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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한 왁스는 파라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흡수도 잘되지만,
그만큼 잘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하얗게 뜨는건 파라핀 성분은 빠져나가고
마이크로크리스탈린 성분이 남기때문입니다..
하누리님 말씀같이 우리나라같이 자연설이 없는 인공설일때는
저온왁스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왁싱이 힘들고 결과물이 고온왁스보다 안좋아도
나름 잘버텨줍니다.. 길들이기 왁싱이 그위에 하드한왁스나 콜드왁스 활주성왁스 사용하기위한 준비지
길들이기 했다고 그것만 믿고 오래간다는 생각은 아닌거 같습니다..
길들이기 왁스도 하드한 왁스를 사용하는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양쪽 엣지부분만 저온왁스를 사용하는것도 방법이구요..
저도 엣지쪽은 ch4나 xcold왁스 따로사용합니다..
물 떨어트리는건 의미 없습니다.
우리나라 설질은 무조건 하드한 왁스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왁싱온도 최소 120도 이상으로요....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데
일단 베이스를 나일론솔로 하얗게 된 부분을 밀어보세요.
베이스가 원상태로 복구될수도 있는데
베이스가 아니라 왁스가 까져도 하얗게 될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