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쪽은 대부분 동호회분들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어프로치할때 최소한 5~10미터 정도는 베이스활강을 할 줄 아시는게 좋고,

공중에서 중심을 가눌줄 아시는게 좋습니다. 랜딩존에 떨어지면 크게는안다치지만, 그것도 데크부터 떨어질때 얘기구요.

등이나 무릎으로 떨어지면 다칩니다. 둔턱등에서 베이스 활강후 베이직 점프 연습을 해보세요.

물론 키커에서는 깡이 제일 중요하지만요...

베이스로 활강 가능하고 알리 정도만 하셔도 입문가능합니다.

초반에는 다른분들 뛰는거 잘 보시고 어프로치 구간이나 속력 등등 체크 해보시고,

작은 킥부터 연습하심 됩니다.

슬로프가 초급, 중급, 상급 있듯이 파크도 레벨이 있습니다.

대부분 말씀하시기를 스위치라이딩 마스터 + 카빙 마스터 후 파크 들어가야 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보더들 시즌내내 스키장에서 보드만 타는거 아니잖아요.

저거 마스터 하는데만 예를 들어 주말에만 간다고 했을때 얼마나 오래걸릴까요???

그 긴 시간 기다리느니 다소 위험이 있더라도 파크 초급레벨부터 천천히 배워나가는 것도

보딩을 잼있게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하는 코스로 무리없이 라이딩 가능한정도에 헬맷필수 착용하시면

초급 킥커나 초급지빙 천천히 해보시면 나름 재미 느낄수 있을거 같네요

높은 킥커나 급경사에 있는 지빙은 초급레벨 마스터 후 도전 하심이 안전하겠지요~

즐보딩 합시다~~

깡이 젤 중요하죠...파크 가기 전에 둔턱이나 남들이 만들어놓은 조그만 키커 같은데서 몇번 뛰어보고 들어가시면되요...

저도 파크쪽(정확히는 에어)에 관심이 생기는 1년차입니다.

이제 겨우 업다운 연습하고 있는데요.

파크에 눈이 계속 가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들어가면 멋모르고 뛰다가 100% 다쳐서 시즌 접을거 같아서 꾹 참고 있습니다.

상체보호대까지 했는데 말이죠.

일단 아쉬운대로 턴하면서 점핑같은 균형잡을 수 있는 기술 위주로 마음을 달래고 있답니다.

스위치 라이딩 익숙해지면 한번 들어가볼까 생각중이에요.

파크의 기본은 베이스 라이딩이죠~

베이스라이딩만 완벽하다면 들어가도 됩니다.

베이스 라이딩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