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서식중인 30후반입니다 ㅜㅜ 3시즌째인요... 18시즌 8회방문(4회때부터 전향) 19시즌 11번 올해 4번째 방문입니다..
가면은 쉬는시간 빼고 3시가30분씩은 탑니다..
베이직 카빙은 어느정도 되서 다운 연습중인데요..
힐턴은 골반을 뒤로 밀면서 어느정도 다운과 호도 잘그려져요..
레귤러 기준 오른다리에 부하도 안걸리고 중경유지는잘되고..
근데 토턴이 문제입니다 ㅜ 베이직할때는 잘되는데
다운만 주면 턴이 폭주하거나 테일이 털립니다..
오른어깨는 안떨굴려고 들고 왼손은 뒤로 보내서 앵귤레이션은
잘만든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폴라인 이후 다운하면 터지거나 털리네요 ㅜ
골반을 뒤로 밀어서 다운주려고하면 앞발을 누르는 힘이 모질라고..
앞발신경쓰면 턴은 나오는데 오른다리에 부하가 많이 걸리네요 ㅜ
영상을 찍어보고싶은데 여의치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까요? ㅜㅜ 글로만 써서 죄송합니다..
저도 30대 후반입니다. 반갑네요.
경험상 혼자 타면 정확하지 않은 자세로 고정이 되버려서 나중에 바꾸기가 엄청 힘들어요.
그 전에는 친구도움이나 영상보면서 몇년을 타다가 이후 4시즌째 계속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강습받으면서 느낀게 그전에 혼자 나름 잘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상찍어주신거 보면 오징어가 따로 없더라구요.
게다가 한번 몸에 익어버린 자세가 잘 안고쳐져서 강습 진도도 느렸어요.
혼보로 즐보딩 하실거라면 그냥 타시고 실력 늘리시고 싶으시면 강습받으시고 평일 사람 없는 때 가셔서 혼자서 엄청 연습하세요. 솔직히 혼보가 여러명 가는 것보다는 빨리 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