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왁스랑 빨간색왁스는 설온에 따라  쓰는 왁스 입니다

브랜드마다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보통

- 사용온도 -

고온             >>>>>             저온

노랑 > 빨강,보라 > 파랑 > 녹색

순으로 구별이 되구요

우리나라 같은 슬로프 환경에서는 얼음판이 생기기 쉽기때문에 빨강, 파란색 왁스를 mx901을 베이스 왁스로 쓰신 후에 위에다 덧바르시고 스크래핑, 브러싱 하고 타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구요

왁싱작업은 의자2개 사이에 놓고 작업을 하셔도 좋구요, 도배다이 6만원정도 하는걸로 마련한후, 바이스로 고정시켜놓고 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

바닥에는 신문지 3장정도 깔아놓고 하시면 될꺼같네요

브랜드 중에서는 VOLA제품이 가장 녹는점도 낮은편이면서도 잘벗겨지고 무게대비 가격도 저렴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VOLA왁스로 왁싱을 시작했구요. 다른 회사제품도 좋지만 처음하시는 입장이시라면 잘 녹는 VOLA제품을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회사던 최상위 고불소 핫왁스 라인은 다리미온도가 135도~150도 정도 되어야 하는것은 마찬가지구요, 대체적으로 toko, briko maprus, swix 이 세개 회사 제품이 가장 융점이 높은 편입니다. 유니버설 왁스 포함해서요

holmenkol, vola 제품이 다리미온도를 너무 높이지 않아도 되는 브랜드라서 처음 자가 왁싱하는분들께 아주 추천하는 브랜드 입니다.

물론 제가 국산 익스트림 왁스나 셀프왁싱, 시불왁스 이런 브랜드는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써본분들에 의하면 위에 브랜드들에 뒤쳐지지 않는 성능을 가진 물건이 많으므로 국산 브랜드도 기회되면 써보셧으면 합니다.

위에 날개님이 참 잘 설명해 주셨내요^^

볼라왁스면 MX901 보라색 왁스가 베이스용 왁스가 맞을꺼에요... 그거 먼저 하시면 됩니다. 

기억이 맞느지 모르겠는데, 하양이는 유니버셜, 노랑이는 높은온도, 빨강이는 중간온도, 파랑이는 낮은온도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빨강이 정도가 우리나라 온도랑 잘 맞아서 많이들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설에는 콜드왁스라고 핫왁스 따로 파는데 그거는 융점이 너무 높아서 (거의 150도) 처음하시는 입장에서는 많이 부담스러우니깐

유니버설로 자주 해주시는게 관리하시기 더 편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