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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용
세컨덱에 클리커나 스텝인,온 장착해서 좀 편하게 라이딩하며 쓰고싶은데.. !
스텝인,온은 하이백도 있고 라이딩용으로 만들어져 프레스나 조작성에서 일반 바인딩과 큰 차이가 없다드라구요.
그런데 가격은 좀 사악하긴해서...!
좀 더 저렴한 클리커도 고려 중 입니다.
그런데 좀 알아보니, 프레스를 많이주거나 급사, 깊게 말아타는 성향이 강한 사람은 밑창이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나간다구 하드라구요.
너무 단점만 도드라지게 보여서...ㅎㅎㅎㅎ
메인덱은 노말 바인딩으로 탈거구 세컨덱 편하게 라이딩할때 쓸려구하는데 괜찮을까요..?
라이딩 스탈은 깊게 말아타면서 한방트릭 짜잘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스텝온을 메인세컨 구분않고 쓰고 있고 매우 만족 중입니다.
물론 쓰락에 유니온 FF 쓸때만큼 빠릿하진 않지만 그래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성능이라 생각하구요.
클리커는 안써봐서 모르지만,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메인데크에 빠릿한 반응성을 바라시기 때문에 일반부츠/바인딩을 유지하고 싶으시겠지만,
세컨을 운용하기 위해 부츠까지 한셋 더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
어디다 보관 할 것인가 하는 문제부터,
슬로프에서 메인타다 세컨으로 갈아타고 싶을때,
데크만 라커나 차에서 꺼내오면 될 걸 부츠까지 갈아신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되죠.
엄청 편하고 좋아요..
나이트로 클릭커 썼는데.. 부츠 강도도 단단해서 좋고요..
리프트에서 내리면서 바로 발 꼽고 출발하기도 하고요... 진짜 바인딩 채우는데 체력 1도 안들어서... ㅋㅋ
급사랑 터지는건.. 상관이 없... 더라공..
저.. 4번째 부츠는 딱 2일만에 터졌어요..
이게 계속 터지다보니까.. 턴할때 느낌이 있는데.. 턴하다 이상한 느낌으로 턴이 터지면
부츠가 터진거더라고요...
부츠는 일반적으로 발이기 때문에 누르고 있어서 터졌는지 모릅니다
그게 육안으로 확인 될때까지 터져야.. 아... 터졌구나 하고 인지하는데
실상 부츠 잘터지는 부위를 손으로 눌러보면 터지면 티가 나서요...
하도 터뜨려 보니... 알게되긴 한거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일반 바인딩 쓰시길 권해요...
이게 교환은 해주지만 바로바로 교환되는게 아니라서 몇일 걸립니다.
나중엔 일처리가 그나마 빨라서 3일쯤이었는데 첨엔 일주 이상 걸렸어요.....
그래서 세컨으로 사용할 부츠, 바인딩도 필요하고요
곤좜 윈디상단이나 게일 제타1 경사쯤?.. 이나.. 용평 골드나 레드쯤... 에서 부츠 확 터지면
구릅니다.. 다칠수도 있어서요.. 실제로 윈디상단 타다가 부츠 터지면서 굴렀거든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ㅠ
일반 바인딩이나 인업고 추천해요...
전향에 마는 타입이시면 다른바인딩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전향용세팅은 일반바인딩+부츠 사용중이고 프리덱이나 편하게 덕으로 탈때는 스텝인 세트로 탑니다.
요즘은 해머는 눈좋을때 빡시게 잠깐 타고 주로 스텝인 세트 사용중입니다. 늙으니 이제 편한게 좋네요...
그리고 반응성은 일반 바인딩보다 좋습니다. 마치 생각하는순간 바로 전달된다고 느낄정도에요.
터지는 이슈 겪으신분들은 말아턴 하면서 비틀어서 타거나 전향으로 주로 타시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제 주위겪어본 바로는요...저도 쩜톤 클럽이지만 3년간 부츠 4개 쓰면서 아직 터진적은 없습니다.
잘 못타는지라 살살 타서 그런것도있고 주로 마는것보단 쏘는걸 좋아해서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스텝인이나 온이나 모두 부츠/바인딩 세트로 다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해서 세컨데크를 운용하는건 좀 많이 번거로우실거에요.
아마 최선의 합의점이 인업고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