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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데크에 대해서 공부해 보려고 하는데
베이스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네요
나노카본베이스 , 신터드 , 익스투르디드 에 대한 정보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나노카본베이스랑 신터드는 같은 회사에서 생산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다른점은 또 뭔지 . . . . .
고수분들 정보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신터드 베이스 - 피텍스를 완전히 녹는 용점까지 녹이지 않고, 용점 이하의 온도에서
겹치고, 겹치고, 겹치고 이 작업을 반복하고 굳힌 다음에 베이스 형태로 절단 한 것입니다.
왁스를 머금을 수 있는 모공이 익스트루디드보다 최소 4배 이상 많습니다.
익스트루디드- 말 그대로 베이스를 엿가락처럼 주욱~ 뽑아서 가공한 베이스 입니다. 모공이 별로 없어서
왁스 흡수율도 신터드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왁스 흡수율을 본다면,
익스트루디드 < 고분자 익스트루디드 (ISO440), <신터드 2000 (Durasurf2001) < 신터드 4000 < 신터드 7500
정도로 구분할 수 있고, 그 이외에 그라파이트 소재의 베이스, 나노테크가 들어간 신터드 7500 베이스,
살로몬의 Zeolit 베이스, 버튼의 신터드 비젼 WFO 베이스......
이름 붙이기에 따라 다 다릅니다.
전 2번 라이딩 시 한번 핫왁싱 작업을 하는데, 제가 써본 베이스 중 가장 빨랐던 베이스 네개를 꼽자면,
사피언트의 신터드 나노텍 7500 스트럭턴 베이스,
예스의 신터드 에코 9000 베이스,
그리고 살로몬의 Zeolit 베이스,
라이드의 동가루가 첨가된 신터드 퓨젼4000 베이스 였습니다.
.....베이스 소재도 중요하지만, 왁스의 선택과 왁싱의 빈도도 중요 합니다.
왁싱을 안할거라면, 그냥 익스트루디드 소재로 된 베이스로 가시는게 낫습니다.
왁싱 안한 신터드 베이스보다, 왁싱안한 익스트루디드 베이스가 더 빠른 편이니까요.
개츠비님의 글입니다. ^^
나노카본베이스는 몰라서 패쓰요.. ^^
잘 몰라서 잘 모르는대로 아주 쉽게 말씀드리면, 입자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활주력이 높아지고, 베이스의 마모가 빠른 편입니다.
신터드 숫자가 높다거나, 그라파이트 베이스라던가 그러한 것들은 입자가 아주 작은 편에 속하는 베이스죠. 나노 카본 베이스란게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이름만 들으면 입자가 굉장히 작을 것 같지 않나요?
신터드 7500이나 그라파이트 베이스 정도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소재는 다른지 같은지 잘 모르겠지만, 기존 소재에다가 플러스 알파를 했다거나 하는 식일 것 같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요 ㅠㅠ 틀렸다면 대댓으로 저도 알려주세용!
게츠비님께 쪽지 드리면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실껄요 ㅋ
그른데 조심하세요 보드판의 박찬호라는 소문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