.
말씀하신 데크들을 다 타보신분도 거의 없을거구요.
설계자이자 공동대표인 게츠비님이 가장 확실한 답을 줄 수 있겠으나..
내용이 자칫하면 홍보로 갈 수 있으므로 여기서 답하긴 조심스러울 테니,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혹은 보코를 통해서 게츠비님께 직접 문의하시는게 제일 정확할 겁니다.
참.. 그리고...
라이딩비중 높고 가끔 한방트릭이면,
이른바 "올라운드 데크"는..
우리나라 라이더들 기준에서는 잘 안맞습니다.
아. 이해가 되었습니다.
라이딩 위주의 한방 트릭데크는 정캠버, 셋백1~2센치 정도의 디렉트윈 158사이즈 대비 사이드컷 8미터 정도의 데크가 딱 2010년 초반까지의 상급 올라운드 데크의 딱 그 표본이었는데, 그런데 요즘은 올라운드나 올마운틴이 락커 캠버에 다소 말랑한 플렉스... 즉 파우더에서도 소화해내는 그런 데크이죠.
참..
그리고..
국내유일 수출하는 브랜드가 된건 축하드립니다만....
(근데 펀엑쌀 데크 일본, 중국으로 팔리지 않나요?)
대한민국 브랜드 데크가 국내소가가 미국 소가보다 한참 더 비싸게 책정된건 왜인가요?
디오 165알아보려고 뒤적이다가
보코에 판매정보에 나온 가격테이블 보고 깜놀하고
구매의욕이 팍 사그러 들었네요.
세금에 대한 부분은 오해를 피하려면 판매글에 명시를 해야 할 부분 같네요.
소가대비 할인율에 대한 부분은...
비싸게 책정했다가 할인율로 포장해서 싸게주는 듯 보이게 만드는거나.
부가되는 서비스라고하며 그 서비스비용이 소가에 포함되는건 소비자입장에서 좋아보이진 않네요.
근데.
미국샾들은 할인판매 안하나요?
생산,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흔한 실수가,
스스로는 내부사정을 정확히 알기에 그 판매정책까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반면 소비자는 그만큼의 비하인드 정보를 모르기 때문에
표몐에 드러난 현상만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판단하게되죠.
현재 얼로이의 가격정책은..
그리고 그 가격을 판매글에 아무 설명없이 오픈하는것은
소비자로하여금 "내수차별"이라 느끼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