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초중반대면 데크, 바인딩, 부츠에 10/10/15정도의 비율로 각자 구매하는게 더 좋은 걸 마련할 수 있으실텐데요

알아보고 발품팔고... 그게 머리아프고 힘들면 그냥 저걸로 사시는 수 밖엔...

올해 시즌권까지 사서 즐기실 거라면 보드에 빠져들 확률이 큰데 저렇게 사면 내년에 분명 장비 다시 살 확률이 큽니다.

예산 35라면 

중고장터 막보드셋 10만원정도 하는걸 잡으시고(물론 장터링 수고는 들어가겠고 있다곤 장담못하지만)

25만원정도하는 괜찮은 부츠를 하나 사서 내년에 데크 바인딩을 업글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그나마 효율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예산 더 쓰세요~~내년에 또 바꾸실듯..

윗분들이 좋은 말씀들 하셨듯이.. 중복투자가 확실시한 장비들이네요..

한시즌타고 재미가 반감되어 다음시즌부터 관광보딩다니실게 아니라면..

무조건 장비들은 새로 살 듯합니다

그 돈으로 중고장터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거 아마 중국산 데크들인듯한데.... 뭐 요즘은 중국산도 꽤 괜찮아졌다고는 하지만, 검증 안된건 마찬가지구요.

꽤 옛날경험이긴 하지만, 저런 중국산 데크 드럽게 무겁고, 마감 엉망이고, 내구성 망이고, 사이드컷도 엉망이라 턴 중간에 자동 털기춤 나오고... 여러모로 돈주고 살 물건은아니라고 느꼈던 적이 있어요...

(소리조각)

중고 장터를 노려보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본인 장비가 생기면 더 신나서 타게되는건 맞으나 어차피 초보때 입문용 데크를 사게 되면 반드시 바꾸게 되어 있어서요 부츠 빼고 중고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중고xx 에도 올라오는 선수들이 쓴다고 블라블라 하는 데크 아닌가요???

저거는 추천은 안드리고요 30만원 이면 데크 바인딩 세트 중고로 좋은거 구할수있어요

부츠는 따로 새거 사세요 살로몬 말라뮤트 가성비 좋습니다

예산이 빠듯하신거라면 중고보다는 새거 사시고 싶으신거라면 구매해도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한 2~3년 타다가 하나씩 장만하시는 것도 방법이지요

그라운드 트릭이냐 라이딩이냐도 못정하신것 같은데

부츠 외에는 중고 사셔서 좀 타보시는거 추천합니다.

부츠는 부드러운거랑 딱딱한거 선택 정도니까 노스웨이브나 써리투 적정선의 괜찮은 브랜드 추천드립니다.

(제가 해머라 딱딱한거만 신어서... 부드러운 부츠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