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엣지가 더 잘 박히는것 같네 !? 하는 느낌 차이지 ... 

블라인트 테스트로 뭐가 뭔지 맞춰봐라 하면 예민하거나 프로 이런사람 아닌이상 맞출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저도 노말로 타다  좋다고 해서 88 0.5 했는데 아 좋구나 !! 했거든요 

근데 노말 탈때도 처음에 아 좋네 !! 했어요 . 

제가 둔해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 다음 데크 사면 또 88에 0.5 또 해야지 하는 생각은 없는것 같아요 

저는 둘다 해본적 있는데. 차이를 잘은 모르겠습니다.

해머 데크 : 88/0.5

라운드데크 : 89/0.5

로 했어요

88,-0.5로 한시즌 타고  87,-1으로 두시즌 타고  다시 88,-0.5으로 두시즌 타고  지금은 88,-1 두시즌 타고 있지만

다 차이를 못 느꼈네요.  엣징은 깍아서 사용하고 그 후 관리를 얼마나 하느냐가 중요한 듯 합니다.

제 데크가 88도로 작업 되어 있습니다.

아이스반을 극복하기 위해서 작업 했는데, 2시즌 타면서 느낀 것은 아이스반은 답이 없다 입니다.

다만 엣지를 박을 때는 모르지만, 뺄때는 '약간 깊이 들어갔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아마 엣징한거 모르시고 그냥 타보셔도 체감안되실듯...

(제가 그랬거든요...^^;;)

선수가 아니면 89도 추천드립니다!!!

88도로 하면 더 많이 깍아내고 더 빨리 엣징 부분이 둔해져서 

89도가 그나마 조금 더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엣징 한거와 안한거는 완전 천차만별이니 엣징인 필수! 

100명에게 엣지 변화 전후로 동일 상황에서 타게 하면 아마도 한 20프로 정도 알아차릴 겁니다.  

병적으로 예민한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설면 상태도 중요합니다. 얼음판일 수록 차이 잘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