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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온리 라이딩으로 입문하려고 합니다
레귤러 스탠스로 타려구 하구요
신체스펙은 169/65고 남자입니다
19/20 관광보더로 한번 타보고 낙엽까지 할줄 알구요 이번에 턴 배워보려 합니다
보드 알려주시던분이 각도는 21/0으로 하고 스탠스는 53정도, 앞을 좀 길게 세팅하고 타라고 하셔서
앞은 젤 뒤쪽 홀에서 뒤로 최대한 당긴상태고
뒤는 센터에서 앞으로 최대한 당긴상태입니다
이렇게 세팅하고 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더 적당한 바인딩위치나 스탠스 폭이 있는지를 알고싶습니다.
보통 시작할때 15/0 이렇게 두고 시작을 하는데요. 사람마다 무릎의 관절 가동범위가 다르기 때문이죠. 15/0은 아무래도 별로 무릎이 돌아가지 않아서 무릎에 무리가 갈 경우는 없겠죠.
21/0도 했을때 무릎이 돌아가 있어서 턴을 할때 오는 압력에서 오는 데미지가 관절에 무리로 올 수 있습니다.(21도차이가 무릎의 가동범위를 벗어났을때)그럴때는 뒷발과의 각도를 줄여야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는 것, 근데 21일도 까지는 보통 무리가 가지는 않을 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보통 15도, 최대 18도 차로 움직입니다. 몸치에 할아버지같은 관절유연성~~)
스탠스의 경우에 좁으면 관절에 무리가 덜가지만 데크를 회전시키는 조작에 불리합니다. 넓을 경우에는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갑니다. 적당한 선에서 회전 조작의 유리함과 관절에 부담이 덜가는 스탠스를 찾으시면 좋겠네요.
스탠스폭은 무릎에서 발까지 거리로 잡고 추후 편한 상태로 홀을 옮려끼며 잡아주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