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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뭔가 새로운걸 배워보고싶어..트릭에 살짝 발한번 담구어 보려하는데요
트릭입문전 페이키라이딩이 필수라는걸 많이 봤는데...구피로 한번씩 연습해도 세월아 네월아...생각보다 빨리 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360은 페이키가 필요없어도 될거같아서 이번시즌 페이키(스위치)라딩과 360연습좀 많이 하려하는데요..
처음 360입문하실때 좀더 쉽게 접근하는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저에게 공유좀 ㅠㅠ
예를들어 상체를 돌릴때 하늘로 오류겐을 쏜다던지등등해서요
일단 다음번 갈때는 평지에서 데크가 돌아가는걸 느껴보고 슬로프에서 연습해보려합니다..
아 그리고 데크를 돌리고 이런거 없이 폴라인과 데크가 일치할때 테일쪽 팝을 이용해서 노즈를드는걸 한번씩 하는데..
아무 쓰잘데기 없는것일까요...다른 기술과 연관이 있는건지..
그리고 하나더 ㅠ 위에말하는거처럼 그냥 점핑 말고 테일쪽 팝을 이용할때 엣지로 타다가 팝을 쳐야하나여?
아님 그냥 쓰잘대기 없는 행동일까요...?
ps 아 스위치라딩은 너무 어려운듯 ㅠ
음... 180이 안된다고 360으로 바로 가시는 것은 일단 비추입니다...
걍 이론 상으로는 페이키가 없으니까 님 말씀 처럼 더 쉬울 것 같기도 한데...
이게 항상 정확히 떨어지는게 아니라서 슬립이 나고 또 그 슬립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360이 예쁘게 나오질 않더군요...
글구 이후 여러 트릭으로의 진전이 어렵죠...
근데 180이란게 그 자체로도 쉬운게 아닐 뿐더러 페이키 라이딩을 전제하니까 생각보다 까다롭긴하죠...
페이키두 연습하고 180두 연습하기 위해 제가 추천하는 (제가 연습했던...) 트레이닝은 페이키 프론트 180을 하는 겁니다...
일단 버터 건, 엔드오버 건, 낙엽이건 페이키를 만듭니다.. 그럼 속도가 좀 줄 겁니다.. 그리고 180합니다... 착지가 자기 스탠스니까 좀 쉽습니다... 이걸 계속 반복합니다...
그리고 '데크를 돌리고 이런거 없이 폴라인과 데크가 일치할때 테일쪽 팝을 이용해서 노즈를드는걸 한번씩 하는데~' 이건...
알리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테일 튕겨 노즈 올리고 이어서 테일까지 당겨올리면 알리 아닌가요?
아님... 노즈 들고 테일 꽉 누르면 윌리, 테일프레스구요... 머 테일프레스 하다가 튕겨두 알리고...
일명노즈블런트..ㅎ
어설픈 널쓰리보다 깔끔한 백원이 낮습니다.
구피 라이딩 하시면 자빠링도 줄고 트릭의 다양성이나 완성도 스켈도 커집니다.
결론 구피 꾸준히 연습하시면서 많은걸 시도해보세요.ㅎ